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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중대한 구조적 부실 유발 업체 입찰시 '실격' 처리한다 2024-01-21 11:00:00
건설 현장에서의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품질관리처', '스마트건설처' 등이 신설된다. 특히 중대한 구조적 부실을 유발한 업체는 향후 입찰 시 실격 처리된다. LH는 21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해 5개 부문에서의 44개 과제를 담은 건설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LH는...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되나…25일 본회의 판가름 2024-01-21 09:49:05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에서 노동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등을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은 오는 27일부터 적용된다. 국민의힘은 유예기간...
외신도 극찬한 '산천어축제'…"당장 중단" 요구에 '발칵' [이슈+] 2024-01-20 17:15:08
된 물막이 공사로 토종어류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축제가 동물 학대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20년 산천어살리기운동본부는 최문순 화천군수와 재단법인 나라를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로 고발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산천어가 축제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美국무부서 탈북다큐 '비욘드유토피아' 상영 "北인권 침묵 안돼"(종합) 2024-01-20 09:07:50
탈북민, 김준구 주미한국대사관 정무공사를 비롯한 주미외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영회를 개최했다. 국무부의 우즈라 제야 민간안보·민주주의·인권 담당 차관은 개회사에서 "우리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자격이 있는 북한 주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미국에 있는 우리가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안 할...
족발집 사장님은 어쩌다 건물주에게 쇠망치를 휘둘렀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1-20 08:30:01
상권이 좋아졌고 말끔히 리모델링 한다지만 공사 후 임대료를 3~4배씩 대폭 인상하겠다는 건 부당하다는 것이었죠. 그렇게 다툼이 이어지다 임대인은 임차인을 상대로 명도 소송을 제기했고, 약 1년이 넘는 긴 시간이 흐른 후 결국 임대인은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12차례에 거친 강제집행을 힘겹게 버텨내던 임차인은 결국...
인천 '불로동' 대신 '감정동'에 경계정거장…김포 손 들어준 정부 2024-01-19 18:26:14
통과하면 공사가 시작된다. 사업이 완료되기까지는 9년 정도 걸릴 전망이다. 다만 두 지자체 중 한 곳이라도 중재안을 수용하지 않으면 다시 협의를 진행해야 한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특별법이 발표 2개월 만에 사실상 폐기되며 지역 민심이 악화한 것도 중재안 수용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광위는 “김포와 인천을...
1950년대 중국 대약진운동은 왜 실패했나 [더 머니이스트-홍기훈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4-01-19 11:26:59
인민공사에 수용하기 위해 폭력을 사용했고, 농업 생산성이 낮아졌습니다. 훗날 중국 역사상 최악의 기근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대약진운동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은 중공업 발전입니다. 소련의 원조가 끊어진 상황에서 중국은 하루라도 빠르게 중공업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었고 이를 위해서는 철이 필요했습니다....
일본 꼭닮은 정부의 저PBR주 살리기, 이웃나라 효과는 [신인규의 이슈레이더] 2024-01-19 09:52:21
일본이 시행했던 방식과 내용이 매우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이같은 안으로 그동안 청산가치가 시가총액보다 높았던 저PBR주들이 빛을 볼 수 있을까요? 이웃나라 사례를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는 2022년 7월 시장구분 재검토에 관한 후속회의라는 것을 열었습니다. 당시 일본...
'차주' 대신 '빌린사람'…주택금융용어 쉬워진다 2024-01-18 15:12:15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용어로 바꿔쓰는 ‘HF 공공언어 순화’ 작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주택금융용어를 쉽게 표현하거나 외래어나 한자어의 대체어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실제 ‘차주’나 ‘저리’ 등과 같이 한자어로 표현된 용어는 ‘빌린 사람’,...
분할상환은 나눠갚기로…주금공 공공언어 순화 캠페인 2024-01-18 14:48:30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영남대학교 국어문화원과 어려운 주택금융 용어를 쉽게 바꿔쓰는 '공공언어 순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외래어와 한자어 대신 사용할 말을 찾고, 차별적이거나 권위적인 표현을 개선해 국민들이 정책금융상품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차주는 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