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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돈세탁 창구된 비과세 보험 2013-11-13 21:14:10
y씨와 g씨는 탈세를 통해 벌어들인 인쇄업자의 비자금을 관리해주면서 막대한 실적을 쌓아 수년간 ‘보험왕’ 타이틀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이들 설계사는 l씨에게 보험가입 대가로 5억7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법상 보험가입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는 불법이다. 10년...
비과세 보험상품, 거액 탈세에 악용됐다(종합3보) 2013-11-13 18:16:43
이처럼 보험 가입 대가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가 보험사-설계사 간 관계가 고용계약이 아니라는 데서 비롯한 만큼 업계 내에 비슷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보험설계사들은 보험사에 고용돼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보험상품 판매를 중개하고 실적에 따라 수당을 받는...
FIU법 시행‥"탈세 꼼짝마" 2013-11-13 17:57:37
FIU 정보가 탈세조사와 체납징수를 위해서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7월 통과한 ‘특정금융거래정보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인 일명 FIU 법이 14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로써 국세청은 하루 2천만 원 이상의 현금을 입금하거나 출금한 거래자의 신원, 거래 일시, 거래 금액 등의 정보를 FIU에 요청할 수...
세무조사·체납징수에 FIU 정보 내일부터 활용(종합) 2013-11-13 17:03:51
수 있어 탈세 및 체납 추적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과세 당국은 조세범칙 조사 및 관련 혐의 확인을 위한 세무조사에 한해서 해당 정보를 요청해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법 개정으로 국세청이 FIU에 요청해 확보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도 확대돼탈세 추적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 FIU법 본격 시행…숨은세원 확보 탄력받나> 2013-11-13 12:01:22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세금탈루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추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대기업·대재산가, 고소득자영업자, 민생침해사범, 역외탈세 등 지하경제 4대 중점 분야에 대한 추적에서 성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이들이 주로 차명계좌나 변칙적인 현금 거래를 통해 세금...
김덕중, 태국·베트남에 한국기업 세정지원 요청 2013-11-11 12:00:39
11일부터 나흘간 태국과 베트남을 방문, 양국 국세청장과 만나 역외탈세 조사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11일 방콕에서 수티차이 숭마니(Sutthichai Sungkamanee) 태국 국세청장과 제2차 한·태국 국세청장 회의를 하고, 아시아국세청장회의(SGATAR,...
"조세회피처 소송 3건중 1건 국가패소" 2013-11-11 06:03:06
조세회피처를 탈세에악용하는 것을 막는 규정을 제정했고 프랑스는 2010년 재정법을 고쳐 조세회피처로지정된 지역의 소득 중 본국 기업에 직간접으로 해당하는 소득에 과세할 수 있도록했다. 정 교수는 "우리나라의 조세회피처 과세체계는 경직적이어서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복잡해지는 다양한 조세회피행위를...
<기자수첩> 한경연의 낯뜨거운 기업 옹호 2013-11-07 12:01:40
제안했다. 기업이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를 하더라도 오너나 경영인 등 개인에게 책임을 묻지 말고 돈으로 면죄부를 주자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횡령·배임·탈세 등을 저지른 뒤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면 구속집행을 정지하고솜방망이 벌금형을 선고하는 방식이 연상된다. "피해자를 적시할...
국세청, 역외탈세 단속에 총력戰 2013-11-03 06:10:06
도피 등 역외탈세 사범에 대한 세액 징수가 어렵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지난달 열린 아시아국세청장회의 합의 내용을 최대한 이용해 은닉재산 추적 및 징수율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당시 회의에서 아시아 국세청장들은 지하경제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탈세 및 조세회피 행위에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돈은 많이 썼는데...” 2013-10-30 16:48:46
탈세 등 범죄행위는 물론 변칙적인 경영승계나 일감몰아주기 등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행위를 되풀이 하면 돈을 아무리 써도 이미지가 나빠질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기업과 기업인을 구분해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업인이 저지른 잘못을 기업의 잘못으로 치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