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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대만 친미후보 당선에 "中 전쟁위협이 역풍 불렀다" 2024-01-14 09:57:53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중국을 신뢰할 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대만인은 전체의 10%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도 중국은 대만에 대한 압박 수위를 늦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NYT는 전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이날 민진당의 라이칭더 후보가 차기 대만 총통으로...
최초 한국계 美 상원의원 나오나…앤디 김 "한인이 美 정치권에서 목소리 낼 기회" 2024-01-14 05:23:29
단체로부터 정치자금을 지원받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큰 액수라고 평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뉴저지주 유권자들은 낡은 정치 대신 새 시대의 젊은 리더십을 원한다”고 말했다. 또 “난 공화당이 유리한 선거구에서 세 번 연속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상원 의원 선거는 더욱 힘들겠지만, 현재 내가 가장 유리하고...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역사적인 사건 될 것"(종합) 2024-01-14 03:54:03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내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에 대해선 "뉴저지주 유권자들은 낡은 정치 대신 새 시대의 젊은 리더십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난 공화당이 유리한 선거구에서 세 번 연속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상원 의원...
'한국계 첫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 "역사적인 사건 될 것" 2024-01-14 02:53:52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면서 "다른 경쟁자들보다 내가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밥 메넨데스 상원의원에 대해선 "뉴저지주 유권자들은 낡은 정치 대신 새 시대의 젊은 리더십을 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난 공화당이 유리한 선거구에서 세 번 연속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다"며 "상원 의원...
대만 양당구도 '균열' 낸 커원저…민생 강조하며 2030 표심 흡수 2024-01-13 22:56:53
안팎의 여론조사 지지율을 보였고, 작년 8∼11월에는 제1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와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커원저는 11월 들어 3위였음에도 선두인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31.5%)를 4.8%포인트 차까지 따라잡으며 혼전 양상을 연출하는 저력도 보였다. 중화권 매체들은 '친미·독립' 성향의...
대만, 2024년도 미국 택했다…'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민진당 2024-01-13 21:52:19
정치 쟁점화됐다. 사과 영상으로 대만 여론이 들끓었고 특히 분노한 젊은 층이 민진당에 표를 몰아줬다. 차이잉원이 2020년 재선에 성공할 때는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019년 홍콩의 거센 민주화 시위와 이에 대한 중국의 강경 진압을 지켜본 대만 유권자들이...
창당 38년 만에 '12년 연속집권' 역사 쓴 독립 성향 대만 민진당 2024-01-13 21:23:37
내보낸 게 정치 쟁점화됐다. 사과 영상으로 대만 여론이 들끓었고 특히 분노한 젊은 층이 민진당에 표를 몰아줬다. 차이잉원이 2020년 재선에 성공할 때는 "오늘의 홍콩이 내일의 대만이 될 수 있다"는 슬로건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2019년 홍콩의 거센 민주화 시위와 이에 대한 중국의 강경 진압을 지켜본 대만...
'범죄자 취급이라니'…의협 "이재명에 反하는 의료행위? 깊은 유감" 2024-01-12 18:54:48
여론조사에서 1위 나오고 있는 유력한 정치지도자"라며 "이 정치지도자가 사실상의 암살 시도를 당한 약간 비상한 상황이었는데 이 비상한 상황에서 비상한 결정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여 전 정책관은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전날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반(反)하는 의료행위’라는 표현은 전원을...
[르포] 대만 대선 D-1…뜨거운 3파전에 타이베이 시민들 목소리도 '3색' 2024-01-12 16:29:43
마지막 여론 조사 결과에서 독립 성향의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라이칭더 후보와 친중 제1 야당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접전을 벌이고 그 뒤를 민중당 커원저 후보가 그리 멀지 않게 쫓는 형국이 대만 민심에서도 선명하게 확인됐다. 2.28 평화공원에서 만난 천환젠(38)씨는 "라이칭더만이 유일하게...
차기 지도자 이재명 23%·한동훈 22%…오차범위 내 접전 [갤럽] 2024-01-12 11:08:25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9~11일 전국 유권자 1002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 대표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