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강남서 걷은 공공기여금, 강북 개발에도 쓴다 2020-08-10 17:23:11
공공기여금 사용 범위 확대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과거 수년간 주장했던 내용이기도 하다. 박 전 시장은 지난달 5일 “강남의 막대한 개발 이익을 강남에서만 독점할 것이 아니라 강북 소외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써야 한다”며 국토부에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최진석/배정철 기자 iskra@hankyung.com
포스코건설, 신사동에 '더샵갤러리' 문 열어 2020-08-07 17:09:43
제공할 계획이다. 18일 구족 화가 작품전을 시작으로 유현준 홍익대 건축학과 교수의 ‘코로나19 이후 삶의 공간’ 강좌와 양명수 이화여대 교수의 북콘서트 등을 연다. 참여 신청은 더샵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더샵갤러리 투어는 하루 4회 운영되고 회당 10인 이내로 시행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구역해제 지역까지 '공공재개발 참여' 길 열었지만…참여 조합, 흑석2·미아11구역 두 곳뿐 2020-08-07 16:55:01
부정적이다. 사직2구역 조합원은 “조합원 반발과 각종 민원이 발생하면 이주 등이 늦어져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없는 구조”라고 말했다. 역사·문화 보존을 이유로 서울시로부터 직권 해제를 받은 성북구 성북동 ‘성북3구역’ 조합은 내부에서 공공재개발 추진에 대한 반발이 심하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강남 공급 적고, 용산·마포 청약수요 집중…3기 신도시엔 악영향" 2020-08-05 17:21:07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략연구부장은 “공공이 재건축·재개발을 주도하려면 지금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명숙 부장은 “과천시나 마포구 등의 반발을 잠재우려면 임대 건립과 함께 교통망과 기반 시설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은지/배정철 기자 summit@hankyung.com
노원·도봉·강북구 등 정비 해제구역 176곳,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 2020-08-04 17:23:42
옥인동 ‘옥인 1구역’도 사업을 진행하던 중에 역사·문화 보존을 이유로 직권해제된 뒤 서울시와 도시재생사업을 하고 있다. 옥인동 한 주민은 “박원순 전 시장의 직권해제로 사업이 10~20년 이상 뒤처졌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는 도시가스와 보도블록을 설치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강남·용산 한복판에 신규택지…서울 3만3천가구 공급 2020-08-04 17:22:33
저밀도 주거단지로 개발해야 한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정부가 충분한 사전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 의원은 “마포구청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의 없이 일방적인 발표가 이뤄졌다”며 “일단 발표하고 따라오라는 방식은 찬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유정/전형진/배정철 기자 yjlee@hankyung.com
분양권 전매금지 전 9200가구 공급 2020-08-02 17:18:42
전용 39~114㎡, 총 4470가구다. 다음날 경기 성남시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도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손님맞이를 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전용 51~84㎡, 총 4774가구다. 오는 7일에는 경기 평택시 동삭동 ‘e편한세상 지제역’이 예약제로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를 연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4424가구 은마아파트, 전세물량 달랑 7건 2020-08-02 17:07:41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전세계약 만기를 앞둔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 행사도 나오고 있다. 아현동 B공인 관계자는 “집을 비워주기로 했다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하는 사례도 있다”며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감정싸움에 이어 법적 다툼까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전세 대혼란…'불신의 늪' 빠진 집주인·세입자 2020-07-31 17:35:26
맺고 추가 월세를 요구할 수도 있다. 세입자 역시 전세 만기 전 집을 보여주지 않거나 퇴거하는 조건으로 이사비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고준석 동국대 겸임교수는 “전세 물량이 줄고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집주인과 세입자 간 갈등의 골이 더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정철/신연수 기자 bjc@hankyung.com
SH "그린벨트에 임대주택 짓자"…서초구 "안돼" 2020-07-30 17:47:52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그린벨트를 훼손해 소형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대신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청년분양주택을 공급하자고 제안했다. 분양가의 20~30%를 선납하면 소유권을 이전하고, 나머지 금액은 주택모기지를 활용해 30년간 상환하는 방식이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