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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길러야" vs "연대해야"…바른정당, 당활로 논의착수 2017-05-15 17:26:24
없어지지도 않고,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때 그것이 우리의 피가 되고 살이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바른정당 원내·외 당협위원장은 연찬회에서 '19대 대선에 나타난 민심과 평가', '개혁보수노선 정립 방안' 등의 주제를 놓고 당의 진로에 대한 자유토론을 한다. ykbae@yna.co.kr...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2017-05-15 16:00:00
새 정부가 대대적인 검찰 개혁 추진을 예고한 가운데 김수남 검찰총장이 임기 2년을 못 채우고 퇴임한 15일 검찰 내부는 착잡하면서도 뒤숭숭한 분위기다. 김 총장의 사임은 권력의 눈치를 보는 수사를 차단하겠다며 검찰 개혁을 공약한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검찰 비판에 앞장선 조국 서울대 교수를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한국당 "허니문 없다" 바른정당 "협력·견제"…범보수 다른길 2017-05-15 11:16:49
"새 정치 환경을 맞아 선명한 대여 노선을 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세월호 재수사,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에 여론이 부글부글하고 임종석 비서실장 등 인선도 신뢰를 못 얻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바른정당은 견제하되 협력도 하는 양면 작전을 펴는 분위기다. 바른정당의 실질적 대주주 격인 김무성 의원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7-05-14 15:00:00
'검찰개혁' vs '옥상옥'…20년 묵은 논쟁 '공수처' 설치되나 문재인 정부가 출범 초기 강도 높은 검찰개혁 의지를 표명하면서 그 핵심으로 꼽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오늘 정치권에 따르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당은 새...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론 수면위로…정책연대에 일단 공감 2017-05-12 19:58:16
정병국 전 대표는 통화에서 바른정당의 개혁보수 독자노선에 대해 "당내에서 일치된 의견"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의원은 상황이 유동적이니 좀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당은 합당 형태의 통합과 달리 선별적 정책연대에는 적극 문을 열어놓고 있는 분위기다. 쟁점 법안 처리에 180석 이상이 필요한...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5-12 08:00:04
노선 조정 170511-0966 사회-0127 16:47 "최저임금 1만원 내년에" "女임금차별 철폐" 요구 봇물 170511-0969 사회-0128 16:48 [게시판] 밀알복지재단, 우체국시설관리단과 사회공헌 제휴 협약 170511-0973 사회-0129 16:50 非검찰 민정수석에 총장 사퇴까지…검찰, '개혁 태풍' 주시 170511-0976 사회-0130 16:51...
'완주' 심상정, 패배에도 '절반의 성과'…새 정부 개혁 견인할까 2017-05-10 02:15:49
통한 복지, 선거제도 개혁, 청년 일자리 공약 등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공론화하면서 다른 대선후보들의 노선과 정책을 선명화했다고 심 후보 측은 분석했다. 아울러 정의당은 '포스트 대선' 정국에도 참여할 길이 열렸다. 새 정부가 통합정부를 구성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심 후보의 높아진 존재감을 무시할 수...
범보수, 통합이냐 각자도생이냐…정계개편 회오리 불까 2017-05-10 02:00:16
후보는 집단 탈당 사태에도 예상보다 높은 득표율로 '개혁보수'의 불씨를 살린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홍 후보는 박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친박근혜) '태극기 민심'을 끌어안는 데 주력한 반면, 유 후보는 '낡은 보수'와의 절연을 선언하면서 젊은층으로 지지기반을 넓힌...
범보수, 19대 대선서 '탄핵 태풍·분열'에 맥없이 추락 2017-05-10 01:16:38
향후 노선을 놓고 갈등은 심화했고 이는 같은 달 29일 탄핵 찬성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집단탈당과 올해 1월 이들의 바른정당 창당으로 이어졌다. 탄핵 태풍의 위기 속에서 분당 사태까지 맞아 기존 보수가 궤멸위기까지 몰린 것이다. 새누리당은 올해 2월 자유한국당으로 당명까지 바꾸고 변신을 시도했지만 결국 민심의...
심상정, 12시간 '촛불 필리버스터'…'개혁 촛불민심' 얻기 총력(종합) 2017-05-08 21:51:49
자신이 국민의 개혁 열망을 받들 '촛불 대통령'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심 후보는 촛불 필리버스터 유세에서 "이미 정권교체는 확고해졌다. 내일은 더 강한 개혁, 더 큰 변화를 위해서 투표해달라"며 "심상정에게 투표해야 소외된 목소리, 사회적 약자, 차별받는 국민의 목소리가 강해진다. 저에게 투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