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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장의 교양] (16) 임마누엘 칸트 "인간을 수단화하지 말고 목적으로 대하라" 2013-08-23 14:26:19
이런 갈등에서 도덕의 가능성이 나옵니다. 갈등 끝에 당신은 아이를 돕든 음식을 먹든 할 것이고, 그 결과 도덕적 존재가 되든 되지 못하든 할 것입니다. 갈등을 모르는 동물에겐 ‘선’과 ‘악’이라는 단어는 필요 없습니다. 오로지 인간에게만 필요합니다. 그래서 칸트는 인간이 매우 특별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인...
[사설] 후진국 수준인 한국의 갈등관리, 정치의 실패다 2013-08-21 17:54:35
및 공공정책 갈등이 원만히 관리되지 못하고 물리적 충돌로 표출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게 큰 문제로 지적됐다. 갈등과 대립이 구조화돼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사건이 벌어지는 형국이다. 중산층 세금폭탄이라는 세제개편 논란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노조의 부분 파업, 국정원 국정조사 막말 소동 등이 꼬리를 물고...
한국 '갈등공화국'…경제손실 年 최대 246조 2013-08-21 17:23:13
역량과 효율성 등 민주주의 수준, 정부의 갈등관리 능력 등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수치다. 예를 들어 소득불평등이 덜하면서 민주주의 수준이 높고 정부가 갈등을 잘 해소하는 나라는 이 지수가 낮다. 반대로 소득불평등이 심각한데 정치권의 갈등과 정부의 갈등해결 능력이 없다면 지수는 높아진다. 삼성경제연구...
[한국 창조경제 설계 좌담회] "실리콘밸리가 해답 아니다…한국식 기업혁신 모델 발전시켜야" 2013-08-21 17:16:38
거시경제적 관리가 잘못됐을 뿐이다. ▷브레스나한 교수: 미국은 ibm(대기업 중심의 혁신)과 실리콘밸리(중소기업 중심의 기업가 정신)를 둘 다 갖고 있다. 유럽은 내부적인 갈등을 겪으면서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모델을 하나로 고정시킬 필요는 없다. 실리콘밸리는 하나의 예일 뿐이다. 다만...
"한국 사회갈등, OECD 27개국중 2번째로 심각" 2013-08-21 07:00:11
갈등 관리를 위해 갈등관리기본법을 제정, 범정부적 차원의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를 활성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체적 분쟁해결제도란 법원의 소송 대신 이해당사자간의 중재와 조정을 통해신속한 화해를 유도하는 분쟁해결제도로 언론중재위원회, 대한상사중재원, 한국소비자원내 조정기구...
KB금융, 소매금융 강점 살려 수익개선…비은행 '新성장동력' 키운다 2013-08-20 15:29:08
간 갈등 구도로 인해 의사결정이 효율적이지 못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감사담당 임원도 독립성 강화를 위해 최고인사책임자(chro)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로 변경했다. 또 계열사의 자율경영 강화를 위해 지주사 내 시너지 추진부는 폐지하고, 계열사에 대한 지주사의 역할은 ‘업무조정 및 지원’으로...
신한금융, 사업다각화·리스크 관리로 차별화…글로벌 금융사 도약 2013-08-20 15:29:00
관리는 올 상반기부터 효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조선·해운·건설사들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줄여 순익 규모가 다른 금융지주보다 상대적으로 늘어났다. 한 회장은 “리스크 관리 능력은 금융사의 경쟁력과 직결된다”며 “고객 예금을 잘 지키고 불려주는 게 금융사 본연의 업무”라고 말한다. 안정적인 지배구조와 한...
경기·강원, DMZ 세계평화공원 유치경쟁 과열 조짐 2013-08-19 14:33:16
자칫 지역갈등 양상으로 확대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수익성이 있는 사업을 내 지방에 유치하겠다는 전형적인 ‘핌피(pimfy·please in my front yard)현상'이 재현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2일 파주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안에 있는 도라전망대에서...
박동훈 폭스바겐 사장,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으로 옮겨(종합) 2013-08-19 11:13:42
"상반기에 프로보 사장이 직접 영업조직을 관리하다 그 후임자를물색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입차업계에선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조직 내에서 모종의 알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새 독일인 임원들이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로 부임한 뒤 이들과의 갈등으로 많은 직원이 조직을 떠난...
채권단, 팬택에 1600억 우선 지원…'반발' 신한·하나·국민銀 분담금 400억 제외 2013-08-18 22:13:41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진행 중인 남광토건의 주주협의회 구성이 최근 채권단 내 갈등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광토건 채권단은 당초 주주협의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지분을 팔 계획이었으나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이 반대해 무산됐다. 채권단 관계자는 “각 채권은행들이 제각각 지분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