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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계 신성장 ‘글로벌 사우스’ 선봉장 인도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12-04 07:39:29
수지적자에서 벗어나느냐도 인도 경제 앞날을 위해 중요한 변수다. 대외경제정책에 있어서는 지방정부에 대한 재정자치권 부여와 외국과의 통상협상에 주정부를 참여시킬 예정이어서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등 외국과의 협상은 더뎌질 가능성이 높다. 모디 정부는 미국이 주도가 돼 추진하고 있는 TIPF와 EPA에 적극적으로...
[연합시론] 두 달 연속 '수출 플러스', 반갑지만 긴장 늦출순 없어 2023-12-01 15:08:41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로 2021년 9월 이후 26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무역 흑자는 6개월 지속됐다. 수출 증가세가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반도체 수출의 증가세가 단연 두드러진다. 반도체는 명실상부한 주력 상품이다. 11월 반도체 수출은 12.9% 증가한 95억달러를 기록했다....
"지정학 갈등·원자재값 상승 땐 내년 성장률 1.9%로 떨어질 것" 2023-11-30 18:50:55
“고금리 영향 등으로 약화한 소비, 건설투자 등 내수회복 모멘텀을 반영해 당초 예상(2.2%)보다 소폭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재화·서비스 국내 소비가 펜트업(보복) 수요 둔화로 회복세가 완만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 관련 리스크도 향후 내수경기 회복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잠재돼...
한은, 내수 부진에 내년 성장률 전망 2.1%로 낮춰…올해는 유지(종합2보) 2023-11-30 13:47:17
또 올해 설비투자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3.0%에서 -0.4%로, 건설투자 증가율 전망치를 0.7%에서 2.7%로 각각 높여 잡았다. 반면, 내년 설비투자는 4.0%에서 3.7%로, 건설투자는 -0.1%에서 -0.7%로 각각 낮췄다. 한은은 취업자 수 증가 규모가 올해 34만명, 내년 24만명으로 점차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업률도...
글로벌 에너지 전환 중간점검, 종합 성적표는 'B+' 받았다 2023-11-27 17:02:00
재생에너지 생산 단가가 비싸다는 주장이었다.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산업이 발전할 리 없다고 내다봤다. IREA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전력 용량의 80% 이상이 재생 에너지로 이뤄졌다. 화석연료의 확장 속도를 넘어섰다는 분석이다. 최근 들어 태양광 발전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블룸버그NEF에 따르면 올 들어...
경남, 우주항공·방산·원전에 예산 집중투입 2023-11-23 19:03:35
등이 대표적이다. ‘빠르게 통(通)하는 경남’ 건설을 위해 경남 물류산업 육성 전략 수립 용역에 3억원을 배정한다. 경남형 AAV 시제기 개발(4억원)과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 기반 조성(41억원)도 추진해 미래형 교통시스템 구축을 준비한다. 지난 10여 년간 하락과 침체를 거듭해온 경남 경제는 조선업과...
獨 아우토반 기술 국내 상륙…삼화페인트, 노면표지 사업 2023-11-20 17:52:45
두원건설, 세이프로드와 함께 서울시가 주관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서울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적용된 신제품·신기술은 2년간 품질평가를 거쳐 서울시 노후 포장도로 정비 사업에 도입된다. 사업 참여 3개월이 지나 현장을 점검한 결과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벗겨짐이 적고 배수가 빠르면서도...
산업연 "내년 경제성장률 2.0%"…수출 5.6% 증가 전망 2023-11-20 15:00:04
소비 성장세가 둔화하고 건설 투자가 위축돼 '완만한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부진한 반도체 시황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견조한 자동차 수출 흐름도 유지돼 내년 수출은 전년보다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수출은 반도체와 대(對)중국 수출 부진 여파로 7.6% 감소하겠지만, 내년에는 반등할...
비 와도 차선 뚜렷…삼화페인트, 新노면표지 기술 선봬 2023-11-20 14:15:31
두원건설, 세이프로드와 함께 서울특별시가 주관한 '노면표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3개월이 지나 시범현장을 점검한 결과 삼화페인트의 '비정형돌출형 차선'은 차선 벗겨짐이 적고 우천 시 배수가 빠르며 차선 시인성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노면표시 시범사업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감세가 부른 '자본 리쇼어링'…해외 배당금 300억弗 들어왔다 2023-11-19 18:29:26
직접투자(해외법인 등) 배당소득수지 흑자는 297억2120만달러(약 38조6300억원)를 기록했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경상수지 흑자폭을 늘린 데다 원화 가치를 방어해 투자·고용으로도 이어졌다”며 “정부의 법인세 개편이 긍정적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