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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고개숙인 카카오…남궁훈 대표 사퇴 2022-10-19 18:27:32
운영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복구가 지연됐다”며 “판교 데이터센터 운영이 안정화하는 대로 도구들의 이중화를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2개월 안에 유사 사고를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에 대한 보상도 시작한다. 홍 대표는 “이번 장애로 어려움을 겪은...
논란 키운 카카오 "장애 근본 원인은 리튬배터리"…여론은 싸늘 2022-10-19 18:26:37
카카오 서비스 복구가 길어진 이유인 이중화 조치 미비에 대해선 ‘간접적 원인’이라고 했다. 카카오는 서비스 주요 데이터는 여러 서버에 중복 저장해뒀지만, 이를 작업·운영하는 개발자 도구에 대해선 별도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 데이터센터 서버가 꺼졌을 때 바로 정상화할 수 없었던 이유다. 홍 대표는...
당정 "부가통신사업자 '데이터 이중화' 입법 추진" 2022-10-19 18:04:15
된 곳은 행정권고를 통해 이중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재난관리 대상에 부가통신사업자를 포함하고 데이터 이중화 작업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방송통신발전기본법 개정안을 이르면 올해 처리하기로 했다. 성 의장은 “(국민의힘에서는) 박성중·최승재 의원이 해당 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올...
[한경라씨로] 부가통신사업자 데이터 이중화 입법 추진...네트워크 테마주 상승 마감 2022-10-19 17:56:01
방지를 위해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한 데이터 이중화를 의무화하도록 입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의 발표에 따라 네트워크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인성정보는 오전 10시 30분 가량부터 급등하면서 2,420원까지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성정보는 소프트웨어와 네트워크 장비 도매사업을 ...
[사설] 데이터 안전 불감증, 카카오만의 문제 아니다 2022-10-19 17:35:58
‘이중화(二重化) 체제’를 갖추지 않아 재난에 속수무책이라는 얘기다. ‘몸집 불리기’에만 집중해 IT 플랫폼기업의 기본인 서비스 안정은 소홀히 해온 결과다. ‘서버 호텔’로 불리는 데이터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시설이다. 다른 플랫폼 회사도 카카오 사태를 거울삼아 데이터센터 한 곳이 멈추더라도 단절...
위기의 카카오 수습책은…일부 무료이용자도 보상·인프라 투자 2022-10-19 16:28:55
이중화 조치는 돼 있었으나,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 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었다"면서 "이 도구들의 안정화 이후 2개월 안에 유사한 사고는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유사시 서비스 장애를 빠르게 고지할 방법 모색, 이번 사태의 원인과 대책 등을 담은 일종의 백서...
경영진 낙마까지 부른 '카톡 먹통'…심기일전 계기 될까 2022-10-19 15:28:28
사용하는 네이버 등도 타격을 받았지만, 이중화 장치가 돼 있어 복구가 빠른 편이었는데 카카오는 백업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이용자 피해가 컸다. 이에 카카오는 사고 당일 대표 명의 사과문을 내놨다. 카카오는 사고 다음 날인 16일 원인조사, 재난 대책과 보상대책 마련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카카오, 대표 사퇴에 인프라 투자까지…등돌린 민심 수습 '총력' [종합] 2022-10-19 13:14:03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했다는 설명이 뒤따랐다. 그동안 데이터센터 셧다운 훈련이 없었느냐는 질의에는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홍 대표는 "재난 대비 훈련은 하지만 데이터센터 셧다운을 가정한 대비 훈련은 한 적이 없었다"며 "데이터센터가 이같은 상황을 감안하지 않고 대응해서 판단 오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책임 미룬 카카오 "근본 원인은 배터리, 이중화 못한 건 간접 원인" 2022-10-19 11:50:31
이중화 조치는 있었지만, 개발자들의 주요 작업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해 복구가 늦어졌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홍 대표는 이번 서비스 장애 사태의 원인을 무엇으로 보고 있는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엔 “직접적 원인을 밝히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다만 간접적 원인을 이야기한다면 (카카오가) 우선 순위상...
'카카오 먹통 사태' 나흘 만에…남궁훈·홍은택, 고개 숙였다 [전문] 2022-10-19 11:14:37
작업 및 운영도구가 이중화되지 못한 데 있습니다. 이 도구들의 이중화는 판교데이터센터의 운영이 안정화되는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안정화 이후 2개월 안에 유사한 사고는 막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습니다. 현재 카카오는 4600억원을 투입해 내년 중 안산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완공할 예정이며, 시흥에서도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