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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비판한 부장검사 사의…인사 전후 검사들 줄사표 2020-08-28 13:24:59
‘이프로스’에 사의의 뜻을 밝혔다. 김 지청장은 “좋은 추억과 감사했던 마음만 가지고, 귀한 공직을 내려놓는다”며 “절대다수의 검사가 사심 없이 열심히 일하는 데도 때때로 검찰 조직 자체가 사심 가득한 양 비칠 때는 마음 아프기도 했다”고 했다. 김 지청장은 최근 법무부의 검찰 직제개편안을 비판하는 글을...
추미애 "檢, 방역 방해 엄단하라" 2020-08-17 17:37:40
의견을 냈다.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도 개편안에 반대한다는 일선 검사들의 글이 여럿 올라오자, 조직개편 실무를 이끈 김태훈 법무부 법무과장이 13일 “우려를 드린 점 송구하다”며 사과까지 했다. 법무부는 추 장관이 여름휴가를 떠난 다음날인 14일 대검에 직제개편 수정안을 다시 내려보내고 18일까지 의견을...
'코로나 엄단' 메시지 내놓은 추미애…檢 직제개편 강행할 듯 2020-08-17 15:16:26
의견을 냈다. 검찰 내부통신망인 이프로스에도 직제개편안에 반대한다는 일선 검사들의 글이 여럿 올라오자, 조직개편 실무를 이끈 김태훈 법무부 법무과장이 13일 “우려를 드린 점 송구하다”며 사과까지 했다. 하지만 추 장관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법무부는 추 장관이 여름휴가를 떠난 다음날인 지난 14일...
'직제개편안' 검찰 반발에…법무부 검찰과장 공식 사과 2020-08-13 13:49:03
30기)은 13일 오전 0시54분께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 게시판에 글을 올려 "실무를 책임지는 과장으로서 검찰 구성원에게 우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사진)의 형사·공판부 강화 기조에 맞춰 지난 11일 대검에 직제개편안 관련 의견조회를 요청했다. 이 내용이 알려...
떠나는 문찬석, 추미애에 돌직구 "이 참사 누가 책임지나" 2020-08-09 07:40:29
통신망인 이프로스에 쓴 글에서 전날 인사와 관련 "`친정권 인사들`이니 `추미애 검사들`이니 하는 편향된 평가를 받는 검사들을 노골적으로 전면에 내세우는 이런 행태가 우려스럽고 부끄럽다"고 밝혔다. 문 지검장은 전날 법무부가 발표한 검사장 인사에서 비교적 한직으로 분류되는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으로 발령이...
터키 에르도안 "지중해 동부 천연가스 시추 재개" 2020-08-07 22:44:37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지중해 동부에서 천연가스 시추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리스와 이집트가 전날 양국 간 배타적 경제수역(EEZ) 획정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그리스와 이집트가 합의한 양국의 EEZ는 앞서 터키와 리비아통합정부(GNA)가 합의한 EEZ와 겹친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속보] "정치적 독립 고민했나"…현직검사, 검찰개혁안 비판 2020-07-29 15:54:27
검사는 29일 검찰 내부통신망 이프로스에 글을 올려 법무·검찰개혁위의 권고안이 그대로 반영되면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법무·검찰개혁위원회는 지난 27일 검찰총장의 구체적 수사지휘권을 각 고등검사장에게 분산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고검장이 수사지휘권을 갖게 되면 법무부...
추미애 지휘권 발동에…윤석열, 3일 긴급 검사장회의 2020-07-02 17:42:06
이프로스’에 “총장의 수사지휘권 배제를 지휘한다면 당연히 현 수사팀의 불공정 편파 우려를 막기 위해 다른 수사팀이 수사하도록 지휘했어야 한다”고 썼다. 하지만 법조계에선 윤 총장이 다소 무리하게 수사자문단 소집을 강행한 것도 문제라는 의견이 나온다. 윤 총장은 앞서 이번 사건 지휘권을 대검 부장으로 구성된...
조국 수호 검사, 연락사무소 폭파에…'김일성 미화 논란' 2020-06-17 10:00:24
진 검사는 지난해 9월 검찰 내부 온라인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의 편파수사, 정치개입 부끄럽다'는 글을 올려 조 전 장관 수사를 비판해 이목을 끈 인물이다. 지난달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의 유착 의혹 보도가 나가자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조국 옹호했던 현직 검찰 간부 "이번 기회에 윤미향 성과 홍보하자" 2020-05-20 17:31:27
검찰 내부 온라인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의 편파수사, 정치개입 부끄럽다'는 글을 올려 조 전 장관 수사를 비판해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 진 검사는 지난달 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 간 유착 의혹 보도가 나가자 자신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