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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이석채 KT 회장 즉각 사퇴해야" 2013-09-12 18:43:35
KT의 인력 퇴출 프로그램이 아직 지속하면서 근로자들이 연고가 없는 객지로 쫓겨나고 있다"며 "기업의 우월적 지위를 악용해 대리점들에 자행하는 횡포도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 등은 "KT가 정상화되는 유일한 길은 이 회장이 즉각 사퇴하는 것뿐"이라며 "이 회장이 모든 사회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탈세 기준 엄격해져…고민 깊어지는 자산가들 2013-09-08 14:29:39
할 증여세도 사라진 것일까. 아니다. 증여자도 ‘연대 납세 의무’가 있다. 때문에 아들이 죽는 불행을 겪었어도 어머니인 지씨는 증여세 납세고지를 받을 수 있다. 이지욱 씨는 비상장 법인의 대표이자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주주였다. 부인의 지분율은 60%였다. 이씨는 최근 은퇴를 위해 해당 비상장법인을 폐업했다...
다산콜센터 임금협상 타결됐지만…세력불린 민노총, 서울시 갈등 우려 2013-09-02 17:30:14
청소근로자 63명이 직접 고용으로 전환됐지만 학교 측과 근로자 측은 고용 연장 여부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청소 공무직 중 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학교 측에 65세인 정년을 70세로 늘려 달라고 요구하고 있어서다. 이런 이유로 서울시는 다산콜센터 노사 협상에서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타임오프제 도입에...
[경제 관련 '졸속입법' 급증] 헌재 '위헌 결정' 5개 중 3개가 경제法…국민·기업들만 '골탕' 2013-08-30 17:26:26
및 기간제 근로자 보호법 등 고용 규제에 대해 공개 변론을 진행했고, 다음달에는 ‘통상임금’ 법률에 대한 공개 변론도 앞두고 있다. 헌재 결정에 따라 연간 수십조원에 달하는 기업의 추가 부담 여부가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바람을 타고 위헌 소지가 있는 경제 법안들이...
[인터뷰] 김대환 노사정위원장 "노동시장 개편해야 고용률 70% 달성…노사 대타협 이끌 것" 2013-08-13 17:13:37
개편은 피할 수 없다. 노사정위원회가 근로자, 기업, 정부 간 대화를 통해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합의체 기구인 노사정위원회가 어떤 정책을 펼 수 있는지. “노·사·정이 협의·조율할 수 있도록 대화의 장과 틀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에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을 더 하려고 한다. 노동...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인하대 경제학부 교수) 국민의 반발은 정부가 세제개편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기업과 고소득 금융자산가들의 세부담은 늘어나지 않고 근로소득자 부담만 증가하는반쪽짜리 세제개편으로 상대적 박탈감이 커졌다.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개편하는 방향성은 옳다....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볼 때 근로자의 세부담 증가와 비교해 자영업자, 고소득자 등의 부담이 적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연봉수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이번 논쟁이 언젠가 불거져 나올 무상복지의 재원 분담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데 대한 논의의 출발점인 만큼...
<세법개정> 전문가 "저소득층 유리해졌다…봉급자 부담은 우려" 2013-08-08 11:31:31
보면 고소득자라면 근로자 말고도 변호사, 의사 등 자영업자도 있는데 왜 유독 근로자만 대상으로 했는지 모르겠다. 실제 사회 전반에 고소득층의 세 부담을 늘린다면 이해할 수 있지만, 급여소득자에 국한하면 당연히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일례로 의료비, 교육비 등 공제는 급여생활자만 해당하는 제도다....
"파이프 든 외부세력이 발레오 조합원 협박" 2013-07-16 17:27:21
대표하는 정연재 금속노조 발레오지회장은 “해고근로자들은 복직과 관련해서 전혀 사측에 요구한 적이 없고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발레오전장은 방위산업체가 아닌 만큼 출입통제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경주=하인식/김덕용 기자 hais@hankyung.com ▶ 잊혀져가는 단어 노동계 '夏鬪'▶...
잊혀져가는 단어 노동계 '夏鬪' 2013-07-14 17:20:16
기자 hun@hankyung.com ▶ ƈ년 제한'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 전환 12.3% 불과▶ 방하남 장관 "中企 인력 미스매치 해소…부처협의체 설치"▶ 건설노조 1만2000명 총파업 하루만에 철회▶ 현대차, 노조에 임금피크제 도입 등 요구▶ 10년만에 전공노 만난 안행부 장관[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