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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수가"…드러난 `34kg 나체살인` 전말 2021-06-21 17:46:34
A씨가 이미 장기간에 걸친 감금 등으로 심리적 강압 상태에 놓여 있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망치지는 못했던 것으로 추정했다. 안씨와 김씨 외에 또 다른 고교 동창 B씨도 이번 경찰 수사에서 포착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질 예정이다. B씨는 대가 없이 가해자들에게 A씨의 동선 정보를 제공했는데, A...
경찰, 마포 감금 살인 피의자에 "살인죄보다 중한 '보복범죄' 적용" 2021-06-21 16:13:54
사망에 이르게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21일 수사결과발표에서 "피의자들이 지난 4월 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피해자 A씨를 주거지에 감금하고 지속적인 폭행·상해·가혹행위 등으로 살해한 점이 인정돼 형법상 살인죄보다 형량이 높은 특가법상 보복범죄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A씨 가족은 피의자 2명을 상해...
'가둬놓고 가혹행위' 피해자 고소에 '보복' 살해 2021-06-17 17:03:07
수사를 적극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안씨와 김씨는 고소한 A씨에게 앙심을 품고 3월 31일 지방에 있던 그를 서울로 데려와 강압상태로 두고 허위진술을 강요하는 등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찰관이 A씨에게 통화를 요구하면 옆에서 "나 지방에 있다"고 말하게 하거나 전화를 받지...
원룸 감금 살인범 20대, 신고에 앙심품고 범행 2021-06-17 16:38:19
31일 지방에 있던 피해자를 서울로 데려와 강압 상태에 뒀고 이후 수사기관에 허위진술을 하도록 강요하는 등 수사를 방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상해죄 고소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영등포서 관계자가 피해자에게 2차례 전화를 걸었을 때 `지방에 있다`고 거짓말하도록 하고 전화를 못 받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오케이 광자매' 홍은희X최대철, 서로에 대한 미련 정리…각자 인생 찾기로 결심 2021-06-14 07:59:00
됩니다. 강압 수사했다고 난리납니다”라며 엄포를 놓자, 배변호(최대철)는 영문을 몰라 했고,형사는 죽으려고 산으로 들어간 이광남을 식구들과 경찰이 찾아내서 겨우 살렸다는 자초지종을 전했다. 이에 배변호는 “내가 하다하다 너 죽는 꼴까지 봐야 되냐”면서 분노를 터트리더니 “참아. 쪽팔려도 살고 봐야지”라며...
빛과진리교회 목사 등 3명 기소…인분 먹이고 동영상 촬영 2021-06-10 07:36:32
제출했다. 검찰은 동대문경찰서에 사건을 넘겨 수사지휘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지난 2월 강요 등 혐의로 김 목사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북부지검은 지난 3월부터 보강 조사를 이어왔다. 검찰에 따르면 김 목사는 가혹 훈련을 최초 고안해 시행하고 설교 등을 통해 훈련의 수행을 강조해온 사실이 인정됐다. 최 씨와 A...
미 상무장관 "사이버 공격 일상화…기업 경계 늦춰선 안 돼" 2021-06-07 00:58:38
요구해야 하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그런 강압적인 접근법은 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고 있으며 "2단계 인증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현재로서는 우리는 이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달 7일 미 최대 송유관 운영사인 콜로...
"유튜브만이 진실?" '한강 실종 의대생' 의혹 실제 검증해보니… 2021-05-31 11:23:32
유성호 교수는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부위라든지 어깨 부위, 목 부위에 압력이라든지 이런 손상이 중요하다. (고인의 사체에는)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은 없다"고 전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숙명여대 사회심리학과 교수는 "익사를 시켰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물에...
전문가들 "손정민씨 타살 가능성 낮다"…계속되는 의문 2021-05-30 08:56:33
사망 원인에 접근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손씨의 사망 원인은 익사로 나타났다. 피하출혈이 동반된 머리 부분의 손상이 있었지만 사망에 이를 정도의 상처는 아니라는 결론이다. 이에 손씨의 사망 당일 한강에서 술자리를 함께한 친구 A씨에게로 의심의 눈초리가 쏠렸다. 나아가 A씨를 둘러싼 각종...
43년 옥살이 美 살인범의 뒤늦은 무죄 증거들…억울함 풀릴까 2021-05-12 18:11:25
풀릴까 지역매체 보도로 검찰 재수사 나서 수사관 강압수사·증거 조작 등 드러나 미국 최장기 '억울한 수감생활'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미국에서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43년째 옥살이를 해온 60대 남성이 강압 수사, 증거조작 등으로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사실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