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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마케팅'에 목메는 카드사 "우린 손발이 묶여 있어요" 2020-07-07 11:03:24
여신전문금융업법을 토스 등 핀테크사들은 '전자금융업자'란 이유로 피해나간 덕분이다. 이런 역차별 탓에 갈곳 없는 카드사들의 마케팅이 핀테크에 몰리면서, 핀테크사들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핀테크에 지불하는 플랫폼 비용은 발급건당 17만원에 육박한다. 오프라인에서 카드...
카카오 이어 토스도 "부정결제 피해 先보상" 2020-07-06 18:00:13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확산됐다. 금융위원회는 사고 직후 하반기에 추진 중인 전자금융법 개정안에 ‘이용자 과실이 명확하지 않으면 금융사가 피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통신사기 피해환급법을 개정해 간편결제 업체들이 포함된 전자금융사업자에게도 일반 금융회사와 마찬가지로 보이스피싱에 대응...
토스, 명의도용·보이스피싱 피해액 전부 책임진다 2020-07-06 14:13:38
경우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자금융거래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이 이뤄져 시행되는 경우, 해당 법령에 따라 고객 보호 조치를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에서의 금전 거래가 대면 서비스만큼 안전하게 인식될 수 있어야 한다. 금융 사기 피해에 대해서도 토스를 ...
권광석 "건전성 영향 최소화 관건…비대면으로 코로나 파도 넘는다" 2020-07-06 09:30:01
중입니다. 금융소비자가 개별상품이 아닌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종합적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뱅킹(PB)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겠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카카오(페이) 등 빅테크 기업의 금융업 진출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과의 경쟁은 어떤 양상으로 펼쳐질 것으로...
"금전피해, 토스가 책임진다"…'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 시행 2020-07-06 09:13:13
불법 개통 등을 통한 명의도용의 경우 실제 피의자가 특정될 때까지 고객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사실상 없었다. 하지만 토스의 이번 정책 시행으로 제3의 기관을 통해 책임 소재를 가리기 전 우선적으로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단 명의도용은 계정 소지자가 로그인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등 접속...
中 홍콩보안법 가결에 美 '특별지위' 박탈…'강 대 강' 대결, 미·중 무역합의는 어떻게 2020-07-06 09:00:38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금융허브 위상 흔들리는 홍콩홍콩보안법 사태로 금융허브로서의 홍콩 위상이 흔들릴 것으로 우려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홍콩보안법 처리로 인해 객관성이 생명인 경제 분석이 왜곡될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홍콩 투자은행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보안법이 체제 전복 시도와 테...
시장변화 못 따라가는 '자본시장 위법' 판단 2020-07-05 17:49:49
거래가 많다고 법조인들은 입을 모은다. 지난달 26일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를 두고 ‘불기소 권고’ 의견을 낸 것도 이 부회장을 둘러싼 시세조종 및 회계부정 혐의 적용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법조계의 해석이다. 주가 시세조종이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처벌받기...
부정결제 피해자 먼저 보상한다…카카오페이, 先보상 첫 도입 2020-07-05 09:01:00
기존 금융권을 포함해도 처음 도입하는 조치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행 전자금융거래법상 피해 사실에 대한 입증 책임은 피해자(금융소비자)에 있다. 그렇다 보니 사고 원인 규명이 쉽지 않고 최종 수사 결과 확인 후 보상 등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가 이뤄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저축은행 지점 설치 인가제→신고제 2020-07-03 14:31:27
법 개선(전자서명 인정), 법에 비업무용 부동산 처분 의무 명시, 임원의 연대 책임 의무 완화(고의·중과실 경우에만 적용) 등도 규제 개선 과제다. 대부업법 개선안 중에서는 불법 사금융업자가 받을 수 있는 이자를 연 24%에서 6%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원금에 연체 이자까지 합친 금액에 이율을 적용하는 방식의...
홍콩보안법, 경찰에 무소불위 권력 부여…"영장 없이 압수수색" 2020-07-02 13:30:04
선박, 항공기, 전자제품 등을 수색할 수 있다. 피의자가 홍콩을 떠나지 못하도록 여권을 제출할 것을 명령할 수도 있다. 언론사, 포털 등이 제공하는 기사나 정보가 홍콩보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그 삭제를 요구할 수 있다. 홍콩보안법의 또 다른 특징은 속지주의와 속인주의를 모두 채택한 '문어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