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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6년만에 금강산관광 물꼬 기대> 2014-02-07 09:38:29
관계에 해빙 무드가 조성되면서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데 기대를 걸고있다. 최근 내우외환에 시달리는 현대그룹에 대북사업은 '가뭄에 단비'가 될 수 있기때문이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7일 "이번 상봉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돼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당국...
[통일·외교부 업무 보고] DMZ평화공원 연내 착수 발표한 날…北 '강경카드'로 南 압박 2014-02-06 21:00:56
정부가 내놨던 대북 ‘5·24 제재조치’는 언급되지 않았다. 정부가 ‘포스트 5·24 시대’를 대비해 운신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차원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남북이 대화의 물꼬를 튼 상황에서 정부가 5·24 조치를 점진적으로 완화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란 해석도 있다. ○“이산가족 마음에 못...
[통일·외교부 업무 보고] "남북관계 비정상 바로잡아야" 朴대통령, 대북정책 '원칙' 강조 2014-02-06 20:59:06
대북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올해는 남북관계 곳곳에 남아있는 비정상적 관행을 바로잡아야겠다”며 “당장 급한 불을 끄는 것보다는 근본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정상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남북이 이산가족 상봉에 합의한 데 대해서도 “북한이 늦게나마 호응한 것은...
朴대통령 "北 도발에 단호히 응징하는 대응태세 유지" 2014-02-06 13:25:16
남북관계의 개선 기운에도 불구하고 대북 안보태세를 게을리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어떤 대화도 또 신뢰정책도 우리의 안보태세가 허약하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고, 경제도 사실은 안보태세가 허약하면 살아나지 못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국방의 중요한 한 축인...
중소중앙회, 北 나선경제특구에 제2개성공단 추진 2014-02-04 11:02:36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5·24 조치 해제 등 정부가 대북투자를 허용할 경우 본격 추진키로 했다.아울러 개성공단 진출기업의 글로벌화 기반을 마련하는 등 통일에 대비한 북한진출 기회를 다방면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또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각종 지원책의 효과를 높일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檢, 이석기 의원 20년 구형…'장기 격리' '엄벌' 강조한 까닭은? 2014-02-03 14:40:06
"국회의원이라는 지위를 악용해 대북관계에서 비밀스럽게 수집될 자료를 빼내려했다"며 "다른 피고인들보다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하고 죄질이 불량해 엄한 처벌만이 국가체제 존립을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덧붙였다.나머지 피고인들에 대해서도 검찰은 "일반 시민이 아니라 대남혁명을 완수하기 위해 목숨을 희생하는...
[시론] 北 평화공세 이면에 있는 것들 2014-01-29 19:40:06
곁들이고 있다. “남북관계 개선의 책임은 남북 모두에게 있다”는 표현을 통해 이례적으로 자신들의 책임을 인정하는 자세를 보였고, ‘김정은 장군의 특명’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 북한이 이 정도의 적극성을 보이는 상황이라면, 조만간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해도 무방하리라 싶다. 이산가족 문제에...
日 빼고 韓·中만 방문…케리 '과거사 도발' 압박? 2014-01-27 21:09:06
긴장을 완화하는 방안과 대북정책 등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케리 장관은 일본은 방문하지 않는다. 지난해 4월 한·중·일을 차례로 방문한 것과 대조적이다. 외교 소식통은 “케리 장관이 작년 10월 도쿄에서 열린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에 참석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다고 보면...
류길재 장관 "개성공단, 중단 이후 오히려 발전" 2014-01-22 12:03:48
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한경 밀레니엄포럼 연사로 참석해 대북 교류를 무조건 늘리기보다는 신뢰 프로세스대로 원칙을 세워 북한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인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연사로 참석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해 위기상황 속에서도...
캐나다 랍스터·툰드라 차가버섯…'눈에 띄는' 설 선물 2014-01-20 21:20:33
표고버섯이 대북관계 악화로 인해 수입이 중단되면서 새로운 산지를 찾아나선 결과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색적인 외국산 식품을 담은 선물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현재 8개인 외국산 선물세트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