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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집값 4억 떨어졌다"…"유리한 통계만 짜깁기" 2020-09-08 10:14:33
전용 27㎡가 지난달 8억9500만원에 거래돼 7월에 비해 2억원 낮아졌다고도 밝혔다. 하지만 이 단지의 전용 27㎡ 다른 매물은 같은 날 10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정부는 또 상계동 불암현대 전용 84㎡도 5억9000만원에 매매됐다고 했다. 하지만 같은 날 6억6000만원에 거래된 기록이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김과장 & 이대리]BTS 랜선 콘서트 즐기니 재택근무 '불타오르네' 2020-09-07 17:13:08
제외하고도 30만원이나 벌었다”고 했다. 그는 “희소성 있는 음반은 가격이 2~3배 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리의 최근 구매 목록은 ‘레트로’(복고) 열풍으로 각광받고 있는 LP판이다. 소장하고 있다가 가치가 오르면 재판매할 생각으로 여윳돈이 생기면 한 장씩 사들이고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속 호가만 '고공 행진' 2020-09-06 17:18:34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국감정원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13주 동안 올랐지만 8월 5주차 상승폭은 0.01%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아현동 스타공인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코로나19와 정부 규제로 거래가 줄고 있어 연말까지 집값이 소폭 조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천안·청주 등 지방 아파트값…법인·다주택 매물에 '휘청' 2020-09-06 17:17:21
법인 매물이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지방 주택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면 새 아파트 분양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와 대전,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는 오는 9월 중순부터 분양권 전매제한(최대 5년)이 적용되는 단지가 본격적인 청약 접수에 나선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정비사업과 분쟁은 필연…갈등 최소화하려면 이것만 기억해라" 2020-09-05 16:05:50
받기 때문에 이권 개입 비리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신탁방식은 신탁의 고유자금을 투입하기 때문에 투명하고 사업속도가 빨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탁사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의 관리 감독을 받기 때문에 사업 관리의 투명성 공정성 등이 보장된다”고 덧붙였다. 이유정/배정철 기자 yjlee@hankyung.com
포스코건설, 아프리카 모잠비크 북부지역 70㎞ 도로 개통 2020-09-01 17:20:19
대폭 줄어들었다. 아프리카에서 이뤄지는 인프라 사업은 기후, 풍토병, 정치적 이슈 등 외부 요인으로 공사 기간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다. 현지에서 포스코건설의 적기 준공에 찬사가 쏟아진 이유다. 필리프 뉴시 모잠비크 대통령은 “모잠비크의 발전과 미래를 향한 도로”라고 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분양 기다리라"는데…서울 아파트는 '공급 절벽' 2020-09-01 17:11:16
배우자 등을 포함 4인 가구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점수는 57점에 불과하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분양가 상한제 등을 이용해 분양가를 통제할수록 사업성이 낮아져 분양 물량이 줄어든다”며 “공급 물량 감소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과태료 단속'에 허위 전세매물 사라졌다 2020-08-27 17:12:01
14일 최고가(35억7000만원) 대비 3000만원 높은 36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강남권을 위주로 법인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많지 않은 수준”이라며 “집주인들이 매매·전세호가를 높여 매물을 내놓고 있어 강보합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허위 매물' 걷어내니 목동은 아예 '실종'…확 드러난 '전세 가뭄' 2020-08-27 15:24:27
7000만원) 대비 3000만원 높은 36억원에 매물이 나왔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강남권을 위주로 법인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많지 않은 수준”이라며 “집주인들이 매매·전세호가를 높여 매물을 내놓는데 공급이 적어 연말까지 매매·전세 강보합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천도론' 세종시 전용 84㎡ 아파트 10억 넘었다 2020-08-26 19:22:18
최고였다. 새롬동 K공인 대표는 “여당에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나온 뒤 집주인들이 매물을 대부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도권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때문에 당분간 시중 유동성이 세종시 등 지방 유망 지역으로 쏠릴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배정철/장현주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