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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지배하는 '극단적 중도파'…이에 맞설 대안은 2017-01-20 10:34:13
민주주의는 별다른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 채 자본주의를 닮아가기 시작했다. 세계를 지배한 자본주의는 경제 안정이나 완전 고용, 지속적인 성장, 사회적 평등 등을 구현하는 데 실패했고 '극단적 중도파'가 득세한 서구는 이제 '민주주의의 황혼'을 고하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책의 관점에서는...
[김봉구의 소수의견] "촛불도 태극기도, 탄핵이든 기각이든 승복해야" 2017-01-19 11:30:00
현 상황을 ‘입헌민주주의의 위기’로 규정한 이유는.“상황 논리에 따라 당장 입맛에 안 맞는다고 해서 기본적 가치나 정해진 룰을 어겨선 곤란하다. 한 마디로 ‘희망’과 ‘법’을 혼동하면 안 된다. 지금 당장은 속 시원할지 몰라도 나중에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대상이 노무현 전...
"왜 그리고 무엇" 단순한 질문, 깊숙한 본질...브랜드에 깃든 아이덴티티의 힘 2017-01-18 20:43:00
그 잠재력은 민주주의가 작동할 경우에만 실현될 것입니다.”고별연설에서 미국과 미국의 과제를 정의했습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정체성에 대한 정의입니다. 이 연설을 보고 생각난 게 있어 몇자 적어봅니다.1. 들어가며“당신은 왜 대통령이 되려고 합니까?”단순한 질문이다. 그러나 위력은 막강하다. 이...
[문희수의 시사토크] 이런 중국이 리더 되겠나 2017-01-18 18:00:17
만들려 하고 있다. 잠룡들은 경제민주화 확대를 주장하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보수는 자신이 진짜라고 빈말을 한다. 누구도 검증된 바 없다. 남 탓만 할 뿐 제 탓이라고 말하지 않는정치다. 누가 누구를 탓하는 것인가.문희수 경제교육연구소장 mhs@hankyung.comⓒ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해외논단] 왜 트럼프는 성공했고 파월은 실패했을까 2017-01-18 17:47:33
근간으로 반 시스템 운동을 구축할 경우, 영국의 의회 민주주의의 기초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해 망설였다. 파 셋째, 파월의 전성기에 영국 대중의 정치에 대한 불만은 트럼프 시대 미국 대중이 갖는 불만에 비해 한계가 있었다. 경제적으로는 형편 없었던 1970년대에도 영국 유권자들은 정치적 ‘현상유지’를...
헝가리 올림픽 유치추진에 청년층 반발…"국민투표 하자" 2017-01-18 09:53:51
정도 작용했다. 모멘텀은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인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수호하지 않고 있다면서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오르반 총리는 정부에 비판적인 시민단체와 언론을 탄압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반(反) 난민정책을 펼치기로 유명하다. yonglae@yna.co.kr...
[2017 사외보] 한경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생각합니다 ! 2017-01-16 16:32:19
앞날을 좀먹는 대중 영합적 포퓰리즘을 단호히 배격해 왔습니다. 보수든, 진보든, 역대 어느 정부의 정책이든, 동일한 잣대로 신문을 제작했습니다. 동시에 글로벌 경제·금융의 흐름을 예민하게 포착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태동과 투자에 대한 지식과 안목을 제공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한국경제신문은 대한민국이...
"슈퍼리치 8명이 세계인구 절반과 같은 부 소유" 2017-01-16 09:00:06
명을 빈곤으로 몰아가고 우리 사회를 파괴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맥락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이 대중적 분노가 낳은 충격적 정치 이변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부유층이 조세회피, 임금삭감, 정치적 영향력 증대 등의 수단으로 자...
獨기민당서 反메르켈 첫 탈당…메르켈에 약일까, 독일까 2017-01-15 21:58:44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유일한 방도라고까지 말했다. 앞서 작년 8월 기민당에서 대표적인 반메르켈 인사로 분류되는 볼프강 보스바흐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당내 메르켈 반대 진영이 잇따라 약세를 보이면서 오히려 이것이 총리직 4연임 도전에 나선 메르켈의 운신 폭을 넓혀주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온다....
축가 거부·지지발언 해명…트럼프, 美연예계 '비호감 인증' 2017-01-15 10:37:29
"민주주의와 미국 헌법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려던 것이었다. 그뿐이다"라며 트럼프에 대한 지지(endorsement)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키드먼은 앞서 방영된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상 우리는 한 국가로서 대통령이 누구이든 그를 지원해야 한다. 그것이 이 나라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