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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스팸과 전쟁' 선포한 정부…걸리면 최대 징역 3년 2021-10-28 12:56:05
방송통신위원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은행 사칭 불법스팸 유통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사회 상황을 악용한 불법 스팸이 늘고 있다. 불법 스팸은 은행 등을 사칭해 다수의 서민에게 문자·이메일 등으로 거짓 정보를 보낸...
코로나 의료진·범죄피해 가정 지원…코레일, 더 많은 이웃과 함께 달린다 2021-10-27 15:46:57
경찰청,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 피해자 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한국철도는 범죄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원활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긴급생계지원금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후원금은 최종 선정된 대전지역 범죄 피해자 가정 20여 곳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경찰, 내일 광화문 `십자 차벽` 검토…도심 교통통제 2021-10-19 10:19:05
설치를 검토 중이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오는 20일 서울광장 프라자호텔 인근부터 세종로 사거리를 지나 광화문 광장까지 남북 구간, 그리고 서린동 일대부터 구세군회관까지 동서 구간까지 십자 형태로 차벽을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집회 참가자들이 청와대로도 행진할 것이 예고된 ...
미국 의사 기겁하게 한 '오징어 게임' 문제의 장면 2021-10-12 14:30:39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탈락자들의 장기를 적출하려던 밀매범들이 참가자 중 한 명인 의사 병기에게 한 말이다. 이 대사가 미국 의사를 놀라게 했다. '닥터마이크'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미국의 의사 유튜버는 해당 장면을 두고 "이거 농담이죠?"라며 "의사 외에는 수술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만약...
최근 5년간 사기범죄 피해액 121조원 육박 2021-10-05 10:24:57
5일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 6월까지 발생한 사기 범죄는 127만8357건으로 집계됐다. 2017년 23만168건이던 사기 범죄 건수는 2018년(26만7419건)부터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34만4847건에 달했다. 같은 기간 사기 범죄로 검거된 인원은 92만8118명이다. 같은 기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내일 소환조사 받는다 2021-09-26 21:07:32
김씨는 지난해까지 장기대여금 명목으로 473억원을 빌린 것으로 공시됐다. FIU 통보 이후 경찰은 5개월간 수사 전 단계인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며 당시 자금이 오간 흐름을 분석하며 관련자들을 조사해 돈의 정확한 성격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대표를 1차례 불러 조사했다. 당사자들은 법인과의 자금거래가...
현대제철, 불법점거 민주노총에 "더는 못참아" 2021-09-10 17:54:46
경찰청 관계자는 "노사 분쟁 현장에서 경찰력 발동은 최후적·보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라며 "고소 대상 불법 행위에 대한 조사는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출근 직원들의 초과 근로로 공장을 가까스로 돌리고 있으나, 얼마나 견딜 수 있을지 미지수”라며 “생산에 필수적인 분야를 중심으로...
1명 잡자고 2000명 동원한 경찰…20일 지나서야 양경수 구속 2021-09-02 17:38:43
있다. 41개 부대, 병력 2000명 투입서울경찰청 7·3 불법시위수사본부는 이날 서울 정동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양 위원장의 신병을 확보했다. 경찰은 영장을 집행하는 데 수사 인력 100여 명을 비롯한 총 41개 부대를 동원했다. 투입 병력은 2000여 명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조끼를 입고 수갑을 찬 채 건물 밖으로 나온 양...
해경, 추석맞아 항·포구 집중 단속 2021-09-02 10:39:36
해양경찰청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따라 이달 6일부터 24일(3주간)까지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단속 대상은 △마을어장·양식장·선박 등 침입절도 △장기조업선 선원의 하선요구 묵살, 강제승선 등 인권침해 행위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유통질서를 교란시키는...
"공소시효 끝난 줄 알고…" 변호사 살인 '그알'서 어떤 고백했길래 2021-08-21 10:59:45
제주도의 대표적 장기 미제(未濟) 사건인 ‘변호사 피살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22년 만에 검거됐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해외 체류 중이던 조직 폭력배 출신 김 모(55) 씨가 캄보디아에서 검거돼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20일 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 등장한 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