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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변호사 몸값 2015-07-19 20:37:10
사법개혁 구호가 나온 지 20년 만에야 겨우 서민·중산층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가의 법률조력을 받아볼 만해졌다는 얘기가 된다.엊그제 서울시가 6급 감사직류에 변호사 8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에서 변호사를 6급으로 뽑는 게 이젠 낯설지 않다. 앞서 부산시는 7급으로 채용하려다 법조계의 반발 또는...
[월요인터뷰] "아직도 비상상황…메르스 종식되는 날까지 전시체제 이어가겠다" 2015-07-12 21:07:05
지난 9일이었다.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기자를 맞은 안 원장은 “5월20일(메르스 첫 확진자가 나온 날) 이후 하루도 제대로 쉬어 본 적이 없다. 여기는 아직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안 원장은 피곤해 보였지만, 눈에서 결기가 느껴졌다. 날이 서 있다고나 할까. 메르스 사태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안...
억만장자 사우디 왕자.. 전 재산 36조 기부의사 표명 "자선사업은 개인적 의무" 2015-07-02 14:57:05
전 재산 36조 기부의사 표명 "자선사업은 개인적 의무" `세계 34위 부자`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왈리드 빈 탈랄 왕자(60)가 자신의 전 재산인 320억 달러(35조8천56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AP통신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알왈리드 왕자는 1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자신의 두 자녀와 함께...
사진 한장이 전쟁 고아들을 살렸다 2015-06-24 11:44:00
짓는 구호활동을 열심히 벌이고 있다. 그러나 푹의 삶이 언제나 핑크빛으로 빛난 것 만은 아니다. 1972년 네이팜탄의 피해로 온 몸의 30%가량이 3도 화상을 입은 것이다. 14개월 동안 17번의 피부이식을 받고서야 겨우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의사를 꿈꾸던 푹은 어렵게 의대에 입학했지만,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는 그녀를...
아! 메르스…대한민국 어디로 가고 있나 2015-06-11 21:55:47
암호화해 루머를 양산했다. 환자는 숨기고 의사는 모르고 병원은 감추기 바빴다. 그 바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치유소·보호막이 돼야 할 병원이 오히려 감염소·전파원이 되고 말았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게 하며 대한민국을 메르스 오염국으로 추락시켜버렸다.병원 공개를...
[사설] 시범사업도 성공적인 원격의료 언제까지 미룰 건가 2015-05-22 20:32:11
원격의료 논의가 시작된 것은 1990년이다. 의사들의 반발로 25년 만인 작년에야 겨우 1차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호주 캐나다 등 땅이 넓은 나라에선 진작 실시하고 있으니 안전성, 유효성은 더 검증할 것도 없다. 게다가 지난달엔 페루에 원격의료서비스 수출계약이 이뤄져 새로운 한류상품이 될 가능성도 높다. 그런데 ...
[Start-Up] 모바일 송금앱 '토스' 만든 비바리퍼블리카,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계좌이체 2015-05-21 21:37:40
확장하고 있다.◆치과의사 그만두고 창업이 대표는 서울대 치과대를 졸업한 치과의사다. 연예인 고객이 많은 서울 강남의 한 치과병원에서 억대 연봉을 받다가 공중보건의로 근무했다. 이때 치과의사보다 사회에 좀 더 이바지할 방안이 없을까 고민했다. 소 暉蠻?바로 다음날인 2011년 4월 비바리퍼블리카라는 이름으로...
[책마을] 사람은 흔적을 남기고…흔적은 기회를 낳는다 2015-05-21 20:35:54
인간의 의사결정 능력이 합리적이지 않음을 증명했다.기업이 의사결정을 할 때 데이터를 읽고 분석하는 능력이 필수적인 이유다.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면서 소비자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수집하기는 그 어느 때보다 쉬워졌다. 소비자의 흔적은 기회로 연결된다. 데이터를 두려워하지...
송중기, 유니세프에 네팔지진 긴급구호기금 1억 원 기부 2015-05-19 10:56:00
긴급구호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했다. 5월18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군복무 중인 송중기가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네팔의 빠른 복구와 이번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의 아픔이 빨리...
송중기, 네팔지진 긴급구호 1억원 기부…"어린이·이재민 돕겠다" 2015-05-19 10:53:19
긴급구호를 위해 1억원을 쾌척했다. 송중기는 지난 18일 네팔지진 긴급구호를 위한 기금 1억 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서대원)에 기부했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군복무 중인 송중기 씨가 네팔 대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와 이재민을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고, 본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