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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네' 시신 훼손한 장교, 피해자인 척 "결근합니다" 문자 2024-11-04 18:24:50
실리고 있다. 4일 CBS 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 과천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중령 진급 예정자인 A씨는 여성 군무원 B씨를 살해한 뒤 차 안에서 피해자의 휴대폰을 이용해 부대 측에 '결근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사전 연락없이 무단결근했을 경우 범행이 일찍 들통날 것을 우려한 것으로...
같은 부대 女군무원 살해…'북한강 토막살인' 왜 저질렀나 2024-11-04 14:11:05
뒤 유기한 범행 동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은 경기 과천에 있는 국군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30대 후반 현역 중령(진)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사이버사로 전근 발령되기 전 지난달 말까지 같은 부대에서 근무했던 임기제 군무원 B씨(33)를 살해한 혐의...
'야쿠자 문신' SNS에 자랑하듯 게재…20대 조폭들의 최후 2024-11-04 12:59:17
20대 'MZ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단체 등의 구성·활동) 위반 등 혐의로 폭력조직 S파 조직원 24명을 검거해 이중 6명을 구속 송치하고, 1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8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집 옮긴 조두순…경찰-안산시 '긴장' 2024-11-04 12:54:44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조두순이 지난달 25일 기존에 거주하던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주택에서 2㎞ 떨어진 다른 다가구주택으로 이사함에 따라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우선 조두순의 집...
조두순 이사에 떠는 주민들…새 주거지 경찰관 2명 상시 배치 2024-11-04 12:42:25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새로 이사한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4일 조두순의 새 주거지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고, 기동순찰대 1개팀을 투입해 인근 순찰을 강화하도록 조처했다. 앞서 조두순은 지난달 25일 기존에 거주하던 안산시 단원구 와동 소재 다가구주택에...
또 "폭발물 설치" 게시글...킨텍스 행사장 '발칵' 2024-11-03 19:11:28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인터넷 글이 올라와 관람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지 이틀 만에 또 비슷한 내용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3일 오전 10시 25분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글이...
"킨텍스에 폭발물" 허위 게시글 또 올라와…경찰 수색 2024-11-03 16:15:00
경기 고양시 킨텍스 행사장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와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이달 들어 두 번째다. 두 번 모두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 1일 허위 게시물을 게재한 10대는 경찰에 자수한 상태다. 3일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킨텍스에서 열리고...
"훔치면 100배 물어내야"…일부 무인점포 '합의금 장사' 눈살 2024-11-03 09:33:12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들은 다른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한다. 실제 범죄가 일어나면 경고문에 적힌 것과 같이 과도하게 큰 합의금을 요구하는 일이 잦아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 남부지역 한 경찰서 형사과에서 근무하는 A 경감은 "어린 학생이 무인점포에서 아이스크림을 한 개 훔치자, 업주가 부모에게...
아버지 시신 열 달 동안 보관한 아들…뒤늦게 자수한 이유가 2024-11-02 13:21:09
온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A씨(40대)를 형사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홀로 거주하던 친부 B씨(70대) 집에 방문했다가 그가 숨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A씨는 B씨의 사망 신고를 늦춰야 할 필요성이 있어 시신을 비닐로 감싼 뒤 냉동고에 보관해 온...
"숨진 아버지를 집 냉동고에"…40대 아들 자수 2024-11-02 12:27:07
1년 넘게 방치한 40대 아들이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사체은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아버지 B씨의 시신을 비닐에 감싸 집 냉동고에 숨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 혼자 사는 B씨 집에 방문했다가 아버지가 숨진 것을 확인했으나, 사망 사실을 늦춰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