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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갈라진 유럽…민주주의 만족도 격차 '눈에띄네' 2017-02-14 12:02:06
따르면 미국 하버드 대학 정치학 교수인 피파 노리스가 지난해 유럽연합(EU) 국민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북유럽은 국민 대다수가 자국의 민주주의 작동 방식에 만족한다고 답한 반면 많은 남유럽 국민은 불만이 있다고 했다. 0에 가까울수록 만족도가 높고 1에 가까울수록 불만족도가 높다고 봤을...
외국인 장학생 273명, 전국 60개 대학서 학위 취득 2017-02-14 11:39:38
뒤 고국으로 돌아가는 미얀마 출신 학생 쭌니라타이(대전대 정치학)씨의 소감이다.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쭌니라타이 씨와 같이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한국에 온 총 273명의 학생이 이달 중순 전국 60개 대학에서 학위(박사 52명, 석사 156명, 학사 65명)를 취득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위를 받는 학생들의 출신 국가...
[세계의 창] '번아웃 증후군' 극복해야 할 한국 2017-02-13 18:20:15
강대국은 반드시 충돌한다.” 국제정치학계 대부인 한스 모겐소 교수의 지적이다. 그의 세력 균형론 관점으로 본다면 미국과 중국은 부딪히기 마련이다. 충돌시간이 언제냐가 문제일 뿐이다. 트럼프의 선거 유세기간, 취임 직후 우리는 늘 그런 위기의식을 느꼈다. 그런 두 나라가 돌연 해빙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스위스 '무슬림 혐오 선동' 딛고 귀화규제 완화(종합) 2017-02-13 11:00:23
기냐르 베른대 정치학 연구소 교수는 이번 논란은 종교와 아무 상관 없다면서도 "국민당은 무슬림이 스위스 국민이 되면서 스위스 고유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조성하며 부결운동을 펼쳤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국민당의 반이슬람 운동에 힘입어 최근 여론 조사에서 법안에 반대하는 비율이 10%가량 높아지기도...
'비자 장사'로 떼돈 번 美한인 유죄 인정…징역 최대 15년형 2017-02-11 03:17:53
강사는 자신이 강의하는 '정치학 입문' 과목의 수강생은 늘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을 수사관들에게 귀띔하기도 했다. 또 학생으로 등록된 이들은 로스앤젤레스에서 떨어진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워싱턴 주 시애틀, 텍사스 주 댈러스, 하와이 주 호놀루루 등에 거주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위조 서류 덕분에...
잠룡들 '책의 전쟁'…안철수 17권 최다 2017-02-09 19:06:17
- 저서의 정치학문재인 10권·황교안 8권 출간 이재명, 3주 사이에 세 권 출간 dj 40권 펴내 '역대 최다' [ 은정진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8일 이재명의 굽은 팔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달 20일 이재명, 대한민국 혁명하라를 출간한 데 이어 지난 1일엔 이재명은 합니다라는 책을 냈다. 3주...
바람나 가출한 아들로 속썩는 두테르테 "집에 가라" 거듭 촉구 2017-02-09 11:25:18
있다. 세바스티안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버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나는 2월 1일부터 다른 집에 머물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필리핀 아테네오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다른 형제들처럼 로스쿨에 입학했으나 곧 학업을 포기했다. 그는 이후 서핑 등 취미생활을 하면서 숱한...
소말리아 새 대통령에 美시민권자인 파르마조 전 총리(종합) 2017-02-09 05:19:11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버펄로대학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공부했다. 1991년 시아드 바레 군부 정권이 붕괴하기 전엔 미국 워싱턴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고 2011년엔 8개월간 소말리아 총리직을 맡기도 했다. 현재 무정부 상태 수준에 머문 소말리아는 거의 25년 만에 완전한 형태의 중앙 정부를 꾸리려고 애를 쓰고 있다....
中 지도층 잇따라 시진핑에 줄서기…임기 연장 현실화되나 2017-02-08 14:39:04
담당하는 최고위급 부처에서 근무한 정치학자 우웨이는 "공산당이 현재 모든 것을 이끌고 있다"며 "국가에 책임을 지기 위해 분명한 은퇴 규정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책임은 항상 현 최고지도부가 져야 한다"며 "그러나 당장 은퇴 규정이 논의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홍콩 언론에서...
"배넌 경제국수주의, 테크·항공기 등 국제교역 가능부문 희생" 2017-02-08 05:18:10
드레즈너 교수(국제정치학)가 비판했다. 드레즈너 교수는 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한 '배넌의 경제국수주의는 누구에게 이득일까?'라는 글에서 배넌의 경제국수주의의 핵심을 ▲대규모 국내 규제 해제 ▲법인세 인하 ▲인프라 (건설) ▲국방비 지출 ▲상품과 서비스, 노동력 수입에 대한 높은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