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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조작' 강수경 서울대 교수 해임 2013-03-08 16:59:18
8일 밝혔다. 서울대에서 논문 표절이나 조작으로 교수가 해임된 것은 황우석 전 수의대 교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대 한 관계자는 “지난달 연구진실성위원회에서 강 교수의 논문이 조작됐다는 판정을 내린 가운데 전날 오후 열린 징계위원회가 총장에게 강 교수의 해임을 권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징계위의...
[Cover Story] '모럴 해저드'…양심·책임의 실종 2013-03-08 10:36:17
논문 표절, 입시 부정, 기업의 회계 조작, 스포츠 승부 조작 등이 단골 뉴스 메뉴인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사회에선 모럴 해저드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보다 더 위세를 떨치지 않나 하는 의구심마저 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은 도덕적인 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회복임을 함의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013-03-06 08:54:52
단상에 오릅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는 6일 인사청문회에서 서 후보자의 상속세 회피 의혹, 자녀 국적 문제, 논문 자기 표절 의혹 등을 집중 질의할 전망입니다. 이와함께 서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사전 답변서에서 언급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와 종합부동산세 재검토 등 친시장주의적 철학도...
윤성규 환경부 장관후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朴 대통령이 다시 짜라고 지시" 2013-02-27 17:04:28
박사논문이 현대건설 측 연구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똑같은 데이터를 가지고 해석을 달리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데이터를 현대건설에서 제공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쪽은 (데이터의) 일부만 다뤘고 저는 종합적으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자격시험 응시를 이유로 입영을 연기한 장남의 병역 기피...
허태열, 논문 표절 인정 "학자가 아니라..이해해 달라" 2013-02-21 09:47:59
논문표절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비서실장직을 사퇴에 대한 야당의 요구는 거부했다. 허 내정자는 "저는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가 아니고 또 학위나 논문을 활용해 학문적 성과나 학자로서 평가를 이용하려 한 것은 아니었다"며 "저의 박사학위 논문은 1999년 작성 당시 논문 작성 방법이나 연구...
허태열, 논문표절 의혹 사과…"연구윤리 못 지켜 부끄럽다" 2013-02-20 17:10:38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자(사진)는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 등과 관련, “최근 저로 인해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20일 말했다.허 내정자는 이날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실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1999년 논문 작성 당시 작성 방법이나 연구윤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연구윤리 ...
[조간신문브리핑] 靑 경제수석 조원동·정무수석 이정현 2013-02-20 07:23:42
논문 복사수준 표절 허태열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자가 박사학위 논문을 내면서 이전에 발표된 한 사립대 교수의 논문을 복사하는 수준으로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허 내정자가 지난 1999년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이 연세대 행정학과 이종수 교수가 1996년 한국행정학보에...
이필상 前 고려대 총장 "논문·스펙에 짓눌린 교수·학생 안타까워" 2013-02-18 16:57:16
지지를 받았지만 논문 표절 의혹에 발목이 잡혀 총장직을 67일 만에 사퇴했다. 이 교수는 당시 표절 의혹에 대해 “대학원생들에게 주제를 주고 매일 함께 연구한 내용을 1988년 교내 논문집에 투고한 것”이라며 “그때 관행으로는 문제가 없는 일이어서 지금도 억울한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만약 당시 총장이...
인사청문회 공포…"마녀사냥식 검증 가혹" "지도층 자기관리 미흡" 2013-01-31 17:23:32
부동산 투기, 위장 전입, 세금 탈루, 병역, 논문 표절 등이 5대 낙마 이유로 나타났다.함성득 고려대 교수는 “공직 후보군에 들더라도 스스로 판단해 이런 5가지 문제에서 떳떳하지 않다면 공직에 나서는 것을 알아서 접어야 한다”며 “공직을 맡는 것에 대해 겁을 낼 줄 아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사회적 지위에 맞는 도덕...
[인사청문회 공포] 관대했던 과거, 엄격해진 현재…'잣대'의 괴리로 줄줄이 낙마 2013-01-31 17:18:03
교수의 경우 논문을 다 뒤져 하나라도 이상하면 표절로 몰아붙이고 경제적 여유가 있는 집안 사람이라면 투기 의혹을 제기한다”며 “나중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도 당시로선 마땅히 해명할 방법이 없고 본인과 가족의 명예는 땅에 떨어진다”고 말했다. 김용호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금 청문회는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