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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참전·뺑소니' 이근,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2024-06-18 10:57:14
전 대위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18일 여권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은 옳고 사실오인의 잘못이 없다"며 "도주치상...
"40분마다 맞아"…'모친 살해' 전교 1등 아들, 입 열었다 2024-06-18 10:49:37
전교 1등 아들'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2011년 11월 23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었던 강준수(가명) 씨는 자기 집 안방에서 자고 있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했다. 숨진 어머니 시신은 방안에 그대로 둔 채 8개월간 방치했다. 범행이 들통날 것을 우려해 안방 문을 공업용 본드로 밀폐했다. 강 씨는 별거 중인 아버지의...
'불 붙은 휴지' 장모에 던진 40대…'존속살해미수' 혐의 무죄 2024-06-18 09:27:16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 최은정 이예슬 부장판사)는 최근 존속살해미수,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 대해 1심과 같이 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만 유죄로 보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서울의 한 병원에서 라이터로 휴지에 불을 붙인 뒤 폐암으로 입원한 장모에게...
김호중, 합의 늦어진 게 '경찰 탓'?…"본인이 노력하지 않아" 2024-06-18 08:48:09
넘겨졌다. 일각에서는 김호중이 합의를 했더라도 최대 징역 30년형도 가능하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박주희 변호사는 17일 'YTN 뉴스퀘어 2PM'에서 "처음 사고를 내고 차에서 내려 피해자와 합의했다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정도로 벌금형으로 끝날 수 있었다"는 법조계 반응을 전하면서 "지금 김호중에게 적용된...
교황, 유엔 조사받나…무슨 일? 2024-06-18 06:16:34
교황청은 1억4천만유로(약 1천979억원) 이상의 손실을 떠안은 채 2022년 이 건물을 매각했다. 런던 부동산 투자 비리 의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령에 따라 2019년 7월부터 수사가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불법 도청이 발생했다는 게 민초네 측의 주장이다. 지난해 12월 바티칸 법원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국무원...
교황, 유엔 조사받나…불법도청 승인 혐의 고발당해 2024-06-17 23:45:35
3억5천만유로(약 4천702억원)로 늘었고 교황청은 1억4천만유로(약 1천979억원) 이상의 손실을 떠안은 채 2022년 이 건물을 매각했다. 런던 부동산 투자 비리 의혹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명령에 따라 2019년 7월부터 수사가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불법 도청이 발생했다는 게 민초네 측의 주장이다. 지난해 12월 바티칸...
뿌리 깊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계속된 적발에도 여전 2024-06-17 16:55:05
11월~2018년 8월 병의원과 보건소 의사 등에게 현금 62억원과 27억원 상당의 물품을 부당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5억원을 부과받기로 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적발된 제약사들은 영업사원 인센티브나 지점 운영비 등 명목으로 현금을 마련해 의사에게 제공하거나, 현금 지원을 내부 직원 회식 등 다른...
'이상하게 졸리네'...샤넬 시계 훔친 수법 2024-06-17 15:45:25
간 피부관리사가 고객에게 수면제를 먹이는 수법으로 1천만원 상당의 샤넬 시계를 훔쳐 달아나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1형사부는 강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피부관리사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는 피해자 B씨의 요청에 따라 지난 3월...
프랑스 총선 후보등록 마감…극우정파 통치참여 가능성 가시화 2024-06-17 12:14:35
폭행 혐의로 2022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굴복하지않는프랑스 소속 아드리앙 콰테넹 후보가 논란 끝에 후보직 사퇴를 선언한 것이다. 그는 16일 NFP가 극우파를 피하는 기회에 해를 끼치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3주도 채 안 돼 이 아름다운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파시스트의 지배를 받을 수...
"피해액 총 536억"…'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102명 늘어 2024-06-17 09:51:10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1심에서 사기죄의 법정최고형인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 항소심 재판과 별도로 305억원대 전세 사기 1심 재판은 따로 인천지법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2∼5월 남 씨 일당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 4명이 잇따라 숨졌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