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공정위, 의사에 리베이트 6천만원 준 한국피엠지에 과징금 2018-06-20 12:00:11
이 행위가 정상 거래 관행에 비춰 부당하거나 과대한 이익을 제공해 의사의 의약품 선택과 처방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했다. 결국 소비자 이익을 침해하고 의약품 시장 건전한 경쟁을 제한해 공정거래법이 금지하는 '부당한 고객유인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앞서 부산지검은 이 사건과 관련해 한국피엠지제약...
고객 돈 빼내 코인 구매… 고양이에 생선 맡긴 격 2018-03-14 18:12:11
법인 자금이 아니라 고객 돈으로 마련한 것은 정상적인 행위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다.압수수색 대상에 영세 거래소가 아닌 중대형사가 포함된 점도 의구심을 키운다. 가상화폐 보유 거래자를 충분히 확보한 거래소는 가상화폐를 자체 보유할 유인이 적다. 구태여 거래소가 가상화폐 물량을 확보해놓지 않아도 거래소 회원...
내부 공익신고자 보상금 한도 20억원→30억원 2018-01-12 15:06:26
상한액을 상향해 중대한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공익신고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익신고자 보상금은 내부신고자에 한해 지급한다. 외부신고자는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지난해 부패신고자·공익신고자 총 415명에게 41억8천700만 원의 보상금·포상금을 지급했다. 지난해 공익신고 보상금 지급...
올해 부패·공익신고자 415명에 41억8천여만원 지급 2017-12-27 11:52:51
유통회사가 유흥업소에 현금을 제공해 고객을 부당 유인한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 1억2천400여만 원을 지급한 것이 올해 가장 큰 금액이었다. 부패신고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보조금 관련 신고가 전체 보상금·포상금 지급액및 지급 건수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보조금 비리는 연구개발(R&D), 농·수·축산, 보건복지,...
성형메카 '강남'…성형외과만 470개, 5대 광역시보다 많아 2017-12-16 07:03:01
보니 과열 경쟁이 벌어지면서 과장·광고 행위도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9월 성형 효과를 부풀린 사실을 적발해 제재한 성형외과 6곳 중 5곳은 서울 강남구 소재 병원이었다. 이중 S·F 성형외과는 소비자에 미친 악영향이 크다고 판단돼 1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성형 전후...
김상조 "네이버 모바일 광고 문제 있어…필요하면 조치할 것"(종합) 2017-10-19 22:27:02
부당 고객유인행위, 표시광고법 위반 등 2개의 심사보고서가 각각 작성된 것과 관련해 "외부에서는 의구심을 갖고 볼 수밖에 없다"며 "사건 진행과정을 다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네이버는 전체 광고시장 11조원 중 3조원을 차지하고 있다"며 "광고 수입 특히 표시광고법 위반에 대해 다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로비스트법 나온다…김상조 "OB 유착 차단책 내주 발표" 2017-10-19 14:24:17
고객유인행위에 대해서는 "경쟁 제한성 등을 보고 공정위 소관 법률에 위배되는지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15년 외압으로 삼성물산[028260]-제일모직 합병 과정의 처분 주식 수를 축소한 조치에 대해서는 "(축소 이전과 이후 중) 어떤 것이 옳은지 의견이 다를 수는 있지만 공정위의 판단이 외부에 의해 일관성을...
"여전한 '갑질'…불공정거래 유형 '지위남용' 올해도 1위" 2017-10-05 07:00:04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거래를 강제한 행위 등을 일컫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재호 의원은 5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공정 거래행위 유형별 사건접수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총 불공정 거래행위 사건은 212건이었으며,...
"식자재 선정 도와달라"…영양사에 금품 푸드머스·CJ프레시웨이 제재 2017-09-24 12:00:00
상당의 cgv영화 상품권을 제공했다.공정위는 이들의 행위를 공정거래법이 금지한 '부당한 이익에 의한 고객 유인행위'로 판단했다.공정위는 지난해 7월부터 학교급식용 가공 식재료 제조업체 중 cj프레시웨이, 대상, 푸드머스, 동원f&b 등 4개 대기업을 상대로 불공정 관행을 조사해왔다.앞서 지난 2월에는 대상과...
끊이지 않는 중고차 불법 매매…'딜러 자격제' 도입해야 2017-09-15 07:30:04
불법행위 유형은 허위 과장광고(57%)가 가장 많고, 폭행·협박(33.3%), 사기(6.1%), 감금·강요(2.1%) 순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불법 매매가 근절되지 않는 것은 '중고차 딜러'라는 국내만의 특수한 시스템 때문이란 게 업계 종사자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특별한 자격을 취득하거나 교육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