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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발급 업종 늘리고 기준은 확 낮춘다 2013-03-24 16:38:37
이런 방침은 김덕중 국세청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서에 담겼다. 김 후보자는 "국가미래연구원에서 작년 우리나라의 지하경제 규모를 국내총생산(GDP)의 17.1%인 175조5천230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일 것"이라며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높은...
공무원 직급보조비ㆍ복지포인트에도 세금 물린다 2013-03-24 06:01:14
하는제도다. 정부는 그동안 직급보조비 등을 인건비가 아닌 물건비로 분류해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민간의 직급보조비나 복지포인트를 근로소득으로 보고 세금을 매기고 있어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국세청이 2005년 3월에 공무원의 직급보조비에 대해, 2006년 6월에 복지포인트에...
현오석, 올해 한국경제 성장전망 하향 시사(종합) 2013-03-23 13:26:11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에서도 해당 규제에 대해 "가계부채 수준을 생각할때 완화 문제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의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일본 엔화가 평가절하되고 엔화에 대한원화는 평가절상돼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엔 적신호"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경제정책방향에서...
현오석 "토빈세 도입 신중해야"-1 2013-03-23 11:11:48
만들 땐 그 제도를만들 동기가 되는 현상만 봐선 안 된다. 반대 현상도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중론의 배경으론 토빈세 도입 시 자본 유입이 위축될 가능성을 거론했다. 그는 "자본이 많이 들어와야 할 필요성까지 고려해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토빈세 도입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윤 "금융지주 지배구조 철저히 개혁" 2013-03-22 20:02:17
"금융지주회사제도가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며 "필요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철저히 바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신제윤 금융위원장 "다각화를 통한 시너지는 추구하되, 위험은 확대시키지 않는다는 목적 하에 금융지주회사제도가 도입된 지도 벌써 12년을 훌쩍 넘겼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금융회사 지배구조는...
[국민행복기금-①] 중산층 재건의 시작 2013-03-22 16:33:51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112만명 이상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채무부담을 경감시키는 면도 있지만 채권추심에 의한 고통해소가 더 큰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신제윤 금융위원장 (18일 인사청문회) "필요하다면 원금 탕감도.. 물론 모럴해저드가 있는 부분은 인정합니다만 그것 보다는...
[Focus] '황철주 딜레마'…평생 일군 기업 팔아야 공직자된다? 2013-03-22 09:56:17
수 있도록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한다. 황 후보자도 “주식백지신탁 제도가 있는 한 어떤 오너 기업인도 공직을 맡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한마디 했다. #청와대 인사구멍 비판 김종훈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황 후보자까지 뜸도 들여보기 전에 하차하면서 인사절차와 조율, 검증에 구멍이 뚫린 것...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주총 안건 분석해 기관투자가들에게 의견 제시 2013-03-22 09:45:26
44% 증가했다.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를 놓고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를 제소하면 각종 공공정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isd는 투자를 유치한 정부가 무역·투자협정을 위배하는 결정을 하거나 투자 계약 또는 투자 인가를 어기는 조치를 했을 때 외국 투자사가 국내 법원이 아닌 제3의 국제단체에 구제를...
감사원, 기재부·국세청 조세감면제도 특정감사 2013-03-21 20:11:15
이에 따라 감사 결과가 대대적인 조세감면제도 축소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12일 국회 인사청문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복지재원을 마련하고 과세형평성을 높이고자 비과세·감면제도를 대폭 정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어떤...
토요타, 글로벌 성장 위해 조직개편 단행 2013-03-21 18:19:37
총 8개 본부 체제로 개편된다. 임원 인사는 그동안 보수적인 색채가 강했던 그룹 성향을 고려했을 때 상당히 파격적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평가다. 우선 창사 후 처음으로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했다. 총 3인의 사외이사 중에는 경쟁사인 gm의 마크 호건 전 부회장도 내정돼있는 점도 이채롭다. 수년 째 고전을 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