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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중국 전용 특별입국장 신설 2020-02-03 12:10:56
지금부터 발생하는 확진환자 접촉자는 모두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는 새로운 격리 기준을 발표했다. 또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는 입국 후 14일 이내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모두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 한편 임시생활시설에 입소한 2차 입국 교민 333명 중 무증상자 326명에 ...
"중국 끗발 센 동남아, 신종코로나 미온 대처" 2020-02-03 11:59:00
확진 판정을 받았는가 하면, 치앙마이에서 중국인 의심환자가 '음성' 판정으로 격리가 해제돼 일반 병실로 옮겨진 후 재검사에서 양성으로 결과가 뒤집혀 다시 격리되는 등 추가 전파 우려가 급격히 고조했다. 그러나 태국 보건당국자들은 전파 위험이 크지 않다는 주장을 펼치며 '과도한 우려'를 자제하...
인도, 中 e비자 발급 중단…모터쇼·선거 앞두고 방역 비상 2020-02-03 11:53:49
자가 나온 상태다. 와중에 수도권에서 대형 정치·경제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 인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우선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델리모터쇼(인도 오토 엑스포)가 뉴델리 인근 그레이터노이다에서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을 전후해 여러 자동차 업체의 신차 발표 행사와 자동차...
우한교민 700명 '음성'·확진 1명…중국 입국자 검사 확대(종합) 2020-02-03 11:52:33
음성으로 나온 700명 가운데 추가 확진환자가 나올 가능성은 남아있다. 감염됐다고 하더라도 검사 결과 당시 몸속에 바이러스가 충분히 번식하지 않았다면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수 있다. 우한 교민은 임시생활시설에서 14일간 격리 생활을 한다. 하루 2번 발열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14일이 지나면 전수검사를 한 번...
中신종코로나 두달만에 사망 361명…'사스' 넘어서(종합2보) 2020-02-03 11:48:53
전체에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2천829명, 사망자는 57명 늘었다. 일일 사망자가 5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0일 위건위가 공식으로 통계를 발표한 이래 처음이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武漢)을 포함한 후베이(湖北)성은 하루 만에 확진자가 2천103명, 사망자는 56명 증가했다. [https://youtu.be/ZSzwHqHmPG0] 새...
미 정부, 미국행 비행기 탑승객 전원에 중국 방문여부 확인(종합) 2020-02-03 11:35:10
다녀온 경우 최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 격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9번째 확진자가 샌프란시스코 인근 산타클라라 지역에서 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현지 보건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9번째 확진자가 최근 우한을 다녀온 여성이며, 입원이 필요할 만큼 아픈 상태가...
[속보] "후베이성 입국 외국인, 건강상태 허위진술 시 강제 퇴거·입국 금지" 2020-02-03 11:32:14
대한 염려는 우리나라에서는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에 2주 이내에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4일 0시부터 전면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경우 2주간 자가 격리를 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신종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683명…'자가격리' 제대로 될까 2020-02-03 11:03:55
자가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여부 등 상황을 역학조사관이 종합적으로 고려해 접촉자를 분류하는 식이다. 그러나 전날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회의를 열고 환자 접촉자에 대한 격리·대응 조처를 강화하기 위해 밀접·일상접촉자 구분을 없애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확진환자 접촉자는 당분간...
'신종코로나' 확산에 제약사들 "전 직원 재택근무하세요" 2020-02-03 10:56:12
제약사 영업사원의 경우 신종코로나 확진자가 격리되거나 의심 환자가 들르는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상황이 적지 않다. 신종코로나 유행 양상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영업 인력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려는 것이다.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 당시에도 일부 제약사는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확진자 대중교통 이용…박원순 "지하철역 소독 강화" 2020-02-03 10:53:00
줄어들지는 않고 있다"면서도 "지하철은 하루 800만 명, 버스는 하루 600만 명이 이용하는 시설이니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확진자가 272번과 2115번 버스를 이용했던 사실을 파악하고 질병관리본부에 이를 알렸으며, 방역소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