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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이 맞닥뜨릴 첫 폭탄, 고삐 풀린 물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2-03-07 08:35:38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고 고리 1호기 등 원전 14기 수명 연장을 중단하는 조치들이 나왔다.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호기 가동이 늦춰졌고 7900억원이 투입된 신한울 3·4호기는 건설이 중단됐다. 월성 원전1호기는 경제성 평가 데이터를 조작해 가동을 중단시켰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이로 인해 보통 80~90%였던 평균...
[데스크 칼럼] 참혹한 탈원전 수렁 2022-03-03 17:00:58
그렇다고 점진적이지도 않았다. 1978년 고리 1호기 가동 이후 40여 년간 대표 국가 에너지원 역할을 해 온 원전에 과학적 근거도 없이 덜컥 ‘무섭고 위험한 발전원’이라는 불신의 굴레를 씌웠다. 국가 에너지 정책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작업에 제대로 된 공론화 절차는 생략됐다. 이 과정에서 원전 전문가와 업계의 절규...
[기고] 탈원전의 말장난 2022-03-02 17:26:49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고리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원전 정책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 원전 중심의 발전 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며 탈원전 정책을 선포했다. 이때 탈원전 정책이란 “핵발전소를 긴 세월에 걸쳐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라고 정의를 밝히고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원전 계속운전 금지,...
원전이 주력 전원이라는 文…퇴임후 알리바이 만들기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2-02-28 09:39:14
고리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총 1368명이 사망했다”며 “원전은 안전하지도, 저렴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아 탈핵 시대로 가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의 말을 조목조목 따져 보면 그 근거가 한결같이 오류 투성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사망했다는 ‘1368명’은 후쿠시마 원전...
[사설] 임기 다 끝나서야 '탈원전 오류' 시인하는 건가 2022-02-25 17:21:19
고리원전 1호기 영구정지 기념식에서 “원전은 안전하지도, 저렴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다”며 “원전 중심의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탈핵 시대로 가겠다”고 선언했다. 그 뒤 탈원전 행보는 국민이 기억하는 그대로다. 신규 원전 6기 건설계획을 백지화하고, 고리 1호기 등 원전 14기 수명 연장을 중단시켰다. 멀쩡한...
[시론] 원전을 선택한 'EU 택소노미' 2022-02-20 17:51:37
처분 이슈다. 우리나라는 1978년 고리1호기를 시작으로 40년 이상에 걸쳐 원전을 사용해 왔다. 그 결과 약 50만 다발의 폐연료봉을 이미 배출했고 현재 임시저장 중이다. 사용후 핵폐기물 처리는 향후 탈원전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불가역적인 과제다. 사용후 핵폐기물 관련 핵심 이슈는 폐기장 설치에 있지...
건설·운영중인 국내 원전 28곳 예비해체계획서 원안위 승인 2022-02-11 19:23:07
11일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날 제153회 회의를 열어 '건설 또는 운영 중인 발전용원자로 및 관계시설 예비해체계획서 승인' 안건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말했다. 원전 예비해체계획서는 2017년 6월 고리1호기가 영구 정지되는 등 국내에서도 상용로 해체 시대가 본격화할 수...
논의만 석달째…277억원 한수원 과징금 원안위 결론 또 불발(종합2보) 2022-01-21 18:57:38
사용번경허가안'을 심의·의결하고 한수원의 고리1호기 해체계획서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수행한 서류적합성 검토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원안위는 한수원이 신청한 '원자력이용시설 운영변경허가안'과 '건설 또는 운영 중인 발전용원자로 및 관계시설 예비해체계획서 승인안' 등 나머지 2개...
논의만 석달째…277억원 한수원 과징금 원안위 결론 또 불발(종합) 2022-01-21 11:09:04
사장은 한수원이 민간조사단 협의 없이 월성원전 1호기 부지내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 차수막을 임의로 제거했다는 지적에 대해 "민간조사단과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위원들이 4차례 확인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거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한다"며 무성의한 답변을 해 논란이 됐다. 원안위 관계자는 "회의 날짜를 사...
원안위 논의만 석달째…277억원 한수원 과징금 결론낼까 2022-01-21 06:07:00
사장은 한수원이 민간조사단 협의 없이 월성원전 1호기 부지내 사용후핵연료저장조(SFB) 차수막을 임의로 제거했다는 지적에 대해 "민간조사단과 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위원들이 4차례 확인했기 때문에 (직원들이) 제거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한다"는 무성의한 답변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회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