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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데커, 엉덩이 수술 덕?…시즌 첫 승 2013-02-11 16:02:26
‘퍼팅으로 획득한 타수(strokes gained-putting)’ 분야에서 0.860타로 1위를 차지한 그는 현재 0.892타로 19위다. 어린 시절 양쪽 엉덩이 상부 근육이 파열된 탓에 임팩트 구간에서 엉덩이로 힘을 줄 수 없었던 그는 남들보다 스윙 스피드가 느려 거리를 낼 수 없었다.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엉덩이 수술을 한 뒤...
미켈슨 '집게 그립'의 마술…퍼팅그립 바꾼 뒤 그린 위에서 '펄펄' 2013-02-05 17:01:04
어깨만으로 퍼팅할 수 있어 스퀘어한 임팩트가 가능해진다”며 “한 손은 그립에 대고만 있기 때문에 손목을 써서 볼을 때리는(hit) 동작을 할 수 없고 부드럽게 밀어줘야 해 터치감이 좋아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게 그립은 빠른 그린에서는 효과적이지만 손목을 써야 하는 느린 그린에서는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신들린 미켈슨, 28언더 '원맨쇼' 2013-02-04 16:58:49
홀로 보내기 위해서는 언덕을 넘어야 했고 그린보다 잔디가 긴 ‘프린지’(에이프런)를 6m가량 지나야 했다. 퍼팅보다 칩샷이 더 나아 보였다. 미켈슨의 퍼터를 떠난 볼은 에이프런을 타고 올라갔다가 프린지와 페어웨이의 경계를 이루는 잔디벽을 맞고 90도로 꺾인 뒤 내리막 경사를 타고 구르다 홀로 사라졌다. 미켈슨은...
함성·야유…악몽의 16번홀 "골프장 맞아?" 2013-01-30 17:02:15
매기가 티샷한 볼이 그린에서 퍼팅을 준비하던 톰 바이런의 퍼터를 맞고 홀로 사라졌다.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 숨겨뒀다 들통나▶ 女아나운서 '신혼 아파트' 월세가 무려…▶ '쿨' 김성수 "잘나갈 때 번 돈 모두" 눈물 고백▶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우즈, 시즌 첫승 예약…겨울잠 깬 호랑이 2013-01-28 17:13:00
아래를 통과한 볼이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그린 앞까지 굴러가게 만들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그린 앞에서 ‘칩인 버디’를 낚으며 갤러리들의 격려에 화답했다.5번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벙커에 빠뜨렸으나 2m 파세이브 퍼팅을 성공시켰고 6번홀(파5) 러프에서 5번 우드로 ‘2온’에 성공한 뒤 2퍼트로 버디를...
'소문난 짤순이' 게이, 거리 늘려 우승 2013-01-21 17:03:19
역시 공동 선두로 마지막 홀에 도착했으나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을 맞고 해저드로 들어간 뒤 4.5m 파세이브 퍼팅마저 실패하며 재미교포 제임스 한과 공동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제임스 한은 이날 보기 없이 이글 2개, 버디 6개를 쓸어담아 10언더파 62타로 생애 첫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에서 태어난 제임스 한...
新舊황제 굴욕…매킬로이·우즈 동반탈락 2013-01-18 23:03:15
카메론 퍼터를 들고 나왔으나 퍼팅도 뜻대로 안되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8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매킬로이는 9번홀(파4)에서 티샷이 오른쪽 해저드 방향으로 날아갔으나 운좋게 해저드 경계선에 걸렸다. 두 번째 샷을 그린 에지로 보낸 뒤 ‘칩인 버디’를 낚으며 기사회생하는 듯했다. 그러나 10번홀(파5)에서 세...
빗자루로 스윙…팔 대신 몸통 회전 익혀라 2013-01-16 16:49:41
퍼팅 연습으로는 퍼터 뒤쪽에 동전을 올려놓고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그는 “많은 골퍼가 퍼팅의 테이크백을 짧게 했다가 볼을 홀컵에 넣겠다는 일념으로 임팩트 구간에서 가속한다”며 “볼은 페이스에 맞고 총알처럼 날아가지만 일관성은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동전을 올려놓으면 가속할 경우 퍼터 위의 동전이...
[분양 현장 포커스]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2770가구…단지내 파3 골프장도 2013-01-13 09:51:32
롱퍼팅 그린, 스크린골프 피칭룸을 갖춘 실내 골프연습장도 꾸민다. 길이 25m짜리 4개 레인을 갖춘 실내수영장, 800여㎡ 규모의 피트니스센터, 방문객이 숙박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개인 작업이나 동호회 활동이 가능한 스튜디오, 200석 규모의 독서실과 북카페도 조성한다. 단지 내 상가에는 삼육어학원(sda)이 입점해...
54홀의 행운…존슨 "난 악천후 스타일" 2013-01-09 16:47:15
그린까지 당도했다가 경사를 타고 뒤로 흘렀다. 홀까지 남은 거리는 15m. 존슨의 ‘이글 칩샷’은 그린에 오른 뒤 굴러서 홀 속으로 사라졌다. 이 홀에서 하이브리드 티샷을 페어웨이로 보낸 뒤 안전하게 2온에 성공한 스트리커의 6m 버디 퍼팅은 홀컵 바로 옆에 멈춰버렸고 사실상 승부가 결정났다. 스트리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