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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에 가로막힌 發電사업] 발전소 착공 3년 뒤에야 새 송전탑 부지 물색 2014-08-03 20:40:25
당진 9·10호기 5년간 '가동불능' 위기…건설비용 갈등까지감사원 "기존 송전망 고장 대비, 예비망 세워라" 산업부, 건설 결정 미적미적…비용 조정도 못해 [ 심성미 기자 ] 동서발전이 당진 9·10호기 화력발전소 건설사업에 대해 완공 전부터 초유의 ‘가동 불능’ 사태를 걱정하게 된 발단은...
[송전탑에 가로막힌 發電사업] 한전 "예비 송전망 있어야 가동" 2014-08-03 20:39:19
가동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당진 지역엔 당진화력, 태안화력, 보령화력 등 총 1438만㎾ 규모의 발전설비가 있다. 2017년이면 당진의 발전설비 용량은 2310만㎾ 규모로 늘어난다.한전은 송전망이 완공될 때까지 당진화력 9·10호기는 송전망에 접속할 수 없다는 지침을 동서발전에 전달한 상태다. 한전 측은...
대양롤랜트, 벨트 손상 막는 '컨베이어 롤러' 국산화…20여國 수출 '작은 거인' 2014-08-01 07:00:06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발전사들은 값비싼 수입 제품을 대체해 원가를 줄일 수 있었다. 상생모델인 셈이다.대양롤랜트는 한국전력 산하의 5개 발전소에서 정비적격업체 인증을 받았고 보령 당진 영흥 하동 태안 삼천포 등 10여개 화력발전소에 제품을 납품했다. 현대시멘트 라파즈한라시멘트 한일시멘트 등 10여곳의...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추가부담 없어…혜택 관심집중 2014-07-29 09:38:38
따른 대규모 인구유입이 예상되는 내포신도시가 미래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충남도청이 2012년 말 이전한 내포신도시(충남 홍성군과 예산군)는 최근 1단계(184㎡) 준공검사를 마친데 이어 올해부터 2년간 2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80여개의 유관단체와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
[비즈 & 라이프] 권오준 "기본으로 돌아가자"…포스코 부활 밑그림 그린다 2014-07-22 20:48:47
동부발전당진 패키지 인수 제안을 거절한 것도 시장을 놀라게 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신용등급 회복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회사 방침을 사내외에 알리기 위해 어려운 결정을 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재무구조 개선은 숙제녹록지 않은 경영 여건을 감안하면 권 회장의 경영 행로가 순탄할지 여부를 예단할 수...
동부그룹, 올해 남은 회사채 1천644억원…절반 자체상환키로(종합) 2014-07-17 07:56:51
매각 대금으로 갚을 계획이다. 패키지딜의 일부였던 동부발전당진은 경쟁입찰을 통한 개별매각으로 선회해 현재 인수의향서를 받아놓은 상태다. LG상사[001120], GS[078930] EPS, SK가스[018670], 삼탄,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등이 6파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동부 측은 인수전 상황을 볼...
동부그룹, 올해 남은 회사채 1천644억원…절반 자체상환키로 2014-07-17 06:27:05
매각 대금으로 갚을 계획이다. 패키지딜의 일부였던 동부발전당진은 경쟁입찰을 통한 개별매각으로 선회해 현재 인수의향서를 받아놓은 상태다. LG상사[001120], GS[078930] EPS, SK가스[018670], 삼탄, 대림산업[000210], 대우건설[047040] 등이 6파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동부 측은 인수전 상황을 볼...
흔들리는 구조조정‥책임공방으로 비화 2014-07-15 19:25:22
발전당진을 하나로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포스코가 끝내 외면하면서 동부그룹은 오히려 극한의 위기로 내몰렸습니다. 개별 매각으로 방향을 바꾸자 무려 6곳의 기업이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등 채권단의 판단 착오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채권단을 두둔하던...
줏대없는 채권단 구조조정 ‥멍드는 기업 2014-07-15 14:31:13
발전당진을 하나로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혔던 포스코가 끝내 외면하면서 동부그룹은 오히려 극한의 위기로 내몰렸습니다. 개별 매각으로 방향을 바꾸자 무려 6곳의 기업이 동부발전당진을 인수하겠다고 나서는 등 채권단의 판단 착오가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법정관리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