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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뼈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전기요금 인상 불가피"(종합) 2023-04-21 14:48:38
적자구조 등으로 인해 한전은 지난해 32조6천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2분기 전기요금 인상 결정이 지연되면서 불어나는 적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결국 이례적으로 사장 명의의 입장문을 낸 것이다. 한전은 "한전 및 발전 6사를 포함한 전력그룹사(10개)는 전기요금 조정에 앞서 국민 부담이...
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320원대 중반 등락 2023-04-21 09:18:24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41억3천9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누적된 무역적자는 265억8천4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2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83.31원)에서 5.91원 올랐다....
한전 "임금인상분 반납할 것…전기요금 인상은 해야" 2023-04-21 08:22:31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조원 이상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 결정이 지연되면서 불어나는 적자를 떠안게 된 한전은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반납을 검토 중이다. 한전은 입장문에서 "최근 보도된 한전 일부 직원 가족의 태양광사업 영위...
한전 "뼈 깎는 심정으로 인건비 감축"…임금인상분 반납 검토 2023-04-21 08:15:29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20조원 이상의 재정건전화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2분기(4∼6월) 전기요금 인상 결정이 지연되면서 불어나는 적자를 떠안게 된 한전은 전체 임직원의 올해 임금 인상분 반납을 검토 중이다. 한전은 입장문에서 "최근 보도된 한전 일부 직원 가족의 태양광사업...
[연합시론] 전기·가스요금 문제 '골든타임' 놓쳐선 안돼 2023-04-20 17:15:17
두 공기업의 재정 부실이 선거를 노린 정치권의 포퓰리즘 탓임을 모르는 정치인은 없을 것이다. 더는 버틸 힘이 없는 기업에 뭐든 더 짜내라고 하는 것은 책임 있는 태도가 아니다. 국정을 책임진 집권 여당이라면 인상이든 동결이든 경제 불확실성부터 없애는 노력을 기울이는 게 옳다. 정부가 물가상승과 민생 보호를...
與, 전세사기 대책 긴급당정…긴급대출 등 논의 2023-04-20 05:38:23
국토교통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정무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들이 TF에 참여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전기·가스 요금 관련 민·당·정 간담회도 개최한다. 전기·가스 요금 현실화 관련 경제·산업계 의견을 듣고 접점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박 정책위의장, 한무경 산업통상자원중소...
中 1분기 견조한 성장에도 재정적자 기록…부채이자 15.9% 증가 2023-04-19 10:58:49
1분기 견조한 성장에도 재정적자 기록…부채이자 15.9% 증가 107조 적자 기록…세외수입 급증 덕에 공공예산 수입 0.5%↑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중국이 1분기 견조한 경제 성장을 이뤘음에도 부채 이자 지출 증가의 영향으로 재정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중국 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재정난 속 낮잠 자는 10조 대학기금…전문 운용 시장으로 나와야 [사설] 2023-04-18 17:42:05
재정을 확충하는 포항공대 행보는 눈에 띈다. 등록금 동결과 학령인구 감소가 이어지면서 대학 재정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전국 4년제 사립대의 평균 적자 규모가 2021년 기준 1555억원에 달할 정도다. 등록금과 정부 지원 의존 일변도에서 벗어나 지난해 말 기준 9조3196억원(210개 사립대)에 달하는 적립금의 운용 효율을...
[다산칼럼] 나라 곳간이 위태롭다 2023-04-18 17:33:48
관리재정수지는 117조원 적자로 역대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대응 등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선심성 돈 풀기가 큰 몫을 했다. 재정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이 극성을 부렸다. 지난 문재인 정부 5년간 10번의 추경 편성으로 추경이 ‘뉴노멀’이 됐다.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가파르다. 적자성 채무 비율도 지속적으로 늘고...
"올리면 총선 망칠 수도"…전기·가스요금 딜레마 2023-04-18 07:35:43
여권의 속내와 공기업의 적자 해소를 위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산업계의 주장이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여권 내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24일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고려하면, 결국 인상 여부는 윤 대통령의 방미 후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정부·여당은 우선 오는 20일 민·당·정협의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