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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추자현, 폭발하는 감정 연기로 명불허전 클래스 증명 2020-06-17 07:08:09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가득 채웠다. 어떠한 일에도 이성적이고 냉철한 판단을 하는 사이다 캐릭터 김은주 역을 맡아 맏이의 비애와 희생을 찰떡같이 그려내고 있는 추자현. 심금을 울리는 호연으로 매회 레전드 연기를 선보이는 가운데,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있는 냉미녀 은주의 명장면,...
‘화양연화’ 김영훈, “지금이 여러분의 화양연화이길”...이보영 악랄한 전 남편 役 2020-06-16 16:38:24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금 이 순간이 여러분의 화양연화이기를”이라며 애틋한 소감을 덧붙였다. 극 중 이세훈은 엇나간 사랑과 끊임없는 악행으로 매회 극에 날 선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는 찌질한 전 남편의 표본을 보여준 김영훈은 ‘악역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완벽한...
‘꼰대인턴’ 김응수, `꼰대 부장`에서 `열혈 인턴`까지 찰떡 소화하는 ‘찐배우’ 2020-06-15 16:13:11
연기로 보는 이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반면 준수식품 시니어 인턴 이만식으로는 조직 생활에서 힘겹게 버티는 인턴 및 비정규직 사원들과 짠내 나는 가장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더욱 공감을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김응수는 가열찬 역을 맡은 박해진과의 이상적인 브로맨스 케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굿캐스팅' 최강희, #이글 눈빛 #울분 폭발 #절규 포효…분노의 저격샷 포착 2020-06-15 12:08:00
분노의 일발장전 저격샷’ 장면은 지난 2월,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촬영됐다. 최강희는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불구, 따뜻한 실내에서의 휴식까지 반납하며 촬영이 진행될 야외 현장에서 감독과 장면에 대해 의논하는 가하면, 연기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각별한 열정을 뿜어냈다....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냉철함X따뜻함 오가는 온도차 열연 2020-06-15 11:10:00
말에 더욱 분노한 이하전은 무고한 두민들을 잡아오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잡혀온 두민들을 군졸들이 내려치려는 순간, 흥선대원군이 나타나 “증좌도 없이 백성을 징벌하다니 전하의 어명을 잊었는가?”라고 소리쳤던 것. 결국 이하전은 두민들을 풀어줬고, 위기를 넘긴 두민들은 최천중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최천중은...
‘더 킹’ 황영희,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 1인 2역 완벽 소화 2020-06-13 09:29:00
2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탄탄한 연기 내공은 물론, 각기 다른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특유의 디테일함으로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은 황영희는 때로는 자신의 자식만을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으로 분노를, 때로는 진한 모성애로 뭉클함을 선사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명품 연기로...
‘꼰대인턴’ 박기웅, 시시각각 변하는 눈빛 열연 2020-06-12 09:38:48
나가!”라고 분노,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처럼 박기웅은 특유의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 시키고 있다. 장난스러운 모습부터 분노와 광기가 서린 오피스 빌런의 모습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박기웅만의 명품 연기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기웅이 안하무인 싸가지 남궁준수로 변신한 MBC...
'머리 떨어지고 수몰되고'…미 콜럼버스 동상도 잇따라 훼손(종합) 2020-06-11 17:14:28
포츠머스에선 남부연합 기념물 이전 계획을 연기한 포츠머스 시의회의 결정에 실망한 시위대가 직접 나서 기념물을 해체했다. 1997년 미 국립사적지(NRHP)로 지정된 이 기념물은 오벨리스크 형식의 기념탑과 기념탑을 사방으로 둘러싸고 있는 4개의 흰색 동상으로 구성돼 있다. 시위대는 동상에 성조기를 매달아 불태웠으며...
`쌍갑포차` 나인우, 옥상 액션신부터 섬뜩한 표정 연기까지 ‘강렬 존재감’ 2020-06-11 15:05:08
분노, 원통함, 내가 너의 고통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마. 나에게 오너라. 원형아"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김원형의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나인우는 옥상 액션신은 물론 특별한 사연을 품은 인물의 내면을 잘 표현한 표정 연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꼰대인턴’ 박아인X고건한X홍승범, 마케팅팀 ‘신흥 꼰대’ 3인방의 ‘미친 존재감’ 2020-06-09 14:14:21
얄미운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하며 ‘꼰대인턴’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중이다. 입사 7년 차 대리 오동근은 상사 앞에서는 각종 아부와 처세술을 펼치며 나름의 사회성을 뽐내고 있지만 후배 직원들에게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강요하거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떠넘기는 ‘젊은 꼰대’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