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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금으로 먹고사는 국민이 급증한다는 이 현상 2013-01-07 16:54:53
총 98만8755명에 이른다. 노무현 정부 시절 4만여명 급증한 공무원 수가 mb정부에서도 2만5600여명 더 늘어난 것이다. 물론 전·의경 대체 인력(6500명)과 치안 인력(1472명) 확충 등 불가피한 면도 없지 않을 것이다. 조직 확대의 파킨슨 법칙을 새삼 확인케 하는 수치임은 분명하다.꼭 필요한 분야라면 당연히 공무원을...
[인수위 출범] "입이 없다"…첫날부터 '함구령' 2013-01-06 21:02:21
인수위 자문위원은 2002년 노무현 인수위 때 700명, 2007년 이명박 인수위에선 558명이었다.이날 기자실을 찾은 이정현 당선인 비서실 정무팀장은 “저쪽(당선인 집무실이 있는 통의동)에 갔다가 입을 수술하고 왔다”며 “비서는 귀만 열리고 입이 없다”고 입을 다물었다.이런 분위기는 이날 출범한 인수위원회의 일정과...
[인수위 출범] '꼿꼿 장수' 김장수 발탁…안보 중점 2013-01-04 17:22:40
정책 수립을 총괄했다.노무현 정부에서 육군참모총장을 거쳐 국방장관을 지내며 ‘국방개혁 2020’ 추진을 주도했다. 2007년 10월 남북 정상회담 당시 고개를 꼿꼿하게 들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의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
[인수위 출범] 이현재 "민생경제 살리는데 최선 다하겠다" 2013-01-04 17:15:13
했다. 풍부한 행정 경험도 장점이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년에는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일하며 벤처기업 활성화 대책, 중소기업 정책정보 전달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을 주도했다. 중소기업청장으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업계의 숙원이었던 가업승계 상속세 감면 및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성과도 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식단은…MB, 날계란 간장 비빔밥…DJ, 된장에 홍어회 한접시 2013-01-04 17:12:48
빼놓지 않고 올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경상도 시골장터 스타일의 소고기 국밥을 유독 좋아했다. 얼큰한 소고기 국물에 각종 채소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내는 음식을 즐긴 것이다. 올해 72세인 이명박 대통령의 피로회복제는 ‘날계란 간장 비빔밥’이다. 피로 누적이나 감기증상이 있을 때마다...
공정위 '朴코드 맞추기'…전속고발권 폐지 2013-01-03 17:18:56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을 전후로 공정위가 보인 태도와도 차이가 난다. 당시에도 노 전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전속고발권 폐지를 내걸었지만 공정위는 업무보고 등을 통해 적극 반대 의사를 피력, 결국 공약을 백지화시켰다.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박 당선인의 공약은 전속고발권을 전면적으로 폐지하자는...
[사설] 1조원이면 北 장사정포를…? 그 국회에 그 정부다 2013-01-03 17:05:15
동반성장이란 미명 아래 노무현 정부가 폐기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되살린 결과 온갖 직역과 업종을 이익집단화하고 있다. 택시법과 무엇이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다.그래서 mb정부가 택시법을 놓고 거부권 운운하는 것은 여야의 ‘뒷거래 예산’만큼이나 부적절하다. 또 불과 1조원으로 장사정포 위협이 해소된다면 한 해...
"야당 귀족주의 배어 있다" 2013-01-02 17:10:28
전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당시 우리를 지지한 40대가 50대가 됐는데 그분들의 지지를 잃었다”며 정책노선 수정을 요구했다.그는 또 “기득권에 빠져 있다고 보이는 사람들의 인적 쇄신 등 비대위가 할 일이 많다”며 당내 주류인 친노(친노무현) 세력을 겨냥한 ‘인적 쇄신’도 촉구했다.박지원 전 원내대표도 “민주당은...
차기 헌재소장 인선 지체…상당기간 공백 불가피 2013-01-02 16:55:11
공백사태가 예상된다. 앞서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윤영철 헌재 소장 후임으로 전효숙 재판관을 지명했으나, 야당이던 한나라당의 반대로 소장 임명 절차가 지연돼 이 소장이 임명되기까지 4개월여간 소장 자리는 공석상태였다. 이 소장의 퇴임 전까지 후임자가 임명되지 않으면 헌법재판소법 제12조 4항에 따라 일단...
[한경포럼] '박근혜 외교'가 궁금하다 2013-01-01 16:44:30
이익을 도모해서는 곤란하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소위 유연한 대북정책이 빠졌던 함정도 피해야 한다. 남북화해라는 그럴듯한 명분에 집착한 결과 한국은 북한에 계속 끌려다니기만 했다. 물론 안보도 보장받지 못했다.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눈치를 보며 국내 정치적 파워게임에 몰입하다가 망국의 슬픔을 겪었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