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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정실적에 지분 이익 표기돼야"…거래소 "규정 검토하겠다" 2013-02-14 10:20:46
지배주주 지분이익이 포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4일 노근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을 평가하는 보고서에서 "연결 재무제표에서 투자 판단과 가장 관련이 있는 항목은 지배주주 지분이익"이라며 "이를 포함해 표기하도록 공시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증권거래소 공시규정에 따르면 현재...
비과세 종신형 연금보험 보증기간 늘어난다(종합) 2013-02-12 17:34:24
주식양도차익 논란…비과세로 정리세법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서 수정 비과세 종신형 연금보험의 보증기간이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12일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입법예고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부처협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수정,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 공포일은...
美 다녀온 이한구 원내대표 "韓·美 '핵농축 금지' 원자력협정 개정 공감" 2013-02-12 16:54:26
것" 설명 한·미 양국이 원자력 협정 개정에 공감대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협의대표단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한·미 원자력 협정이 상당히 오래 전에 체결됐고, 또 우리가...
아베노믹스 2단계 돌입..."재계 임금인상 해달라" 2013-02-12 16:50:32
`디플레이션 탈피를 위한 재계와의 의견 교환회`를 열고 요네쿠라 히로마사 게이단렌 회장과 오카무라 다다시 일본 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3단체장에게 근로자의 임금을 올려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카무라 회장은 의견 교환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업의 느낌은 매우 강하다"며 "임금...
임직원 주식양도차익 논란…비과세로 정리 2013-02-12 12:01:04
세법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서 수정 대주주의 친족이 아닌 임직원은 주식양도차익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직원 주식양도차익 과세 문제가 논란이 되자 종전에 모호했던 규정을 명확히 한 것이다. 기재부는 지난달 입법예고한 세법시행령 개정안을 부처 협의 과정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이같이 수정하고...
日 아베 총리, 재계에 근로자 임금 인상 '압박' 2013-02-12 10:44:11
위한 재계와의 의견 교환회'를 열고 게이단렌, 일본상공회의소, 일본경제동우회 등 일본 재계 3대 단체의 장들에게 근로자 임금을 올리라고 요구할 방침이다. 금융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이른바 '아베노믹스'의 성과를 소비 확대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춘투(봄에 벌이는...
방미 특사단 "美, 북핵 구체 조치 마련중" 2013-02-09 11:54:00
등에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하면서 박 당선인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을 전달했다. 이어 대표단은 국무부에서 존 케리 신임 국무장관, 윌리엄 번즈 부장관,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 등을 만나 북한 핵실험 대책과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한미 동맹강화...
[맞짱 토론] FIU 금융거래 정보, 국세청에 제공해야 하나 2013-02-08 15:46:04
것이란 우려도 제기했다.법을 개정해야 하는 국회도 소관 상임위원회에 따라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국세청이 소속된 기획재정위원회는 찬성을, 금융위가 소속된 정무위원회는 유보적이다. 차기 정부가 추진할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세입을 확대하고 경제 전반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에도...
박근혜 당선인 정책협의단 미국 도착 2013-02-07 06:11:43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 상호방위조약 개정 등 구체적인 정책협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는 "지금 밝힐 단계가 아니다"며 "아주 자세한 협의가 있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들 대표단은 이날 방미 첫 일정으로 워싱턴dc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뒤 최근 우리 정부가 매입한 옛 미국 주재...
인수위에 국립대 교수들 '호소문' 제출한 이유는 2013-02-06 17:08:37
보수규정' 관련 대통령령을 개정해 도입됐다. 신규 임용 교수들부터 부분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연차적으로 확대 실시된다.부산대 교수들은 호소문에서 "교육과학기술부가 성과 연봉 누진 비율에 대한 방침이나 제도상 미비점에 대한 보완책 없이 제도 시행만 강요하고 있다" 며 "특히 별도 재원을 확보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