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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甲' 현대차노조, 4만5000명 '매머드'…조합비 年200억원 2013-08-18 16:59:01
한 노동단체 관계자는 “현대차 노조위원장이 국회의원급이나 지자체장과 동급이란 말이 나오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노동계 내부의 파워게임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먼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이긴 특정 계파는 수석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 집행부는 물론 각종 상무집행위원회와 위원회 간부 등 요직을...
[단독] 소상공인聯 경제6단체화 ‘경제민주화 핵심’ 2013-08-14 20:35:01
소상공인연합회가 중소기업중앙회(경제5단체)에 이어 경제6단체가 되는 것이 경제민주화의 핵심이고 소상공인연합회 설립의 진정한 의의라는 학술적 견해가 나왔습니다. 이윤보 한국소상공인학회 회장(건국대 교수)은 오늘(14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정책토론회’ 주제 강연을 통해 “대기업...
[사설] 한국인, 상위 7%에게 복지비용을 떠넘기다 2013-08-13 21:06:54
일부 봉급생활자의 반발과 야당의 정치 공세에 우왕좌왕한 끝에 “서민·중산층 지갑을 얇게 하지 말라”는 대통령의 한 마디에 아예 소수를 볼모로 잡는 정책을 선택하고 말았다. 스스로 ‘증세 없는 복지 확대’의 덫에 걸려 국민을 설득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은 것이다. 수정안이 그대로 확정돼 시행된다면 앞으로...
시민단체에 난타당한 민주당 2013-08-13 17:22:44
선동정치이고, 역사적 발전을 가로막는 저질 정치행위에 불과하다.”(이상구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집행위원장) 민주당이 13일 시민단체 등을 초청해 연 박근혜 정부 세제개편안 관련 토론회에서는 최근 ‘세금폭탄론’을 들고나온 민주당에 대해 이 같은 호된 질책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서울광장 천막당사에서 열린...
[사설] 길거리로 나온 세제개편, 국회는 뭐 하러 있나 2013-08-11 17:24:18
자기부정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새 정치를 강조했던 민주당의 스텝이 자꾸 꼬인다. 당장 이번 촛불집회 참여만 해도 그렇다. 대선에 불복하는 게 아니라면서 대통령 하야 같은 거친 구호가 쏟아져 나오는 집회에, 그것도 결별을 선언했던 통합진보당과 함께 참여했으니 말들이 많은 게 당연하다. 민주당도 이를 의식해...
민주당, 장외투쟁서 여당과 대치…문재인 불참에 '촉각' 2013-08-11 10:21:53
장외투쟁을 "민생을 외면한 구태 정치"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전날 시민단체가 주관한 촛불집회까지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것을 두고 비판 강도도 거세지고 있다.민주당은 장외 집회에서 국정원 개혁에 이어 세제개편안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혔다. 그러나 문재인 의원은 전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중동發 '더 테러 라이브'…빈 라덴 제거에도 되살아난 '9·11 공포' 2013-08-09 17:25:09
이웃 국가 레바논의 과격 시아파 무장 정치단체 헤즈볼라가 알아사드 대통령의 편에 서서 이 내전에 끼어든 데 이어 미국이 반군을 지지하면서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유엔은 현재까지 이 내전으로 10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추산했다. ◆‘테러 안전지대’는 없어 알카에다는 중동 지역의 각종 분쟁에 은연중...
버락 오바마 대통령, 팀 쿡 애플 CEO와 비밀회동 왜? 2013-08-09 15:54:53
시민단체 지도자 등과 비밀리에 만났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이날 만남에서는 국가안보국(nsa)의 개인정보 수집을 둘러싼 논란과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의 추적 등과 같은 상업적인 사생활 침해 문제 등이 논의됐을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자리에는 쿡 ceo 외에 미국 최대 통신사업자인 at&t의...
중국삼성 '존경받는 기업 선정' 2013-08-08 16:55:55
공익단체, 학계, 컨설팅기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1차로 '리더십, 혁신경쟁력, 지속발전, 친환경, 사회책임' 등을 종합 평가해 46개 업체를 선정한 뒤 전문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30개 수상업체가 결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중국삼성이 혁신적인 기술로 소비자를 만족시켰고 적극적인 나눔 경영의...
<세법개정> '성역' 없다…종교인에 2015년부터 과세(종합) 2013-08-08 16:10:19
"정교분리 원칙 때문에 종교단체가 국가에 등록할 의무가 없어 공식적인 종교 통계가 없다"며 "앞으로 종교계가 스스로 납세하면데이터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종교인 과세의 세수효과는 100억원에서 크게는 1천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다만, 향후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와 공연장·요식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