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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龍' 잡으려면 서두르지 마라…최장수 주중대사의 훈수 2013-02-07 17:07:59
수교 배경과 숨은 공로자부터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북핵 문제, 탈북자 문제 등 ‘총성 없는 전쟁터’ 같은 외교 현장 이야기를 ‘현 단계에서 밝힐 수 있는’ 선에서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 한국과 중국, 중국과 북한의 얽히고설킨 사건과 관계를 분석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한국과 중국 간...
[다산칼럼] 대통합정치와 법치사회는 양립하는가 2013-02-07 16:58:02
법을 무시하는 자가 뽑힐 것이다. 지난달 말 이명박 정부의 특별 사면이 큰 논란이 됐지만 국민은 그간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진 대통령 일반사면·복권 행사에 대해 아는지 모르겠다. 필자가 집계해보니 김영삼 정부 704만명, 김대중 정부 1038만명, 노무현 정부 438만명, 이명박 정부 467만명 등 네 명의 전직 대통령이 총...
[맞짱 토론] 해양수산부 청사 부산에 두어야 2013-02-01 17:25:05
정부에서 신설되는 해양수산부(해수부)를 잡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1996년 8월 김영삼 정부가 신설했던 해수부는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 때까지 16년간 명맥을 유지하다 2008년 2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됐다. 그러다가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물론 문재인...
박근혜, 의원 연쇄회동…'삼청동 安家' 이용 왜? 2013-02-01 17:07:20
말 박정희 정부 때부터 만들어져 한때 12개에 이르렀다. 삼청동 안가는 10·26사태로 궁정동 안가 분위기가 흉흉하다며 전두환 정부가 새로 만든 곳이다.김영삼 전 대통령은 1993년 안가의 대부분을 철거했다.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의사에게 성폭행 당한 女 "기억이 잘…"▶ 싸이 ཉ억 저택' 미국에...
[Cover Story] 정권마다 7~9회 특사 단행…측근 풀어주기로 '변질' 2013-02-01 10:40:23
정권마다 상당히 많았다. 대표적인 예로 김영삼 정부 때는 무려 9차례 특사가 단행돼 3만8750명이 혜택을 봤다. 김대중 정부 때는 8차례에 걸쳐 7만321명이 복권되거나 전과 기록이 제거됐다. 노무현 정부 때 통틀어 8차례 3만7188명이 특사 명단에 포함됐다. 이명박 정부 때는 상대적으로 적은 7차례가 실시됐으며 혜택을...
법관 출신 중용 왜?…중립성·법치 선호 탓 2013-01-30 17:12:17
총리(서리는 제외) 가운데 판사 출신은 이회창(김영삼) 이한동 김석수(김대중) 김황식(이명박) 총리 등 4명이다. 9명인 교수 출신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김대중 정부에서 판사 출신이 2명으로 가장 많았다. 김대중 정부도 박근혜 정부와 마찬가지로 국민대통합을 내세웠다. 통합엔 중립적 이미지를 가진 법조인이 적합하다...
인수위도 반대하는데…대통령의 고집 왜? 2013-01-27 17:05:00
부정부패에 연루된 측근을 사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그러나 자칫 그런 ‘입 바른 소리’가 사면 대상자들에겐 원한으로 남을 수 있어 모두 꺼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영삼 정부 이후 역대 정권에서 매번 임기 말 특사를 단행했다는 점도 청와대엔 핑계가 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총리, 2인자의 자리] 원칙 세울땐 법조인, 국정 장악엔 관료출신…소신파는 '단명' 2013-01-25 17:24:06
보완재는 출신 지역에도 해당됐다. 노태우정부부터 이명박정부까지 대통령과 동향인 총리는 한 명도 없었다.◆시대와 상황에 맞는 총리 유형 1987년 이후 총리는 크게 실무형-관리형-실세형-소신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대통령은 당시 시대 상황에 맞는 총리를 내세웠다.주로 관료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곡차곡...
[Cover Story] '닥치고' 공약?…그러다 나라 '곳간' 텅 비면? 2013-01-25 10:01:16
재정부담 등의 우려가 커지면서 결국 공약은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다. 7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신용회복기금을 통해 연체액이 3000만원 이하인 신용불량자 72만명의 이자를 감면해 주는 방식으로 대폭 축소됐다. 한반도 대운하 공약도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쪼그라들었다.김영삼 대통령 정부의 쌀수입 반대나 농어민...
[사설] 2% 저성장 쇼크, 한국은 이대로 下山할 것인가 2013-01-24 17:02:52
mb정부 임기 5년간 평균 성장률이 고작 2.9%에 불과하다. 당초의 747공약이 무색하다. 그래프에서 보듯 역대 대통령 임기 중 최악이다. 한국 경제는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이명박 정부를 겪으면서 한 단계씩 하강하는 중이다. 전두환 정권 때의 평균 성장률 9.9%는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물론 mb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