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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사드 반발…동북아 新냉전의 경계선 짙어지나 2017-03-08 11:46:10
新냉전의 경계선 짙어지나 한미일 공조로 대북억지력↑·中 대북압박 동인 저하 '딜레마' 中 사드 반발을 북핵해결 동인으로 전환시킬 외교력 절실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한미가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루비콘강'을 건너면서 한미일-북중러를 양 진영으로 하는 동북아...
박영선 안희정 캠프 ‘의원멘토단장’ 합류한 진짜 속사정 2017-03-07 16:36:19
신냉전 체제로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기상황일수록 공동체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즉, 정부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배타주의에 기반하지 않고,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추구하는 안희정 지사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심정으로 이 일을...
포퓰리즘 선풍에 고립무원된 메르켈의 독일 2017-03-07 15:20:00
= 보호주의를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체제 출범으로 예기치 않게 서방세계의 지도자 위치로 올라선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독일이 포퓰리즘과 민족주의, 그리고 점증하는 역내 반 유럽연합(EU) 정서 속에 고전하고 있다. 과거 나치 독일은 침략적 팽창주의로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적이 있지만 지금은 독일 자체의 문제보다...
박영선, 안희정 캠프 합류…"탄핵 이후 대한민국 준비해야" 2017-03-07 09:37:58
관계는 신냉전 체제로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위기상황일수록 공동체사회를 구성하는 모든 구성원이 즉, 정부를 믿고 신뢰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배타주의에 기반하지 않고, 포용과 통합의 리더십을 추구하는 안희정 지사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심정으로 이 일을...
새 대북정책 짜는 美, 北 안고가는 中…'신냉전구도' 굳어지나 2017-03-03 11:13:38
새 대북정책 짜는 美, 北 안고가는 中…'신냉전구도' 굳어지나 리길성 방중 '중국은 북한 버리지 않는다' 메시지 한미훈련·北위협 군사적 긴장…1994년 복사판될듯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북한 미사일 도발과 김정남 암살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한반도의 신(新) 냉전 구도가 새삼 재확인된 가운데...
[전문] 안철수 "정치인은 다음 선거를, 위대한 정치가는 다음 세대 생각" 2017-03-03 08:50:39
킬 체인(kill chain)과 한국형미사일방어체제(kamd)의 조기 개발과 배치에 속도를 낼 것입니다.넷째, 우리는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냉전의 희생양이 되어 분단된 상태로 지금까지 남아있는 세계 유일 국가입니다. 이제는 그동안 60년 이상을 지속해온 전쟁을...
헌법학 대가가 만든 통일헌법…"기본적 인권 강조해야" 2017-02-26 10:00:09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와 비교하면 국가 체제보다는 기본적 인권을 강조한 것이다. 그는 "통일헌법안은 기본권을 가장 앞에 뒀고, 기본권 관련 조문도 60여 개를 만들었다"며 "정치체제는 분권형 대통령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 명예교수는 통일헌법과는 별개로 대선 전에 개헌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뮌헨안보회의에 '트럼프 유령'…美, 두개의 정부인가 투트랙인가 2017-02-20 20:41:33
낸 것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집단안보체제에 관한 견해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앞서 독일과 영국 언론 인터뷰에서 "쓸모없다"고 했던 나토에 대한 태도와 관련해 펜스 부통령은 "미국 정부의 나토 지지는 변함없다"고 정리했다. '트럼프의 전령'으로서 그의 뜻을 전한 것이다. 이 발언은 "나토는 독일과 유럽뿐...
김정남 암살 사태 이후 북한 돈과 채권투자…왜 다시 주목받나? 2017-02-20 09:08:44
등 동맹국에 전전으로 의존했다. 이른바 냉전 시대에 구소련은 공산주의 체제 결속을 위해 북한에 외화를 지원할 필요가 있었다. 이 시기에 북한도 시베리아 지역 등에 벌목공 파견 등이 왕성하게 이뤄졌다. 냉전 시대가 종식된 이후 1990년대 북한의 외화조달은 갈수록 어려워졌다. 궁여지책 속에 고안해 낸 것이...
러시아 '트럼프 떠보기' 도발…순항미사일 배치·美영해 정찰(종합) 2017-02-15 16:57:05
배치를 금지한 것으로, 냉전 시대 군비 경쟁을 종식한 역사적 협정으로 꼽힌다. 존 매케인(공화·애리조나) 상원 군사위원장은 "러시아가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지상 순항미사일을 배치한 것은 IRNFT의 위반이며, 유럽 내 미군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에 큰 군사적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러시아는 IRNFT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