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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세법개정] 연봉 5억5천만원 고위 임원 소득세 400만원↑ 2017-08-02 12:00:21
듯 정부는 이같은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으로 2015년 귀속소득 기준 9만3천명 가량의 고소득자는 소득세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과표 5억원 이상이 4만명, 3억∼5억원은 5만명 정도다. 소득별로는 근로소득자 중 상위 0.1%인 2만명, 종합소득자의 상위 0.8%인 4만4천명, 양도소득자의 상위 2.7%인...
첫 세제개편부터 소득·법인세 증세…보편적 증세 신호탄될까 2017-08-02 12:00:20
세금을 더 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실제 소득세·법인세율 인상 영향권에 드는 납세자도 상위 소수에 그친다. 기재부에 따르면 근로소득세에서 2만 명(상위 0.1%), 종합소득세 4만4천 명(상위 0.8%), 양도소득세 2만9천 명(상위 2.7%) 등 총 9만3천 명이 소득세 최고세율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첫 세제개편, 서민엔 '일자리' 부자는 '상생'…투자 유인책은? 2017-08-02 12:00:19
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늘려 한계가구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사후 지원 중심으로 설계됐다. 소득재분배를 위한 '부자 증세'안은 소득세 과세표준 5억원 초과 구간과 법인세 과표 2천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세율을 각각 40%→42%, 22%→25%로 상향하는 것으로 구체화됐다. 대주주 주식의 양도소득에 대해서는 차익이...
'부자증세'시대로 전환…소득세 최고세율 42%·법인세 25% 확정 2017-08-02 12:00:07
과세형평 제고를 위해 과표 5억원 초과구간에 적용되는 소득세 명목 최고세율을 40%에서 42%로 2%포인트 높이기로 했다. 아울러 3억∼5억원 구간을 신설해 40%의 세율을 부과한다. 이번 소득세율 인상으로 세부담이 늘어나는 인원은 9만3천명 정도로 추정된다. 현행 20%인 대주주의 주식 양도소득세율은 과표 3억원 이하는...
[맞짱 토론] '초대기업·초고소득자 증세' 필요한가 2017-07-28 18:53:41
다주택자에게 발생하는 소득이며 이자, 배당, 주식양도차익도 대부분 소득 최상위 계층의 금융자산 소유자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소득이다. 이런 소득을 정상적인 소득세율로 과세하는 것이 개인 간에 세부담을 공정하게 나누는 과세원칙의 근간인 ‘응능원칙(pay-to-ability-principle)’에 부합한다.새...
근로자 정규직 전환 기업에 세액공제 확대 2017-07-27 18:58:18
초고소득자 및 법인에 대한 과세 정상화가 필요하고 추가적인 최고세율 구간 신설이 타당하다는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지난 20일 청와대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과세표준 2000억원 초과 초대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25%(현 22%)로 올리고, 5억원 초과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42%(현...
"초고소득층·대기업 증세 효과 5년간 16조원 달해" 2017-07-27 06:40:00
증가하는 것으로 추계됐다. 예정처는 2015년 소득분 자료를 바탕으로 개정안 세율을 적용해 변경된 산출세액을 구한 뒤 세율 증가율 전망치를 반영해 소득세수 증가분을 계산했다. 종합소득세의 경우 2015년 기준으로 1인당 결정세액은 ▲ 3억∼5억원 구간에선 160만원 ▲ 5억∼10억원 초과 구간에선 750만원 ▲ 10억원...
[김정호 칼럼] 부가세 증세가 차라리 정의롭다 2017-07-26 18:11:45
한다. 대부분 나라가 소득세와 법인세율은 낮추고 소비세를 강화하는 추세다. 국민 개세(皆稅)다.국내 전문가들도 굳이 세금을 더 거둬야 하는 상황이라면 부가가치세를 건드리는 게 옳다고 말한다. 세제를 누구보다 잘 아는 관료들부터 이렇게 주장한다. 1%포인트만 올려도 6조원의 세수가 늘어난다.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권따라 춤추는 조세부담률…MB정부 때 빼고 다 올랐다 2017-07-26 06:35:12
방안으로 현행 40%로 되어있는 5억원 초과 고소득자의 소득세율을 42%로 늘려야 한다"고 밝혀 증세 논의에 불을 붙였다. 추 대표의 발언대로 세수 효과를 추산해보면 법인세 2조7천억원, 소득세 1조800억원 정도로 총 약 3조8천억원 정도의 세금이 더 걷힌다. 추 대표의 발언은 정부, 여당 내에서도 상당한 공감대를 형성...
고소득자 공제 줄이고 대주주 주식거래 과세 강화 '전방위 증세' 2017-07-24 18:36:24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대주주 주식거래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도 강화된다. 현재 종목당 지분을 1% 이상 또는 시가 기준으로 총 25억원어치 이상을 보유한 대주주는 해당 주식을 매각할 때 양도차익에 20%의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낸다. 정부는 이 세율을 20%에서 25%로 올리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