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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용산 토지대금 반환‥12일 지구지정 해제 2013-09-05 11:39:40
끝나면 드림허브는 용산 개발 사업부지의 59.6%만 갖게 됩니다. 현행법상 토지면적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하지 못하면 사업시행자는 사업권을 상실하고 모든 인허가 등도 백지화됩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12일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지정을 해제하고 낙후된 서부이촌동 일대를 재생사업을 통해 현대화할 계획입니다....
서부이촌동 주민, 용산사업 정상화 촉구 2013-08-08 18:33:20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용산사업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부이촌동 주민대책위는 성명서를 내고 코레일과 서울시만 믿고 재산권 행사가 막힌채 6년여의 시간을 기다려 왔다며 정상화를 통해 주민들의 피해를 덜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또, 신임 코레일 사장에는 개발사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정부와...
정창영 코레일 사장 퇴임…"발걸음이 무겁다" 2013-06-17 14:19:57
"서부 이촌동 주민의 입장과 부동산 경기의 위축 그리고 코레일의 위험을 고려해 수차례에 걸쳐 사업정상화 방안을 제의했으나 민간 출자사의 책임회피와 기득권유지로 사업정상화 방안은 합의에 이르지 못해 끝내 무산됐다"고 회고했다. 고속철도 경쟁체제 도입 문제와 관련, "철도는 여러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국토부 “용산개발사업 되돌릴 수 없다” 2013-06-13 17:12:49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재철 서부이촌동 주민대책위 "현재 상황에서도 소유주나 세입자나 피해는 크다. 소송을 3년까지 끌고 가는 쪽으로 결론을 냈다. 주민들 입장은 사업이 정상화되기를 아직까지도 바라고 있다." 국토부와 정치권의 외면 속에 용산사업은 결국 파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6년간 사업...
박원순 시장 "용산사업, 정리 수순만 남아" 2013-05-22 17:10:17
전 시장 시절 서부이촌동 일대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편입시킨 당사자다. 박 시장 취임 이후에는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보상 문제를 둘러싸고 주민의견 수렴 절차가 먼저 선행돼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코레일이 소유한 용산철도정비창 부지만이라도 개발하는 방안과 2007년 이후...
감사원, 6일부터 코레일 사전감사 2013-05-05 16:41:24
수집하는 성격을 갖는다. 이번 감사는 서부이촌동주민연합 회원들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 등이 지난달 10일 용산개발사업 부도 사태와 관련해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서울시 등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감사원은 이미 서울시에 용산사업 자료를 요청해 확보한 것...
박원순 시장 "용산 추가피해 막겠다" 2013-05-03 16:40:12
관련해 드림허브 측에 사업해지를 통보하면서 서부 이촌동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큰 상황에서 나온 첫 발언이기에 주목됩니다. <인터뷰> 박원순 서울시장 "완전히 마무리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상황의 추이를 보고 주민들의 추가 피해를 막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
용산개발 청산·`줄소송` 예고 2013-04-29 17:19:20
6년간 재산권이 묶였던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피해도 만만치 않습니다. 서부이촌동 주민협의회는 가구당 최저 3천만원에서 평균 3억원 정도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현재 피해와 관련한 주민 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재철 서부이촌동 11개구역협회 관계자 "오늘부터 손해배상 청구와 관련해서 접수를 받고...
용산개발 `종지부`‥"대재앙만 남았다" 2013-04-29 10:33:51
급기야 용산 서부이촌동 주민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청산한다는 발표로 피해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난 27일 서부이촌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주민들은 가두 시위에 나서며 `코레일의 사업무산 반대`, `정부 중재 요청`을 주장했다. <사진 = 서부이촌동 대책협의회>...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용산 정상화에 집중..법적대응 검토 안해” 2013-04-26 16:37:19
회장 “사업을 살려야 서부이촌동 주민들의 고통을 덜고 코레일하고 민간출자사들이 협의를 해서 어떻게든 사업을 살리도록 해보겠습니다“ 김 회장은 이어 법적대응 문제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청산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대주주인 코레일은 민간 출자사들의 자금 부담의지가 없는 상황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