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인터넷은행에 주담대 몰려…1년 새 11조원 늘었다 2024-10-17 07:14:01
최근 가계대출이 급증한 가운데 인터넷은행 3사의 주택담보대출도 1년 사이 11조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들이 인가 취지인 중·저신용대출보다 손쉽게 이자이익을 올릴 수 있는 주담대 영업에 치중해 가계대출 급증에 일조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대출 '관리 공백'에 늘어난 가계빚…디딤돌·버팀목 올 30조 폭증 2024-10-16 18:12:48
않기 때문이다. ○정책모기지 엇박자도‘규제 공백’의 여파는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졌다. 올 9월까지 가계대출 잔액은 40조9000억원 증가해 작년 전체 규모(37조1000억원)를 넘어섰다. 지난 8월에는 월간 역대 최대인 9조7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가계부채 잔액은 1780조원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1996조원)...
'관리목적 DSR' 본격 적용…대출한도 더 줄어든다 2024-10-16 18:11:35
새로 취급한 모든 가계대출을 예외 없이 반영한 ‘순수 DSR’ 결과값이다. 현행 DSR 제도는 전세대출, 정책대출 등을 DSR 계산식에 반영하지 않아 DSR이 적용되는 가계대출 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36.7%에 불과하다. 은행이 지난달부터 새로 산출한 관리목적 DSR은 이전까지의 DSR보다 확연히 높은 수준으로 전해졌다. 한...
"3개월 후에도 빚 못갚아"…美 신용불량 급증 경고등 2024-10-16 17:46:59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원리금을 갚지 못해 조만간 신용불량자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미국 소비자가 2020년 4월 이후 최대로 늘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연방은행이 공개한 소비자 기대 설문조사 결과 올해 9월 기준 향후 3개월 이내에 대출 원리금 등을 갚지 못해 연체에 빠질 것 같다고 답한 응답자가...
기준금리 인하는 집 살 기회? [더 머니이스트-송승현의 부동산 플러스] 2024-10-16 06:30:11
금리 인하가 대출금리 하락으로 이어져 부동산 구매자들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자산을 구매할 때 자금 조달 비용이 줄어들면서 자산 수요가 늘어나고 결국 가격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20년과 2021년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기준금리가 1% 이하로 내려가자 가계신용 증가율은 8%대로 두 배...
"3개월내 연체에 빠질 것" 응답 美소비자 4년여만에 최대 2024-10-16 04:37:53
따르면 향후 3개월 이내에 대출 이자 등을 갚지 못해 연체에 빠질 것 같다는 응답은 지난 9월 14.2%로 2020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체에 빠질 것 같다는 응답 비중은 지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해왔다. 특히 40∼50대 중년층에서 이 같은 응답이 가장 크게 늘었다고 뉴욕 연은은 설명했다. 이...
[IPO챗] 케이뱅크 "확보한 자금으로 중소기업대출 시장 진출"(종합) 2024-10-15 12:58:22
대출로 분류되는 만큼, 연체율 관리도 과제다. 특히 케이뱅크는 시중은행은 물론이고, 같은 인터넷전문은행과 비교해도 중·저신용대출 연체율이 높은 편이다.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의원실이 은행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중·저신용대출 연체율(중·저신용대출 연체액/중·저신용대출 잔액)은 올해 상반기...
케이뱅크 "상장으로 1조 확보…기업금융·플랫폼 중심 성장" 2024-10-15 11:08:55
"케이뱅크는 앞으로 가계대출뿐 아니라 기업금융과 플랫폼의 3대 성장 전략을 통해 비대면 금융 혁신을 선도할 것입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17년 첫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다. 금융권 최초 100% 비대면...
가계대출도 양극화…고신용자만 늘었다 2024-10-14 17:27:55
저신용자의 가계대출은 보다 가파른 속도로 줄었다. 저신용자의 지난 2분기 말 가계대출 잔액은 69조5000억원으로 작년 말(71조7000억원)과 비교해 3.1% 축소됐고, 2019년 6월 말(87조1000억원)에 비해선 20.2% 감소했다. 이처럼 신용도에 따른 대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원인으로는 고금리 기조가 꼽힌다. 2022년부터...
[커버스토리] 무료배달, 값싼 공공요금…달콤한 유혹의 결말은? 2024-10-14 10:02:01
공공요금에 그치지 않습니다. 가계부채를 관리한답시고 민간은행의 대출금리에 ‘이래라저래라’ 가이드라인을 내놓는 금융감독원은 대출금의 가격인 금리 결정을 통제하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여론의 풍향계만 쳐다보다 보니 창구 지도에도 일관성이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내리라고 했다가, 대출이 급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