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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 77분간 머뭇머뭇…CCTV에 딱 걸린 텍사스 경찰의 무능 2022-07-13 11:31:50
총격이 시작된 지 3분 만이었다. 권총을 지닌 경찰관들은 살금살금 복도를 지나 교실 쪽으로 서서히 다가선다. 그러나 이들은 1분 뒤인 11시37분 총성이 울리자 교실 근처에서 황급히 뒷걸음쳐 달아난다. 그 뒤로 아무도 교실에 접근하지 않았다. 총격이 시작된 지 무려 19분 뒤인 11시 52분에 헬멧, 방탄조끼,...
유일하게 생포된 2015년 파리 테러범에 법정최고 종신형 2022-06-30 08:45:33
130명을 살해했다. 압데슬람은 자폭하거나 경찰에 사살된 다른 공격대원과 달리 자살용 폭탄조끼를 버리고 주거지 벨기에 브뤼셀로 달아났다가 2016년 3월 붙잡혔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정의가 구현됐다"고 이날 선고를 평가했다. 그는 "파리와 프랑스를 비탄에 빠뜨린 공격에 사법처리로 대응하는 것은 비인간적...
"자진 월북"→"근거 못 찾아"…'서해 공무원 피살' 판단 바꿨다 2022-06-16 17:39:11
없다고 16일 발표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2020년 9월 인천 옹진군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역에서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이대준 씨의 월북 의도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전 경찰과 군 당국의 중간수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당시 군과...
'낙태권 뒤집기' 심의 대법관 살해하려한 미 20대 남성 기소 2022-06-16 16:08:12
무장하고 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로스케는 최근 유출돼 파문을 일으킨 낙태권 결정문 초안과 관련해 분노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에 나온 기소장에 따르면, 로스케는 캐버노 대법관의 집 앞에서 경찰관들을 본 후 911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총기를 소지했고, 자살 충동을 느끼고 있으며, 캐버노를 살해하기...
고개 숙인 국방부·해경…"서해 피격자 월북 단정은 잘못된 판단" 2022-06-16 15:36:57
해양경찰이 국민과 유족에게 사과했다. 월북을 단정할 만한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피해자가 월북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해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국방부와 해경은 북한이 우리 국민을 총격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정황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국방부는 사건 발생 이틀 후인 9월 24일...
유밸디 총기난사 부상 교사 "경찰은 겁쟁이, 절대 용서 못 해" 2022-06-08 11:36:22
걸어 구조를 요청했지만 교실 복도에 있던 경찰관 19명은 범인을 즉각 제압하지 않은 채 1시간 넘게 대기했다. 레예스는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버림받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다 떠나서 더 화가 났던 것은 당신(경찰)은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지만 난 아무것도 없었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레예스는 "(국민을)...
평범한 두 아이 엄마에서 IS 고위직으로 변신한 캔자스 여성 2022-06-08 10:51:57
자살조끼 사용법을 훈련하는 부대를 지휘하기도 했다. 당시 5~6세로 추정되는 그의 딸이 집에서 기관총을 들고 있는 것을 봤다는 증언도 나온다. 그가 훈련한 여성과 어린이는 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7년 그녀의 딸이 미국으로 탈출했을 때조차 그녀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속였으나, 2021년...
섬유사 웰크론, 방산기업 변신 2022-06-05 17:46:35
사업에 진출했다. 해양경찰청 경찰청 방위사업청 등에 주로 납품했다. 2018년 7월 방탄소재 및 제품 제조업체 스마트컴퍼지트를 인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2018년 이후 누적 약 25만 개의 방탄판을 제조 판매했다. 월 생산량은 2만 개 수준이다.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의 군·경찰 등과 납품 협상 중인 웰크론은...
美의회 앞에서 대용량 탄창·미등록 총알 소지한 전직 경찰 체포 2022-06-04 05:57:12
하지만 이는 모두 가짜였다. 경찰은 그의 동의를 받아 차량을 수색했고, 차에서는 대용량 탄창과 미등록 총알, 방탄조끼, 비비탄총 등이 발견됐다. 다만 실제 총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 남성은 제롬 펠리페라는 이름의 은퇴한 전직 뉴욕 경찰관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별다른 범죄행위는 없었지만, 의회 경찰은 이...
"초등학교에 총 쏘겠다"…美총격범, 범행직전 '대학살' 예고(종합) 2022-05-26 11:39:51
먼저 총을 쐈고 다행히 목숨을 건진 할머니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라모스는 조부모와 함께 살던 집에서 뛰쳐나와 초등학교로 차를 몰았다. AR-15 돌격용 소총으로 무장한 그는 경찰특수기동대(SWAT)가 입는 조끼 등 전술용 장비를 착용한 채 뒷문을 통해 학교로 들어가 4학년 교실 문을 걸어 잠그고 소총을 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