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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알리바바는 놔두면서…플랫폼법, 韓기업 역차별" [한경×유니콘팜 좌담회 전문] 2024-01-28 11:24:44
중요하지만 이것도 핵심은 아니다. 공정거래법에 시장 지위 남용 규제가 있고, 불공정 거래행위 규제도 있다. 불공정 거래 행위에 관해서는 하도급법, 대중교통업법, 대리점법, 가맹사업법 같이 별도의 특별법이 이미 만들어져 있다. 굳이 말하자면 중복 규제는 이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복 규제가 꼭 이 플랫폼법을...
지키려는 GS25, 뺏으려는 CU…'편의점 매출왕' 바뀌나(종합) 2024-01-27 16:23:42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를 보면 GS25의 점포당 평균 매출액은 2019년 6억6천523만원에서 2022년에는 6억3천973만원으로 준 반면 CU는 5억8천991만원에서 6억2천180만원으로 늘었다. 이에 맞서 GS25는 구매력을 갖춘 수도권 매장 최다 보유 편의점이라는 강점을 십분 활용해 매출왕 타이틀을 수성하겠다는...
손발 다 묶인 택시 플랫폼에…'요금 규제'까지 하겠다는 정부 2024-01-26 18:22:09
요금 자율화로 혁신을 꾀하겠다고 했던 가맹 택시(타입2) 역시 요금을 책정할 때 정부 가이드라인을 따라야 한다. 일반 중개 택시(타입3)도 여론과 정부 눈치를 보고 있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가격과 배차를 개선명령으로 규제하겠다는 건 한국을 모빌리티 혁신 불모지로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정위 "플랫폼법 늦어지면 역사의 죄인"…업계는 '반발' 2024-01-24 17:29:59
현행 공정거래법상의 처리 속도론 플랫폼기업의 독과점화를 막을 수 없어 플랫폼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육 사무처장은 "카카오모빌리티도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조사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시장점유율이 14%였는데 조사를 마치고 시정조치할땐 이미 74%였다"라며 "현재 공정거래법 집행 체제론 시정조치를 할...
[단독] '창립 30주년' 백종원 더본코리아, 올해 상장 추진한다 2024-01-24 15:00:05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브랜드 25개와 제주 더본호텔을 운영하면서 이익을 얻는 구조다. 다만 프랜차이즈 상장사 가운데 교폰에프앤비(교촌치킨), MP대산(미스터피자), 디딤이앤에프(연안식당) 등은 상장 후 주가 상황은 좋지 않다. 2020년 11월 코스피에 입성한 교촌에프앤비는 공모가(1만2300원)에 미치지 못하는 7710원에...
전방위 조사받는 카카오모빌리티, 직원 휴대전화 포렌식 논란 2024-01-15 17:28:31
것도 그런 연장선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 택시 대상 '부당 콜 차단'을 자진 시정하는 대신 사건 심판을 중단해달라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동의의결'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의 위법성 여부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단독] "수십억 날렸다"…코나아이, 대전택시조합 공정위에 신고 2024-01-15 11:45:01
코나아이가 최근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을 불공정거래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 코나아이는 조합 측이 최신형 요금 결제단말기를 구매한다는 계약을 맺었음에도 소속 택시기사들에게 기존에 관계를 맺고 있던 티머니의 제품을 쓰라고 강하게 권유한 것을 문제 삼고 있다. 티머니는 택시요금 결제단말기 시장의...
전지현·손예진이 먹었더니…해외서 최고 '인기 한식' 됐다 [오정민의 유통한입] 2024-01-06 15:24:02
번째 매장을 연 것.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은 가맹 사업자가 직접 해외에 진출하는 대신 현지 기업과 계약한 후 가맹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이다. 교촌은 2022년 말 창업주 권원강 회장 경영 복귀 후 해외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 대만 외에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7개국에...
스파이더, '래티브'로 사명 변경…"배달대행 넘어 O4O 서비스로" 2024-01-02 16:20:39
떠올랐다. 전국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간 거래(B2B)를 늘려 SPC그룹, 버거킹 등 외식 브랜드는 물론 카카오모빌리티의 대형 프랜차이즈 즉시배송, 편의점 CU·이마트24·세븐일레븐 등 유통사 퀵커머스 배송을 확대해 월 850만건 이상의 즉시배송을 수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또 배달대행 업계 최초로 매장관리부터...
가맹점주 동의 없는 모바일상품권 발행은 불공정…심사지침 제정 2023-12-29 10:00:00
= 앞으로 가맹사업자의 동의 없이 판촉 행사 성격의 모바일 상품권을 발행한 가맹본부는 불공정거래 행위로 처벌받게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 분야 불공정거래행위 심사 지침'을 제정해 행정예고 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정안은 공정위 심결례와 법원 판례, 최근 가맹사업 분야 주요 쟁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