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일자리·최저임금' 문 대통령 핵심공약, 내년 예산에 대거 반영 2017-12-06 00:58:31
문 대통령의 공약 사항인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신설도 예산에 반영됐다. 정부·여당은 내년 4월부터 20만6천50원의 기초연금을 25만 원으로 인상하기 위한 예산안을 마련했다. 아동수당은 내년 7월부터 0~5세 아동을 상대로 매월 10만 원을 주는 예산이 편성됐다. 다만 야당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두 사업의 시행...
국회 '예산칼질'에 부처별 희비 교차…복지부 울고, 중기부 웃고 2017-12-06 00:47:55
이는 여야가 기초연금의 인상과 아동수당 지급 시기를 늦추는 데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기초연급 지급은 애초보다 7천171억 원, 아동수당 지급은 4천74억 원이 줄었다. 결과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예산은 애초 정부안보다 1조1천371억 원 감소했다. 농림축산식품부(-834억 원)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523억 원)도 당초...
국회, 새해 나라살림 428조8339억 확정…정부안보다 1375억원 감액 2017-12-06 00:46:57
원내대표들이 기초연금 지급액 상향(20만원→25만원)과 아동수당 신설(월 10만원)의 시점을 당초 내년 4월과 7월에서 내년 9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정부안 기준으로 12.9%에 달했던 내년도 복지 예산 증가율은 11.7%로 줄었다. 문재인 정부가 삭감을 시도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내년 예산 428조 진통 속 본회의 통과…한국당 표결 불참(종합) 2017-12-06 00:44:20
세출예산을 1천억원 이상 증액키로 했다. 각각 4월과 7월로 예정된 아동수당과 기초연금 지급 시한은 지방선거 이후인 오는 9월 이후로 연기하고, 만 0세에서 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의 경우 2인이상 가구 기준 소득 수준 상위 10%는 제외했다. kyungh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청와대 "늦었지만 다행…제대로 쓰이도록 최선 다할 것" 2017-12-06 00:41:12
민생 공무원 충원,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 아동수당 도입, 기초연금 인상, 누리과정 국고 지원,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으로 모두 일자리와 민생을 위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내년도 예산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회는 이날 밤늦게...
[세법수정] ④아동수당·자녀지원세제 4개월만 중복지원 2017-12-05 23:12:37
④아동수당·자녀지원세제 4개월만 중복지원 아동수당 내년 9월 도입…자녀지원세제 2019년 폐지 대주주 주식 양도소득세율 인상하되 중소기업은 1년 유예 (세종=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내년 9월 아동수당이 신설되면서 2019년부터 기존의 자녀세액공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내년 4개월 동안만 혜택이 중복 지원될...
정의당, 여야 합의 예산안 당론 찬성…본회의서 찬성투표 방침 2017-12-05 21:20:00
유리하니 불리하니 하면서 기초연금 인상과 아동수당 지급 시기를 낮추는 등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민생이 피해를 보게 됐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 의원들은 여야 3당이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매우 개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내년 예산안 428조9천억 잠정결정…정부안보다 1천375억 순감(종합) 2017-12-05 21:17:32
줄었다. 이는 아동수당 도입과 기초연금 인상 시기가 애초 내년 4월과 내년 7월에서 모두 내년 9월로 미뤄지면서 예산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반·지방행정 예산(69조 원)과 외교·통일 예산(4조7천억 원)도 각각 7천억 원, 1천억 원 순감됐다. 반면 올해 예산 대비 20% 삭감됐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은...
아동수당 못받는 소득 상위 10% 자녀세액공제 해준다는데… 2017-12-05 19:15:59
9월부터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소득 상위 10% 가구는 자녀세액공제를 계속 받을 수 있게 된다. 소득이 많으니 연간 120만원의 아동수당은 못 주겠지만, 5세 이하 자녀 1인당 15만원(셋째부터 30만원)의 세액공제는 해주겠다는 것이다. 고소득자의 손해를 줄여주긴 했지만 ‘선택적 복지’가 아닌...
예산안 처리 '디데이'…긴박하게 돌아가는 국회 2017-12-05 16:03:24
채택한 상태다. 또 김세연 원내대표 권한대행 겸 정책위의장 등이 본회의에서 반대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정의당도 그동안은 주요 안건마다 여당과 보폭을 맞춰왔지만 새해 예산안에 대해선 반대 기류가 강하다. 특히 아동수당 지급과 기초연금 인상 시기를 늦춘 점을 비판하며 본회의 직전 의총에서 찬반을 결정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