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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흔만 남은 KB 개혁 절실‥흑역사 종지부 찍어야 2014-09-18 14:11:24
것이 KB 안팎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윤석헌 숭실대 교수는 “매번 반복되다 보니 결국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의심할 수 밖에 없다”며 “관치에 따른 낙하산 인사로 결국 조직 흐트러지고 새 수장이 오면 다 물갈이를 하고 전문성 중심보다 줄서기, 인맥이 작용돼 내부통제가 또 약해지고 직원들 사기도 저하되는...
<'제2의 KB사태 막아라'…낙하산 배제, 내부 중용 여론 높아> 2014-09-18 10:24:18
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국내 금융그룹은 은행 비중이 워낙 크다 보니까 은행장이 휘둘리고 싶어하지 않고, 회장은 최고 수장임을 내세워 그룹을 장악하고 싶어한다"며 "이런 국내 상황에서는 회장과 행장의 겸직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차기 회장이 선출되면...
<'임영록 해임 관철했지만'…금융당국 '책임론' 커진다> 2014-09-18 00:14:44
하는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이번 사태 해결의 출발점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사회에서 푸는 형식으로 가야 하는데 당국이 나서면서 다시 문제가 꼬였다"며 "주식회사 인사에 정부가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정성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금융당국이...
<전문가진단> "KB사태 계기로 관치금융 사라져야" 2014-09-16 11:55:24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금융지주회사에서 행장과 회장의 겸직이 바람직하다. 미국은 겸직하는 경우가많고, 유럽은 분리하는 경우가 더 많다. 정해진 건 없다. 우리 같은 경우는 은행 비중이 워낙 크다 보니까 은행장이 휘둘리고 싶지 않아하고, 회장으로서는 자기가 최고 수장인데 나름의 경영전략에 따라...
<금융지주 체제 개혁론 부상…"정치권·정부 개입 차단해야"> 2014-09-16 11:23:03
정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한국 금융시장 여건상 금융지주사 회장과 은행장이 겸직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은행장이 지주 회장을 겸직하면 은행 쏠림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윤교수는 "이제 전통적 은행업 이외에 증권업 등 다른 분야를 키워야 한다는...
<동부 총수일가 사재출연 타당한가…전문가 '찬-반' 엇갈려> 2014-07-03 06:11:08
맞다는 것이다.. 윤석헌 교수도 "채권단의 사재출연요구는 급속성장과정에서 쌓인 적폐"라며 "채권단도 의사결정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 경영부실의 책임에서 자유롭지는 않다"고설명했다.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측이 아들 남호씨의 동부화재[005830] 지분(14.06%)을 채권단에 담보로 제공하는데 반대 이유로...
<금융社 대량 징계…'법대로 처벌' vs '고질적 관치' 논란>(종합) 2014-06-11 14:24:54
것은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윤석헌 숭실대 교수는 "전산시스템 교체의 경우 내부에서 진흙탕 싸움을 했는데무엇이 잘못인지, 누가 잘못했다는 건지, 왜 중징계를 내리는지 제대로 알려진 게없다"고 지적했다. 우리은행의 파이시티 사업 투자와 관련해 당시 여신 의사결정에 참여하지 않은이순우 회장(당시...
<당국 금융社 대량 징계…'법대로 처벌' vs '고질적 관치' 논란> 2014-06-11 11:25:57
거론하는 것은 석연치 않다는 것이다. 윤석헌 숭실대 교수는 "전산시스템 교체의 경우 내부에서 진흙탕 싸움을 했는데무엇이 잘못인지, 누가 잘못했다는 건지, 왜 중징계를 내리는지 제대로 알려진 게없다"고 지적했다. CEO에 대한 중징계를 금감원의 금융사 길들이기 내지 군기잡기로 보는 해석이나오면서 ...
"금융권 임원자격 요건 강화해야" 2014-06-09 11:33:04
등록제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최근 KB금융[105560]의 내부 갈등과 관련 금융지주회사 회장의 행장직 겸직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교수는 "회장과 행장의 겸직은 양측 간 갈등을 원천적으로 없애자는 의미와지주사 내 낙하산 수를 줄인다...
<고배당서 용역비로…외국계 금융社 '돈빼가기' 진화>(종합) 2014-05-18 11:05:02
않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는 "건전성이나 소비자보호, 금융 인프라를 갖추는문제에 대해서는 규제당국이 관리감독을 하는 게 맞지만, 배당금이나 본사와의 이전거래를 직접 규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규제할 경우 중장기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본의 이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