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靑 비밀 누설' 정호성 "대통령, 국정운영 잘해보려 그런 것" 2017-01-18 10:35:46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8일 열린 2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은 대체로 인정하고 검찰 진술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 대통령께서 최씨 의견을 들어서 반영할 부분이 있으면 반영하라고 말씀하신 건 맞다"며 "하지만 건건이 이거는 보내고 저거는 보내라고 지시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문고리' 정호성 재판…'최순실에 비밀누설' 인정할까 2017-01-18 04:20:01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서관 417호 대법정에서 정 전 비서관에 대한 공판을 진행한다. 정 전 비서관이 법정에 서는 것은 5일 첫 공판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정 전 비서관 측은 앞선 1회 공판준비절차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한다고 밝혔다가 2회 준비절차에서는 "박근혜...
평창조직위 사무총장 "김재열 국제부위원장 임명은 문체부 오더" 2017-01-17 16:10:57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 등의 첫 재판에서 여형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의 진술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여 사무총장은 검찰에서 "지난해 초 문체부로부터 조직위 내에 국제부위원장직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는 요청이 왔다"고 진술했다....
갈라선 최순실-장시호, 책임회피 진실공방…김종 "난 무죄"(종합) 2017-01-17 15:08:30
주장을 펼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장씨와 최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도와달라고 (김 전 차관에게) 부탁했을 뿐 장씨와 공모해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최씨 변호인은 "장씨와...
최순실 "영재센터 오너는 장시호"…檢 "그 위에 최순실" 2017-01-17 15:01:03
변호인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공판에서 "장씨가 영재센터의 실질적인 오너였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증거로 채택된 영재센터 사무국장 A씨의 진술서를 제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는 검찰에서 '영재센터에 장씨 권유로...
"장시호, 최순실 '대빵'이라 불러" 2017-01-17 14:10:58
나왔다.17일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의 첫 정식 재판에서 장시호 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내 금고에서 발견한 문건을 공개했다.검찰에 따르면 이 문건엔 장시호 씨의 필체로 '5대 거점 체육인재 육성사업'의 사업계획과 거점별 지원종목에 관한 내용이 담...
최순실·장시호, 법정서 책임 떠넘기며 엇갈린 진술 2017-01-17 13:34:52
떠넘기는 모습을 보였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장 씨, 최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도와달라고 (김 전 차관에게) 부탁했을 뿐 장 씨와 공모해 직권을 남용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반면...
영재센터에 거액 후원하면서도 삼성은 '을'…檢 "갑·을 바뀌어" 2017-01-17 13:30:43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17일 열린 장씨의 첫 정식 재판에서 검찰은 후원금 지급에 관여한 삼성 직원들의 진술 조서를 공개했다. 삼성이 1차 후원금 5억 5천만원을 영재센터에 후원할 때 관여했던 삼성전자 A 차장은 검찰에서 "영재센터 측 PPT 자료를 봤는데, 수준이 부실하다는...
"장시호, 김종 前차관 통해 체육기밀 알아…'대빵'은 최순실" 2017-01-17 13:15:24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의 첫 정식 재판에서 장씨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내 금고에서 발견한 문건을 공개했다. 장씨 필체로 '미스터 판다 서류'라 기재된 파일철에 담긴 문건으로, '5대 거점 체육인재 육성사업'의 사업계획과 거점별 지원종목에 관한...
이재용, 검찰서 "영재센터 후원 보고 못 받아"…뇌물 부인 2017-01-17 11:52:08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씨와 장씨,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첫 공판에서 이 부회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검찰에서 '영재센터 회장 박모씨가 삼성전자 상무를 만난 사실을 보고받은 사실 있나?'라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