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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오면 즉시 체포돼야"…아르헨티나 야당 대표 발언 논란 2023-01-20 04:04:58
야당 대표 발언 논란 마두로, CELAC 회의 참석 루머…시민단체, 법원에 마두로 고발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가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면 1998년 피노체트가 런던에서 체포된 것처럼 도착 즉시 반인류적 범죄로 체포돼야 한다" 제7차 중남미·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페북, 브라질 폭동 후에도 폭력 선동 온라인광고 계속 허용" 2023-01-19 19:49:25
한 인권단체의 보고서를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글로벌 위트니스'는 폭동 나흘 뒤인 12일을 기준으로 페이스북이 살해 협박 등 폭력을 부추기는 광고들을 계속 승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페이스북의 광고 정책을 검증하기 위해 16건의 가짜 광고 게재...
美 싱크탱크 "한미, 전술핵 재배치 대비한 모의훈련 검토해야" 2023-01-19 00:00:00
미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하는 등 인권 문제에 관심 가질 것을 주문했다. 중국의 협력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이 중국에 대한 대응을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다. CSIS 한반도위원회는 존 헴리 CSIS 소장과 조셉 나이 하버드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이며 빅터 차 CSIS 한국석좌, 캐트린 캐츠 전 국가안보회의(NSC)...
우크라 "러, 소련제 지대공미사일 늘려…탄도미사일 고갈 신호" 2023-01-17 15:07:51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16일 성명을 내고 전쟁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내 민간인 사망자가 7031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미사일과 다연장로켓, 공습 등으로 숨진 사망자가 다수였다. OHCHR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전선의 소식 전달이 지연되고 있어 실제 사망자 수치는 이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고...
방심위, SBS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 키스 삭제 건 각하 2023-01-17 11:31:11
성명도 냈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각하하기는 했으나 소수자들의 인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며 '권고' 의견을 냈다. 그러나 김우석 위원은 "콘텐츠 차원에서 표현의 자유는 중요하고 영화는 좀 더 넓게 보장하지만 방송 플랫폼 차원에서는 여론을 의식하지 않을...
"램지어의 위안부 부정은 日역사전쟁 일환"…韓美 학자들 반격 2023-01-17 08:43:35
교수, 주디스 머킨슨 위안부정의연대(CWJC) 대표가 쓴 4편의 비판 논문이 실렸다. 지난 2021년 2월 램지어 교수의 위안부 논문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지 거의 2년이 다 돼가는 시점에서 한미 학자들과 활동가들이 대항 전선을 구축한 것은 램지어 교수를 앞세운 일본 우익의 위안부 강제동원을 부정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오현주 주교황청 대사, 한복 입고 교황에게 신임장 제정 2023-01-17 01:44:59
참사관, 유엔인권이사회 의장 특별보좌관, 주유엔 한국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지냈다. 첫 여성 주교황청 한국 대사인 그는 지난 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에 한국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 chang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패권 경쟁 와중에…美 옐런, 류허 中 부총리와 18일 스위스 회동 2023-01-16 20:58:39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인권, 대만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경제 이슈가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블룸버그는 "옐런 장관은 시 주석의 지배력 강화 이후 중국의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해 물어볼 수 있다"고 관측했다. 한편 시 주석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류 부총리는 공직 ...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 "인구절벽 해결에 교회도 힘 모을 것" 2023-01-12 18:18:01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 대표목사·사진)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한교총은 올해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 인권 사각지대나 사회적 돌봄체계에서 누락된 이들을 살피는 데 앞장서겠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자는 취지에서 올해 주제를 ‘회복과 부흥’으로...
'무법천지' 아이티, 의회도 정지…마지막 선출직마저 임기만료 2023-01-11 16:00:43
전 임명됐기에 국민의 대표로서의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AFP는 평가했다. 현지에선 모이즈 대통령이 이끌었던 정당인 'PHTK'가 아이티의 선거를 일부러 방해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유엔은 2004년부터 13년간 평화유지군을 아이티에 주둔시켰지만, 아이티에 콜레라를 창궐시켜 다수의 희생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