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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년 大변화, '슈퍼 301조 부활'과 '제2 플라자 합의' 나오나? 2017-01-05 08:57:46
분야 마찰 `심화` 세계 2차 대전 이후 자유무역주의를 지향해왔으나 최근 각국의 정책이 변화하고 국수주의를 지향하는 새로운 지도자들이 세워지고 있어 통상규범 구속력이 약화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각국 간의 통상과 환율 분야의 마찰이 심화될 수 있고, 현재 미국과 중국, 러시아 간의 관계 변화가 가세되고 있다. Q >...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정유년 글로벌 증시…'골디락스 장세' 재현되나 2017-01-01 19:34:28
수 있으나 대선을 치르고 새로운 대통령을 맞는다.국제규범과 통상원칙도 변한다. 트럼프 정부의 보호주의와 유럽 극우세력의 득세로 2차 대전 이후 지속돼온 ‘자유무역주의’와 ‘글로벌화 원칙’이 흔들릴 것으로 예상된다. 각국 간 관계에서 자국 이익이 중시되면서 통상마찰과 환율전쟁이 심해질...
경제단체장 6인 한목소리 "기업 본연으로 돌아가자" 2016-12-29 17:30:56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했다. 김 회장은 “저성장, 보호무역주의 확산, 4차 산업혁명의 도래로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이라며 “경쟁 기업의 변화를 통찰하고 끊임없이 바뀌는 수요자의 선택에 민감하게 적응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야...
[책마을] 똘똘 뭉친 중국 지도층 '혁신 굴기' 이끈다 2016-12-29 17:30:30
집단지도체제라는 이상을 대변하는 여러 규범 때문이라고 저자들은 설명한다. 능력에 기반한 엘리트 순환체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논쟁은 격렬해도 일단 정해지면 모두 따르는 내부 기강도 결속력 유지의 비결이다.중국이 세계를 사들이고 있다는 건 사실일까. 저자들은 중국의 해외 투자를 탐욕스러운 ‘기업...
비관세장벽에 막혀 '빛바랜' 한·중 FTA 1년 2016-12-19 19:19:00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빌미로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 조치를 늘리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중 관계가 악화되는 등 무역 환경도 점점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초라한 1년차 성적표올 들어 11월까지 대중 수출은 1124억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9% 줄었다. 다만 한·중 fta...
[사설] 정부는 중국 시장경제국지위(MES) 인정 철회하라 2016-12-02 17:34:44
무역보복은 바로 중국 소비자들의 피해, 그리고 중국의 수출에 직접 타격을 주게 된다. 중국이 사드 배치를 이유로 한국 기업들에 압력을 가하는 것은 하늘을 보고 침을 뱉는 것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무역이란 일방적 혜택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다. 중국의 반시장적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한국은 이럴 때일수록 다른...
"트럼프 정부, 한미 FTA 폐기 아니라 재협상 제기할 듯" 2016-12-01 11:00:38
자유무역협정(FTA)을 폐기하진 않겠지만,재협상을 제기할 가능성은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1일 서울 중구 소공로 조선호텔에서 '미국 신(新) 정부의 통상정책 전망과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제2차 국제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태호 서울대 교수는 '트럼프...
[분석과 시각] 세계화의 재해석 : 오만과 편견 VS 이성과 감성 2016-11-24 17:47:50
무역 공약처럼 반세계화 움직임이 한동안 득세할 수 있으므로 상황 전개를 주시하며 대응기조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우선 우리 같은 중소 개방국가 입장에선 국제사회의 약속과 다자주의 동참 노력이 중요하다. 기후변화, 통상 분야 등 국제 합의에 힘을 보태야 한다. 오만과 편견으로 유발되는 강대국의 통상압력에는 힘이...
한·칠레 FTA, 개선 협상 시작 "우리 측 피해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 2016-11-19 17:24:18
양국간 무역 규모가 2003년 15억8천만달러(약 1조8천600억원)에서 지난해 61억5천만달러(약 7조2천400억원)로 4배가량 성장하는 데 기여했다.우리 기업이 남미 시장을 개척할 때도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우리나라의 대(對)칠레 투자 규모도 같은 기간 550만달러(약 59억원)에서 2천900만달러(약 340억원)로...
"힐러리노믹스도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2016-11-13 10:24:46
국제무역 규범과 역할은 21세기에 다시 정립돼야 한다”며 기존 무역협정의 재검토를 주장했다. 단적인 예가 제조업 일자리 보호를 위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다.통상전문가들도 “클린턴 차기 정부 역시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처를 명분삼아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을 채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