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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VIP석 두 자리 52만원"…결국 덜미 잡혔다 2024-04-24 19:46:06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가해자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단독 임혜원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3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2년 6월 성남의 한 모텔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한국 대 브라질 축구 경기를 볼...
서울 강서구 '80억 전세사기'…빌라왕 배후 징역 8년 확정 2024-04-24 18:26:52
약 8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작년 2월 기소됐다. 그는 서울 강서·양천구 일대 빌라와 오피스텔 240여 채를 매입해 임대하다가 2021년 7월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정씨 등 여러 빌라왕의 배후로 지목됐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주택의 실질적 매매가격이 자신들이 지급한 임대차보증금보다 낮다는 점, 거래에 개입한...
'사기꾼 부녀'…16억 '먹튀'한 전청조 아버지도 실형 2024-04-23 10:45:00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또 도피 생활 중 휴대전화 1대를 훔친 혐의도 받았다. 그는 회사에 공장설립자금을 빌려주기로 해놓고 "개인에게 돈을 송금하면 창업 대출이 더 쉽다"고 속이고 돈을 챙긴 뒤 잠적했다. 그는 도박과 사업 등에 돈을 탕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 씨는 5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해 12월 25일...
전청조 이어 아버지도…16억 사기죄로 실형 2024-04-23 10:29:02
5년간 도피 생활을 하던 전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전남 보성 벌교읍의 한 인력 중개 사무실에 침입해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한편 전씨의 딸 전청조씨는 재벌 혼외자이자 재력가로 행세하면서 온라인 부업 세미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수강생과 지인 27명으로부터 30억원이 넘는 돈을...
[단독] 더 교묘한 'MZ 사기꾼'…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사기 2024-04-22 18:31:31
수백 명에게 54억원을 가로챈 '스캠코인(가짜코인) 리딩방' 사기꾼 일단 37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과거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를 함께 벌인 일당으로, 2022년부터 더 돈이 되는 스캠코인 사기로 '업종'을 바꿨다. 이들은 판매금의 20%를 주기로 약속하고, 20대 판매책을 대거 모았다. 경찰은 "조직원 전원이...
22억 편취한 불법리딩방 사기 재수사 적발…대검 우수사례 2024-04-21 09:59:41
사업 수익금을 받아주겠다"며 1억7천300만원을 받아낸 사실을 인지해 고소인을 추가 기소한 광주지검 형사3부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찰 불송치 결정이 난 사건을 재수사해 추가 피해자를 확인한 뒤 곤충사육 전문가로 행세하며 피해자 4명에게 11억3천900만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피의자를 기소한 사례(전주지검...
고객 돈 4억 넘게 빼돌렸는데…'감형' 받은 농협 직원 2024-04-20 15:35:09
4억78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오랜 영농활동으로 자산이 많은 B씨가 여러 금융상품에 가입한 점을 노렸다. 출금 전표에 임의로 금액을 적은 뒤, 성명란에 B씨의 이름을 적는 수법으로 한번에 300만원, 많게는 9000만원씩 고객 자산을 빼돌렸다. 또 B씨의 보험계약을 해지하거나 벼 수매대금으로 들어온...
고객돈 4억원 빼돌린 농협 직원...보험까지 해지 2024-04-20 08:25:32
등 4억7천8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자산이 많은 B씨가 여러 금융상품에 가입한 점을 노렸다. A씨는 출금 전표에 임의로 금액을 적은 뒤, 성명란에 B씨의 이름을 적어 예금을 빼돌렸다. A씨는 적게는 한 번에 300만원, 많게는 9천만원씩 고객의 자산을 훔쳤다. 심지어 B씨의 보험계약을 해지하거나 벼...
카지노서 이벤트 '잭팟'...직원과 짜고 쳤다 2024-04-19 15:31:39
2022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억원 이상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법령에 의해 슬롯머신은 엄격히 관리되지만 해당 이벤트는 고객 사은 행사라 일부 직원들이 당첨과 관련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었다. 카지노 측 설명에 따르면 이들이 범행한 기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심한 인력난을 겪을 때라 내부 감시 기능이 제대로...
"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달라며 연락한 B(16)양으로부터 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당시 B양은 "청부살인이나 장기 매매를 대신해주겠다"며 A씨가 인터넷에 올린 광고 글을 보고 연락했다. A씨는 "3천만원을 주면 원하는 대로 청부살인을 해주겠다"며 "일단 있는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했고, 2차례 돈만 받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