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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평화 뒷받침하고 민생경제 활기 넣는 국감" 2018-10-10 09:06:17
새 질서를 뒷받침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만 요지부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은 비준동의를 하자는 우리당의 호소를 '답은 정해졌으니 무조건 따라오라'는 '답정너'식 압박이라고 주장한다"며 "한국당의 행태야말로 냉전수구세력 식으로 답을 정해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gorious@yna.co.kr (끝)...
獨 SNS위법규제법 들여다보니…가짜뉴스보다 '혐오' 방지 초점(종합) 2018-10-09 21:49:04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좌파 정당뿐만 아니라, 친(親)기업성향 정당, 극우 세력까지 개인 및 언론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내세워 반대했다. 당초 이 법의 제정을 밀어붙인 사람은 현 외무장관인 하이코 마스...
獨SNS위법규제법 들여다보니…가짜뉴스보다 '혐오' 방지 초점 2018-10-09 14:00:01
민주당이 입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혔다. 좌파 정당뿐만 아니라, 친(親)기업성향 정당, 극우 세력까지 개인 및 언론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 등을 내세워 반대했다. 당초 이 법의 제정을 밀어붙인 사람은 현재 외무장관인 하이코 마스 당시 법무장관이었다. 사민당 소속의 마스...
국회, 내일부터 20일간 '국감 열전' 돌입…여야 기싸움 고조 2018-10-09 12:45:21
원칙을 제시했다. 민주당은 경제지표 악화의 근본 원인을 보수 정권 9년간의 정책실패에 따른 구조적 문제로 규정하고,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고통 분담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야당들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을 포함한 핵심 국정 기조를 겨냥한 '송곳 감사'를 벼르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바른미래, 정책으로 틈새 노린다 2018-10-07 06:15:00
세력으로 인정받겠다는 각오다. 국회 특활비 폐지를 가장 먼저 주장한 것은 정의당이지만, 미온적이었던 거대 양당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대상으로 특활비 폐지를 관철한 것은 바른미래당이라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평가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난 6월 원내사령탑에 오르자마자 "특활비라는 우산 아래 국회의원이...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2018-10-04 12:00:05
소속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4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임대사업자 주택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임대사업자 중 최다 주택 등록자는 부산의 60대 A씨로 혼자서 임대주택 604채를 갖고 있었다. 이어 서울의 40대 B씨가 임대주택 545채를 등록했고, 광주의 60대 C씨가 임대주택 531채를 등록한...
홍영표 "최저임금 지역·업종별 차등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2018-10-04 10:15:47
"반평화 세력 방해 여전…통일대박 외친 정당 어디 갔나"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4일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 적용하는 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홍 원내대표는 YTN 라디오에 출연, "'(최저임금을) 지역별·업종별로 차등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바른미래당 대표 취임 한 달 맞은 손학규 "한국당과 통합은 있을 수 없다" 2018-10-02 17:37:16
“우리 정치의 전체 좌표가 왼쪽으로 이동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우측(우파)이 지리멸렬한 상황”이라며 “중도개혁을 표방하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지형을 바꿀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위원장을 엄격한 기준으로 공모해 다음 총선에 나서서 이길 수...
대전참여연대 "민주당, 금권선거 폭로 철저히 규명해야" 2018-10-02 16:32:32
민주당은 조속한 시일 내에 금권선거 폭로 사건에 대해 조사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의당 대전시당도 성명을 통해 "금품 요구가 김 의원의 경우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며 "불법적 관행을 혁파해 신뢰받는 정치혁신을 주도해야 할 책임이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기성 정치 세력에게...
취임한달 손학규 "정치개혁 중심 서겠다…당 정체성 확립 매진" 2018-10-02 11:56:25
왼쪽으로 이동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우측이 지리멸렬한 상황"이라며 "민주당은 앞으로 정치개혁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고 민주평화당과 자유한국당도 마찬가지인데, 중도개혁의 새로운 정치세력이 지형을 바꾸는 데 바른미래당이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야권 정계개편과 관련, "바른미래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