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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박지원, 저급한 정치인"…朴, 인명진 비판에 '반격' 2017-02-27 10:09:18
독재정권이 무슨 일만 있으면 박지원 선생과 이야기하겠다고 나오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고 비판했다. 또 "대기업을 압박해 북에 수천억원 뇌물을 준 사실상 이적행위, 왕실장으로 (대통령의) 세 아들 모두 비리에 연루된 보좌책임,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행보를 부린 언론책임이 있다"며 "역대급 부패와 무능을 지금 탄핵...
탄핵심판 막바지 찬반집회 가열…촛불·태극기 '총집결'세대결 2017-02-25 22:06:02
권한대행 기념 시계를 제작했다"며 "황 권한대행은 권력에 취한 대통령 놀이를 그만두고, 당장 특검 연장을 승인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각계 시국발언, 공연 등으로 이뤄진 본 집회가 끝나자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빨간색 종이를 대고 촛불을 켜는 '레드카드(퇴장)' 퍼포먼스로 ...
"탄핵지연 꼼수 촛불로 막아" 탄핵심판 막바지 촛불 결집(종합) 2017-02-25 20:03:23
권한대행은 권력에 취한 대통령 놀이를 그만두고, 당장 특검 연장을 승인하고 제대로 된 수사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각계 시국발언, 공연 등으로 이뤄진 본 집회가 끝난 뒤 일제히 촛불을 껐다가 빨간색 종이를 대고 촛불을 켜는 '레드카드(퇴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어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정우택 "안희정 구태정치"에 安측 "국정농단 석고대죄부터" 2017-02-23 14:36:04
시나리오'라고 규정한 것과 관련해 박 대변인은 "김정은 독재권력 기반을 굳히고 내부 권력투쟁의 책임까지 떠넘기는 '뻔뻔'과 '생떼'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박 대변인은 "북한 정권은 국제사회의 정상적 구성원으로서 최소한의 책임과 역할이라도 하라"고 촉구했다. kjpark@yna.co.kr (끝)...
[대한민국 반기업정서 보고서①] 60대 제외 모든 세대 "기업 나쁘다"...반기업 정서 세대 확산 2017-02-22 16:42:54
범죄, 불법, 의혹, 부패, 부정, 독재 등 범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개념어가 상위 20위권 내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빅데이터 조사를 실시한 오피니언라이브의 김찬우 박사는 “검색어 간의 네트워크를 분석한 결과로는 재벌이 정부와 더불어 대학, 권력 등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사회 전반의 재벌이 가지고 있는 권력...
[연합시론] 문 전 대표, '정세현 발언' 입장 분명히 밝혀야 2017-02-21 20:19:01
인터뷰에서 "이복형 김정남으로 언제 권력이 바뀔지 모른다는 불안이 김정은에겐 항상 존재했을 것"이라면서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것은 정치권력의 속성이고, 1973년 박정희가 DJ를 납치해 죽이려 한 사건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정 전 장관은 또 "이승만 전 대통령도 정적을 얼마나 많이 제거했나. 합법적인 방식도...
정세현 '김정남피살 비유' 파문…정치권 '문재인 캠프' 집중포화 2017-02-21 18:43:00
등도 권력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저지른 무자비한 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여당인 자유한국당 김성원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세계 유례없는 3대 독재를 위해 고모부와 이복형 등 친족까지도 잔인하게 제거해 버리는 김정은 정권을 대한민국과 비교한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김...
범여권, 정세현 발언에 "경악스럽고 개탄"…文안보관도 때리기 2017-02-21 16:21:44
유례없는 3대 독재를 위해 고모부와 이복형 등 친족까지도 잔인하게 제거해 버리는 김정은 정권을 대한민국과 비교한 것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운 언행"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분이 역대 좌파 정권에서 통일부 장관을 두 번이나 역임했다는 사실이 경악스럽다"며 "정 전 통일부 장관의 언론 인터뷰는 충격 그...
"개헌 논의에서 중요한 것은 대통령제가 아니다" 2017-02-17 07:41:01
방식으로 제헌헌법을 바꿔가며 권력을 연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슷하다. 모두가 민주주의에 대한 경험이 일천했고 모두가 민주주의의 기본적 원칙과 절차를 지키지 않았을 때 민주주의가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칠레의 군부독재자 피노체트가 만든 헌법과 박정희 시대 유신헌법을 비교하면서는 장기독재가...
'피'로 떠받쳐 온 김일성 왕가의 숙청사 2017-02-16 15:17:47
죄목으로 제거했다.1인 독재체제를 공고히 한 김일성은 1970년대 들어 아들인 김정일에게 권력을 차례차례 넘겨주기 시작했다. 김정일은 1973년 9월 노동당 선전비서 겸 조직지도부장에 올랐다. 이듬해 2월엔 당 중앙위원회에서 김정일을 후계자로 추대하는 결정서가 채택됐다.김정일도 후계 승계에 걸림돌이 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