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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사법개혁 필요성 보여준 국회의원·행정처의 '재판개입' 의혹 2019-01-16 14:48:23
특권의식이 손잡은 나쁜 선례가 된다. 검찰은 의원들을 기소하지는 않았다. 청탁금지법 시행 전이고, 청탁 자체로는 처벌할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가볍게 넘길 일은 아니다. 정치권의 사법개혁 논의가 진정성을 의심받게 될 수도 있다. 양 전 대법원장에 대한 검찰의 3차 소환조사가...
[율곡로 칼럼] 의원정수 확대, 이쯤에서 접어라 2019-01-16 09:00:04
의식은 이제 지방의회에서마저 종종 목격되는 게 현실이다. 얼마 전 외국 연수 중 벌어진 예천군 의원의 가이드 폭행 사건도 몸에 밴 특권 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일단 정치권은 의원정수 확대는 없다는 점에 우선 의견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선거제 개혁 방안을 진지하게 찾아야 한다. 현행 선거제에 문제가...
여야, 1월 임시국회 소집 신경전…정당별 셈법 제각각(종합) 2019-01-13 16:58:40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려 하는 거대양당에 문제의식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야 3당은 특검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은 아니다"라며 "특히 김태우 수사관 문제는 사찰로 인한 인권유린 정황이 뚜렷이 나온 것이 없어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 야 3당이 선거제 개혁에 사활...
여야, 1월 임시국회 소집 신경전…정당별 셈법 제각각 2019-01-13 05:00:00
의식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는 "야 3당은 특검에 대해 적극적인 입장은 아니다"라며 "특히 김태우 수사관 문제는 사찰로 인한 인권유린 정황이 뚜렷이 나온 것이 없어 지켜봐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들 야 3당은 지난해 손학규·이정미 대표가 단식을 벌일 정도로 선거제 개혁에 사활을 거는...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중국 음모설 실체…왜 달러 버리고 금 사들일까? 2019-01-11 09:51:59
것은 미국과 패권경쟁을 의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시진핑, 경제위상 걸 맞는 국제 영향력 확보 -팍스 아메리카->차이메리카->팍스 시니카 -Chimerica=China+Amerrica, 닐 퍼거슨 교수 -미중 간 마찰, 팍스 시니카 견제 주도권 다툼 -팍스 시니카, 결제와 외화보유 위안 비중 제고 Q. 일부에서는...
[주요 기사 1차 메모](11일ㆍ금) 2019-01-11 08:00:04
문대통령-與원내대표단 靑오찬…민생·개혁입법 협력 논의 계획(송고) ▲ 노영민·강기정, 오전 국회 찾아 여야 대표에 취임인사 예정(송고) ▲ 여야, 양승태 전 대법원장 검찰 출석 반응(예정) ▲ 민주 한반도비핵화대책특위, 강경화 장관 초청 간담회(예정) [외교ㆍ국방] ▲ 軍, '3축체계·킬체인·대량응징보복'...
한국남동발전, 안전한 일터 만들기 다짐 "지금부터 새롭게"… 2019-01-10 16:16:42
했다. 또 안전제도 강화 7개 분야와 안전의식 개혁 4개 분야 개선방안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세부추진사항을 실천, 현장의 안전사고 원인을 완벽히 제거해 산업재해와 중대 산업사고 예방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지금은 안전에 대한 개혁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 우...
[새해 국정구상] 사회·문화…생활적폐 청산으로 중심이동 2019-01-10 10:38:50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사회개혁 작업의 무게중심을 '권력적폐'에서 '생활적폐'로 옮겨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지난 정부 권력기관의 잘못을 바로잡는 일이 지난해까지 어느정도 진척을 봤다는 판단에 따라, 이제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공정을 바로잡는 데 힘을 집중하겠다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의원 360명으로 증원을" 2019-01-09 17:43:34
정치개혁특위 자문위 권고증원 조건으로 국회예산 동결 선거연령 18세로 하향도 제안 김형오 등 2명은 서명 안해 [ 박종필 기자 ]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자문위원회는 9일 다음 총선을 겨냥해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의원 정수 확대’를 권고안으로 제시했다. 현행 300석인 국회의원...
공천개혁·의원정수 확대 제안했지만…선거제 개혁 '산 넘어 산' 2019-01-09 12:55:29
가능성도 있다. 이처럼 민감한 사안임을 의식해서인지 자문위는 지역구 의석수와 비례대표 의석수의 비율을 권고안에 명시하지 않았다. 투표 연령 만 18세 하향 문제와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면 학교 현장이 정치 논리에 휩쓸릴 수 있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