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20대男…행인 8명 치어 중경상 2023-03-03 21:08:23
받는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1명이 복강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경상자 중에는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도 포함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6%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A씨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 2명에 대해서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음주운전한 해양경찰관…면허취소 수준에 접촉사고 까지 2023-03-03 19:53:32
있다고 3일 밝혔다. A 순경은 지난달 22일 오전 6시 55분께 술에 취한 채 제주시 연북로 한라도서관 입구 사거리를 차로 주행하다가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적발 당시 A 순경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술을 마시고 차에서 잠을 잤다가 접촉 사고 직전 운전대를...
15도 벽 깨졌다…'소주 독기 빼기' 경쟁 2023-03-03 19:23:56
담긴 탱크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4.9도로 시중에 판매되는 소주 가운데 가장 낮지만, 이 증류 원주를 이용해 소주 맛을 유지했습니다. 주류업계에서 소주 도수의 마지노선으로 통한 20도를 깬 것은 지난 2006년. 17년 만에 5도 이상 더 내려갔습니다. 특히 롯데칠성이 최근 내놓은 16도 소주가 출시 5개월만에 5천만 병...
소주 도수, 언제부터 얼마나 낮아졌을까요? 2023-03-03 19:23:56
불사를 소 술 주자, 불이 붙을 정도로 알코올의 도수가 높은 술을 의미합니다. 본래 의미완 다르게 지난 100년간 이 소주의 역사는 '도수 내리기'의 역사라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일제강점기 1920년대 소주 제조업체들 35도의 소주를 출시했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소주, 40년 넘게...
"침 테러 막겠다"…日 초밥 업체, AI 카메라 도입 2023-03-02 20:50:06
군이 소독용 알코올을 초밥에 분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이 주목받으면서 B 군의 신상도 공개됐고, 결국 사과문을 SNS에 게재했다. 그러나 B 군의 사과문 속 문장 앞 글자만 읽으면 '정말 지루해(本間にだるい)'라는 숨겨진 메시지가 나온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다. 스시로 측은 테러 행위를...
비밀의 문이 열리면…40도의 마법에 빠진다 2023-03-02 17:31:51
알코올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한 잔의 사치이자 위로입니다.” 이들에게 위스키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니컬러스 케이지가 심연에서 허우적대며 들이켜던 중독자의 술이 아니다. 동경과 위안이 담긴 청춘의 작은 사치다....
10년 수익률 428% '酒테크'…한국선 사실 불법이랍니다 2023-03-02 17:29:16
50만원가량을 호가한다. 알코올도수가 40% 이상인 증류주는 균이 서식하지 못해 시간이 지나도 상하지 않는다. 개봉하지 않고, 병을 세워서, 서늘한 그늘에 보관할 것. 이 세 가지만 지키면 사실상 소비기한이 없다. ‘세월이 빚은 술’ 위스키의 가치를 오래도록 지키는 방법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소주, '마의 16도' 벽 꺠졌다...신제품 '저도수' '저당' 경쟁중 2023-03-02 17:08:04
부드러운 소주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소주의 알코올 도수가 끝을 모르고 내려가고 있다. 업계 불문율로 여겨지던 '16도'의 벽을 깨고 더 낮은 도수의 제품까지 출시됐다. 여기에 더해 상상 이상으로 높은 소주의 열량을 낮춰 만든 '저당 소주'까지 속속 출시되면서 젊은 소비층의 이목을 끌고...
70대 남성 만취운전…횡단보도 건너던 70대 여성 숨져 2023-03-02 15:51:43
1일 오전 3시 40분쯤 전주시 덕진구 진북파출소 사거리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 B씨를 만취 상태에서 차로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면허 취소 수치로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으며 경찰은 사전...
40도 마법 펼쳐지는 도시인의 아지트, 위스키바[하수정의 티타임] 2023-03-02 11:51:06
위스키바를 찾아왔을까. 스니커즈에 후드티를 입고 알코올 도수 40도의 위스키 한 잔을 즐기던 20대 여성은 이렇게 답했다. "위스키는 멋진 술이잖아요. 나에게 선물하는 한 잔의 사치이자 위로예요." 이들에게 위스키는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속 니콜라스 케이지가 심연에서 허우적대며 들이켰던 중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