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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 Movie] 거대해진 중국의 미래와 한계…"현실에 대한 우리의 올바른 이해가 필수다" 2015-09-04 19:43:40
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미래상을 그린다. 중국이 자유주의 체제가 아니라 여전히 공산주의 체제 국가라는 점을 지적한다. 그동안 세계질서를 주도해왔던 ‘미국 제국’과의 비교를 통해 이런 중국의 용솟음이 결코 한국에 유리하지 않다는 평가를 내린다. 중국 제국주의의 위험성은 공산당 일당체제의 독재적 특...
겉 다르고 속 다르고…추남(秋男) '반전 매력' 있네 2015-08-29 18:05:00
차별화를 꾀했다.1970년대 자유주의 감성을 담은 자유분방한 디자인이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뒤집어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스타일이 코트부터 점퍼 재킷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외투류에 적용됐다.코트는 넉넉한 크기의 오버사이즈가 주류를 이룰 전망인데, 특히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긴 코트가 대세로 떠올랐다. 반면...
[Book & Movie] 중·고교생을 위한 시장경제 입문서…사례로 풀어쓴 재미있는 경제이야기 2015-08-28 19:36:10
2권 <정의로운 체제, 자본주의>는 자유주의 시장경제, 즉 자본주의가 인류에게 가 ?瑁?번영과 여러 혜택들을 다룬다. 역사적으로 사회주의 경제를 가진 공산국가들은 대부분 무너졌지만,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한 자본주의 국가들은 물질적인 풍요를 누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3권 <사회주의는 왜...
수렵시대 공동체 생활이 집단주의 성향의 뿌리…자유·시장·책임정신은 후천적 학습의 결과물 2015-08-28 18:29:11
자유주의 거성 하이에크의 말이다. 자유와 재산권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천부인권이라는 주장은 틀렸다고 보는 이유다. 자유와 시장 관련 도덕·인지적 정서는 셈하기 읽기 쓰기 능력처럼 각별한 시간과 노력을 들인 후천적 학습을 통해서 비로소 습득할 수 있다. 친자유시장 정서·믿음·지식은 후천적...
[Book & Movie] 포퍼의 한계…시장·개인보다 국가·정치 중시…'비판의 자유'가 전체주의 도그마를 없앤다 2015-08-21 19:36:45
‘위선적 변론가들’인 소위 자유방임형 자유주의자들을 “부끄러움도 없이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라고 보았다. 편견을 가진 그의 사고 또한 충분히 갇혀 있었던 셈이다. 그가 이상적으로 본 체제는 유럽의 사회민주주의쯤이었을 것이다.셋째, 포퍼는 경제적 결정론을 신봉한 마르크스가 정치 및 국가...
[정규재 칼럼] 아베 담화 vs 박근혜 담화 2015-08-17 18:26:20
그 자체는 연합국 승전의 결과였다. 자유주의가 전체주의에 대한 세계사적 승리를 거뒀고, 그 이후에도 미국과 혈맹 체제를 유지한 것이 한국인에게 큰 축복이었다는 것이 언급됐더라면 좋을 뻔했다. 대통령이 언급한 70년 동안의 기적 같은 성공도 한국이 자유의 진영에 속했다는 것, 미국 등 우방국들의 호응이 있었기...
[책마을] 애덤 스미스는 금융위기 방임죄…마르크스는 허위사실 유포죄 2015-08-06 18:38:41
칸트와 자유주의 대표 사상가 루드비히 폰 미제스는 스미스를 옹호하고, 독일 역사학파의 거장 구스타프 슈몰러는 홉스를 돕는 증인으로 등장해 자유주의와 복지 등의 논쟁점에 살을 붙인다.팽팽한 논쟁이 이어질수록 그들의 논리는 선명하게 드러난다. 스미스는 자신이 ‘시장 만능주의자’라는 오해에 대해서도...
[다산칼럼] 철학 잃은 자유주의 경제학에 대한 일고(一考) 2015-08-04 18:13:23
지식산업계는 반성해야 한다. 공공정책에서는 케인스를 반대하면서도 막상 자유주의 지식의 생산에서는 소비를 강조한 케인스를 따르는 것은 아닌지. 자유주의 경제철학의 왕성한 생산을 기다려 본다.민경국 < 강원대 명예교수·경제학 kwumin@hanmail.net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
김무성, 방미 첫날 참전용사 찾아 '큰절' 2015-07-26 21:31:30
공산주의로부터 자유주의와 세계 평화를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전쟁에 뛰어들었다”며 “6·25전쟁 기간에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 산하에서 함께 피를 흘린 전우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은 여러분의 희생에 감사해 하면서 지난 65년간 정말 열심히 일한 결과...
[다산칼럼] 정치인, 사회 운행에 대한 이해부터 다져라 2015-07-26 20:45:14
전 영국 총리는 스스로 자유주의 사상으로 무장하고 정치 일선에서 이를 실천함으로써 도탄에 빠졌던 영국을 재건했다.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역시 자유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1980년대 미국의 중흥을 선도했다. 영국과 미국의 행운이다. 반면에 30여년 전 복지 포퓰리즘의 씨앗을 뿌렸던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